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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쉘터

10살 타슈~타보슈~ 공영자전거 활성화축제 타슈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타슈는 출·퇴근과 등·하교를 하는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데요. 주요 위치마다 무인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타슈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슈 공용자전거 활성화축제'가11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준비요원들이 객석에 무릎담요와 리플렛을 놓으며 행사준비를 마쳤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전통타악그룹 '굿'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삼도설장고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궜습니다. 행사장에는 1·2·3 세대 타슈 공영자전거 전시부스가 마련됐는데요. 타슈 변천사를 알 수 있도록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타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자전거 무료 수리소가 마련됐고요. 저렴하게 자전거를 귀입할 수 있는 코너도 이었습니다. ..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 한 마음 한 뜻으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대전시민 걷기 한마당’이 7월 8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행사당일 비가 온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비가 와도 진행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심하게 내려 포기하려고 했지만,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우리부부는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설마 참가자는 몇 분 없겠지? 하고 현장에 사전에 도착하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분들은 '차별 없는 세상! 성별임금격차 해소'에 동참하고자 빗속을 해치고 오신 것 같네요. 다행히 무빙쉘터 안에 행사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가 시작되기 전에 둘러봤습니다. 외국인 여섯 분이 열심히 체조연습을 하기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국악축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이 개최하는 ‘한여름의 국악축제’가 7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 우리 부부는 한밭수목원을 구경갔다가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를 찾았는데요. 관람객들이 무더위에 부채를 부치면서 국악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청아율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전통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누리도록 하고, 지역예술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재능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요. 이날 공연은 거문고 연주와 국악 관현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거문고 연주 ‘출강’이었습니다. 이 곡은 흥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습을 담은 곡인데요. 처음에는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이후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나라(f..
대전축제│201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축제│201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10월 하면 단연 축제의 계절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대전의 자랑하고 싶은 메이져 축제인 효문화 뿌리축제와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모두 10월에 있었습니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다녀온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일원을 가기 위해 대전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을 거쳐 지나갔는데요. 오색 단풍과 주위 경관의 환상적 어울림에 여기가 대전 최고의 데이트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태양의 흑점과 별을 관찰하는 별축제도 시민광장에서 함께 열렸습니다. 태양의 흑점을 딸아이와 함께 관찰하는데생각외로 집중하고 관심을 보여 아빠 ..
대전명소 | 주말나들이, 갑천따라 엑스포시민광장 걸어요 주말나들이, 갑천따라 엑스포시민광장을 걸어요 - 대전명소ㆍ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달력을 보니 3월도 이제 딱 일주일 남았네요. 아침과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어 쌀쌀했었는데 이제 봄을 즐기기에 더 따사로운 날들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집에 있기는 아쉬운 마음에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걸어서 갑천을 따라 엑스포시민광장으로 걸어갔지요. 갑천을 바라보니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고 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아가니까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바람도 살랑살랑 부니 밖으로 놀러 나가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갑천을 따라 엑스포시민광..
<예술이야? 과학이야? 아티언스 페스티벌> 대전하면 과학의 도시가 제일 먼저 떠오르잖아요? 이번에는 과학도시 대전의 예술가들이 과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멋진 축제가 열립니다. 11월 1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등에서 대전 융복합예술 프로젝트 “아티언스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아티언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서 이 축제가 무엇인지 느껴지시죠? 예술을 말하는 아트와 과학을 말하는 사이언스를 융합시킨 단어인 것이죠. 그러니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축제인 것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 일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함께 했습니다. 보통 개막식에 제일 멋진 볼거리들이 있거든요... 눈여겨 봤던 것들을 4가지로 정리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키넥트”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개발한 콘트롤..
[대전명소]더위야 물렀거라!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시를 벗어나 바다로 계곡으로 모두가 떠나는 휴가철! 특히 지난 한 주는 더위와 휴가가 절정에 이른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올림픽의 열기까지 더해져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은데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감과 시간적 빠듯함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엑스포시민광장을 강추합니다. 평소의 휴일이라면 엑스포시민광장의 물놀이 공간이 아이들로 꽉 찼을 텐데요, 무더위가 36도 이상을 넘나들다보니 많은 시민들이 먼 곳으로 피서를 떠난 것 같아요. 오후 5시가 지났어도 더위는 꺽이지 않고,,, 휴가를 떠나지 않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광장을 둘러싼 그늘 여기저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참방참방 발목까지만 오는 깊이의 물이지만 아이들이 ..
[전시]사진으로 만나는 세계의 문제와 목표(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찰나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은 그대로 역사가 됩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역사는 언어의 이해관계 없이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쉽고 빠르게 전달된다는 강점이 있지요. 여기 지구촌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정지한 채로 있는데 보는 이의 마음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세계가 당면한 문제와 그에 따른 목표, 저도 함께 느끼고 깨닫기 위해 사진으로 다시 담아 왔습니다. 전시기간: 2011.10.11~10.21 전시장소: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무빙쉘터) 내 전시실 전시내용: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우리나라의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연환경이지요.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도 심각성을 느낄 만큼 그 징후들을 빠르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
유엔 - 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유엔 새천년개발목료를 위한 유엔 - 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이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무빙쉘터)내 전시실에서 무료 전시 개방하고 있다. 엑스포 시민광장 건물벽에 사진전을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위 사진은 방글라데시에서의 환경오염으로 대지, 수질, 대기가 오염되어 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홍수로 강이 되어버린 길을 주민들이 피난하고 있는 장면이다. 위 사진은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가족을 잃은 슬픔을 찍은 것이다. 위 사진은 작년 1월 아이티를 강타한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를 데리고 가는 군인을 촬영한 것이다. 마다카스타르 산림이 사라지고 황폐해 가는 대지에서 서 있는 주민을 찍었다. 한국 야쿠르트 직원들이 불우이웃에게 나누워 줄 김치 담그기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