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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천하마을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장 담그기, 공예품, 부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각 마을마다 갖고 있는 자신들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해 만든 기업을 말하는데요, 마을의 특색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활동입니다.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이 함께 협력해 일하고, 더불어 안정적인 소득 기반도 만들어주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 기업을 마을기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찾아가본 마을기업은 대전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매번 가볼 때마다 무수천하마을의 역사와 유적을 돌아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무수천하마을에서 하고있는 마을기업 활동에 참여했지요. 그림지도로 마을의 지리적인 구성을 한번 보세요. 어느 마을이나 사람이 모여 마을이 형성된 곳은 배산임수의 살기 좋은 곳인데요, 무수천하마을 또..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마을기업 팸투어! 꿈꾸는숲, 무수천하마을 GOGO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대전 마을기업 두 군데를 찾아갔습니다. 마을기업이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에서는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모여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정보·네트워크 지원을 활용하여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공급하여 마을주민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의 마을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을공동체 생산자 조직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복원·재생·강화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입니다. (발췌: 대전마을기업연합회 안내책자)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바로 농촌관광사업 등금 으뜸촌으로 지정된 농촌형 마을기업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무수천하마을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라고 하네요. 무..
룰루랄라 대전마을기업팸투어! 무수천하마을, 초록미래나눔 꿈꾸는숲 8월 28일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님들과 함께 대전 마을기업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실현을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의미합니다. 그 중, 이번 팸투어 때 2개의 마을 기업을 찾아갔었는데요.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무수동에 위치한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무수천하마을은 "하늘 아래 근심 걱정이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을인데요. 이 마을이 형성된지는 무려 4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마을의 이름은 한 할아버지의 호인 '무수'를 따왔다고 합니다. 왜 무수인가 하니, 그 할아버지께서 하도 근심걱정이 없어 임금이 이를 의심해 그 할아버지를 시험했다고해요. 그 내용을 살펴..
대전 1박2일 여행 무수천하마을,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연두빛 벼가 자라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도 대전광역시랍니다. 대전의 농촌체험마을인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입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의 외곽마을 찾아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무수동에서 연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마침 비도 지나고 햇살은 뜨겁지만 공기는 청량하여 마을 곳곳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인데 마치 휴가 여행을 온 듯 마음이 편하였습니다. 하늘 아래 근심없는 무수천하마을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은 유회당 등 전통이 살아있는 고즈넉한 마을이어서 좋습니다. 보문산 자락에 마을이 아늑하게 들어앉아 있어서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통과 자연, 농촌 풍경 등 둘러 볼 곳이 많고 계절에 따른 변화도 색다른 멋을 주기 때문에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곤 하는 곳..
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농촌체험 무수천하마을 가봤슈? 하늘아래 근심없는 무수동 마을 '무수천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오랫동안 살면서 오월드와 뿌리공원에는 수십 번 가봤어도 근처에 무수천하마을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대전 보문산 서남쪽에 위치한 무수동은 전국에서 2시간이면 찾아올수 있는 아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수천하마을은 안동권씨 집성촌인데요. 주민 대부분이 같은 성 씨를 가지고 있고, 유회당을 비롯한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인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는 효를 중요시하는 마을입니다. 또 무수천하마을은 도심지와 가까워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전통테마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돼 육성되고 있습니다. 농촌생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어린이 농천체험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대전 무수천하마을 탐방!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해피버스데이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을 위한 투어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 2016'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전국 곳곳의 농춘을 방문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변화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기획됐습니다. 농촌의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하루동안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 대전시청역 1번 출구에서 만났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해피버스데이 단팥빵과 생수가 들어있는 에코백을 나눠주셨습니다. 일정표를 받아보고 오늘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는데요. 목적지인 무수천하마을에 도착하기 전까지 선생님께서 해피버스데이와 6차산업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6차 산업이 무었이냐면 1차산업이 생산, 2차산업은 가공, 3차는 서비스라고 한다면 아..
무수동 정월 대보름행사, 조상들의 옛 숨결을 느끼다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계절이 다가올 때면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정월 대보름을 맞습니다. 이따금씩 불어주는 훈풍은 이미 겨울이 떠났음을 알리고, 십수년만에 찾아 왔던 동장군의 기세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따스한 햇살과 향기만이 반갑게 느껴지는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수년째 연례행사로 치뤄지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대전 무수동에서도 산신제를 비롯하여, 장승 짐대 모시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전광역시 중구에 자리한 "하늘아래 근심없는 동네 무수동 천하마을" 전통대보름 행사장으로 안내 합니다. "하늘 아래 근심걱정이 없는 마을" 이라는 뜻에서 ‘무수(無愁)천하’라는 마을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무수천하 마을은 대전 중구 보문산 자락의 국사봉 아래에..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3탄,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짐대놀이를 다녀와서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짐대놀이'를 다녀왔어요. 2월 22일,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님에게 올해 소원들 비셨는지요? 이 날을 앞두고 대전 곳곳에서도 주말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열렸지요? 저 역시 어느 곳을 가볼까 행복한 고민 끝에,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 '무수천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저 커다란 '달집'! 저는 이번에 처음 보았답니다. 달집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달맞이를 할 때, 불을 질러 밝게 하기 위하여 생솔가지를 많이 묶어 집채처럼 만든 무더기라네요. 이 달집에 색색이 소원을 달아, 저녁에 달이 떠오를 때쯤 불을 지르며 놀거랍니다. 역시... 아이들의 소원은 예나 지금이나 '장난감 많이 생기게 해주세요!'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과 긴 줄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 " 2014 충남 대전 세종 고향마실페스티벌"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 2014 충남 대전 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 (컨벤션센터 7월 19일 ~ 20일)​ *** " 여름휴가는 우리 농어촌으로 오세요 " ​ " 농어촌에서 함께 웃자 " " 가족과 함께 하는 고향 마실 " 농촌체험, 고향마실이란 주제로 열린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7월19일~20일 이틀간 유성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전날 국지성 호우가 무쟈게 쏟아져 내리다가 다시 햇살이 짱하게 떠오른 아침.. 한여름의 태양이 뜨겁게 이글거려도 즐거운 체험을 위해선 아랑곳 없다는듯 대전컨벤션센터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여름휴가는 우리 농어촌으로 오세요 " 높은 천정위에 내걸린 말처럼 정말 여름휴가를 ..
대전 가볼만한곳 | 도심에서 과거를 만나다, 무수천하마을 대전 가볼만한곳 | 도심에서 과거를 만나다, 무수천하마을 *** 가까운 전주에는 대규모로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긴 하지만 많이 상업화되었고, 대전의 구석구석에서 만나는 조선시대는 송촌동처럼 아파트에 둘러싸여 이미지 손상을 입은 경우도 있긴하지만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처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날아간 느낌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하늘 아래 근심이 없다는 그 곳으로 새벽에 떠났습니다. 새벽여행이긴 하지만 한 여름이다보니 새벽의 정취는 별다르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가는 이 아무도 없는 유적지를 찾은 마음은 훨씬 고요하게 과거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수동 입구의 이 초가 정자는 안동 권가 집성촌인 이 마을에서 유회당 권이진 선생(1668-1734)의 장자인..
[대전여행] 대전의 광영정과 유회당 종가를 방문하다. 대전의 광영정과 유회당 종가를 방문하다. 여행날짜 : 2010 - 11 - 20 위치 : 대전 중구 무수동 찾아가는 길 : 안영IC - 무수천하마을 여조때 호서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유회당 종가는 화재때 손실되어 후손들이 1788년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입니다. 광영정 지붕위의 자그마한 항아리처럼 보이는 뽀족한 모양이 눈길일 끕니다. 초가지붕을 고집하는 무수동 권씨집안의 미학적 안목도 돋보이고 개인 소유의 정자이지만 누구나 쉬어 갈 수 있게 담장이 없답니다. 유회당선생의 맏아들이 지었다고 합니다. 사방에는 각각 光影亭(광영정), 受月欄(수월난), 引風樓(인풍루) 그리고 觀欄軒(관난헌)이란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햇빛 달 바람 난간...... 나름 조상의 멋이 느껴집니다. 방..
[대전여행] 부모님을 생각나게하는 유회당 부모님을 생각나게하는 유회당 여행날짜 : 2010.11.20 위치 : 대전 중구 무수동 찾아가는 길 : 안영I.C → 무수천하마을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내 유회당 권이진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님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 숙종 40년에 지은 것이다. '유회'란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 하는 뜻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정자입니다. 정자를 지나니 솟을 대문이 높게 서 있는 유회당이 반가이 맞아줍니다. 정문이 충효문 정문을 들어섭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유회당 판각 권이진 선생의 글을 모아놓은 판목(246판)으로 순조 초에 만들어졌는데 성리학 자료들과 일본의 외교자료가 있어서 당시의 학문과 국제정세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알..
대전의 중구여행,어디까지 가봤니? 대전의 중구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2010 11. 20 이번 탐방에서 생소했던 대전의 숨겨진 역사유적으로 다녀았습니다. 무수천하마을(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농촌테마마을로 지정돼 있습니다. 마을안에 안동권씨 유회당종가와 여경암, 거업제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musu.go.2vil.org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대전 오월드(동물월)와 연계콧스로 다녀오기엔 알맞은 코스죠. 대전의 유적들이 다 비슷한 조건인데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관리가 이뤄진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회당의 입구입니다. 권이진 선생님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소에 시묘소로 지은 것입니다. 가까이에서 제사로 올리고 모시기 위해서죠. 일단..
대전시 중구에서 즐기는 한나절의 즐거움. 초입의 겨울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고 대전의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산책할 만한 곳을 찾는 사람에게 대전광역시 중구의 두 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로 무수천하마을과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입니다. 먼저, 무수천하마을입니다. 근심이 없다는 뜻의 무수(無愁)에서 알수 있듯이 마을 대대로 근심걱정 없이 살아온 동네라는 뜻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2006년에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무공해부추와 유기농 자운영쌀 등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유회당(有懷堂)이라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가 위치해 있습니다. 유회당은 조선 영조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지은 건물물입니다. 유회(有懷)..
유회당의 가을 이야기 (뿌리공원,철쭉,대전여행,대전명소,보문산,대전동물원,오월드)  무수동 천하마을에 들어서면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곳에 솟을 대문이 높게 서있는 유회당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언뜻언뜻 보이는 곱게 물든 단풍들이 가을이 깊어감을 전해 주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작은 정자하나 서 있어 지나가는 나그네와 들일을 하러 나온  농부들의 쉼터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품고 있다. 사방에 현판이 걸려 있어 돌아 앉기만 하면 네개의 정자가 되는 선조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 농부의 땀을 흘리게 했던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길을 가로질러 다다른 곳은 유회당의 정문인 충효문. 위회당 권이진 선생이 선친의 묘를 가까이에서모시고자 지은 건물로 후에 여경암과 거업제란 강학소까지 세운워 후학을 가르치셨다. '부모님을 샌각하는 효성스런 마음을 늘 품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