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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2011.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공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전시의 "한여름밤의 댄스페스티벌"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의 공연 중 첫째날 다녀왔습니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시와 춤의 만남이었습니다. 시의 낭송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의 손을 잡고 함께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광경입니다. 첫 번째 공연은 김전미현대무용단의 "集心" 입니다. 꿈을 위해 한 길만 걷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기호의 시를 현대적 감각의 몸짓언어로 표현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이 환장할 봄날에" 라는 작품입니다. 박규리 시의 주제로 공연한 작품입니다. 춤사위가 아주 역동적입니다. 마지막 춤사위는 관객 앞으로 나와 불꽃같은 춥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더운 한여름밤을 잠..
[대전생활] 아장아장 병아리들의 귀여운 재롱잔치 2010. 12. 11.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 아이들의 재롱잔치가 열리죠? 추운날씨에 준비하느라 고생한 아이들이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자~!! 한번 보자구요^^ 무대 맨 앞줄에 선 아이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높은 무대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있으니, 연습할 때의 실력발휘가 쉽지만은 않을테죠.. 아이구 이런, 우네요... 어른들도 무대에 서면 어색한데 아이들이야 오죽할까요? 7세반 아이들의 카드섹션입니다. 분주한 모습이 보이네요~ 어떤 그림이 나올까요?? ㅎㅎ 자~ 이런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아이들의 카드섹션에 부모님들의 박수와 환호가 대단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긴자이 풀렸던지 집에 와서는 열이 나고 단단히 몸살이 났더라구요 1년 동안의 배움에 더욱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
온가족이 즐기는 명품 무료공연 ~ 온가족이 즐기는 명품 무료공연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0년 빛깔있는 여름축제 2010. 8. 6(금)요일부터 시작 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2010 빛깔있는 여름축제 많은 시민들이 극장 뿐 아닌 계단과 잔디밭까지 점령했다. 대 부분의 공연들은 입장연령이 제한되어 있거나 가족 모두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볼수있는 공연이 없는데,,, 이번 여름축제는 온 가족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차림과 맛난 음식들을 즐기며, 볼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앞으로 2010. 8. 12(목)까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모두 나오셔서 명품공연을 무료로 즐겨 보세요~ 자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 온가족이 함꼐해요~ 할아버지 , 할머니, 며느리, 이쁜 손자와 손녀 ~ 이름을 안물어보았네요^^,,, 공연을 아숴워 하..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 감동의 무대를 다녀오다. 대전시청 20층, 요즘 어린이들로 북적거린다. 지난 시립합창단에 이어 이날(15일)은 대전시립무용단(http://dmdt.artdj.kr/)의 "책과 함께 춤을" 무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2개의 작품('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과 '흥부네 박 터졌네')을 준비하여 멋진 무대를 펼쳤다. 11시가 되기 전, 벌써 어린이들은 더 잘보이는 자리에서 보려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다. 무대 뒤에는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열정과 유머는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윽고 무대의 막이 오르고 그 열정의 공연이 시작된다. 아이들은 도깨비의 출현에 무서워하다가 다시 웃음으로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화보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