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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대전 한밭수목원 조경수생산단지, 직접 방문했어요 나무를 재배해 대전시 거리마다 공급하는 '한밭수목원 조경수 생산단지'에 다녀왔어요. 구즉동에서 시티고개를 넘어 금고동위생매립장을 지나 금남구즉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좌측에 조경수 생산단지 팻말이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황인성 반장을 만났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유성구 금고동과 성북동 양묘장이 있는데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를 녹색으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조경 수목을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분양은 매년 봄과 가을철에 2회 분양을 합니다. 금고동 양묘장은 352㎡의 면적에 양묘시설 25동과 소나무 등 137종 415,000주가 있고요. 성북동 양묘장은 276㎡ 규모에 느티나무 등 53종 11,000주가 있습니다. 그늘막 아래에서 커피를 직접 타 오신 황인성 반장과 대화를 나눴..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다달아 1996년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하며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하여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차 안에서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산책길이 이리 멋지게 보이니 내리는 비에 마다하고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해바라가를 묘역 근처에서 발견하였습니다.새로이 심었네요. 국립현충원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무궁..
광복70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밭수목원 무궁화 체험행사> 광복70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무궁무궁 무궁화는 아름답구나!! ​ ​광복(光復)70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전국 각지에서 우리 한민족의 상징인 무궁화와 태극기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백일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꽃을 피우는 꽃, 우리꽃 무궁화는 새벽에 피기 시작하여 정오를 지나면서 활짝피고 해질녘에는 다시 오므라들어 다음날이면 그대로 땅에 떨어집니다. 여름이면 매일 새로운 꽃이 무궁무궁 피고 진다하여 이름 붙여진 나라꽃 무궁화. ​ ​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로 꽃말은 "일편단심, 끈기’로 조선시대부터 무궁화는 좋은일에 사용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과거..
2014 한밭수목원 무궁화 체험행사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한밭수목원 무궁화 체험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근처에서 지난 8월15일 광복절에 열린 무궁화 체험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무궁화 사진전시, 무궁화 꽃 한지 부채만들기, 압화연필꽂이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소원나무달기, 무궁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무궁화에 예쁜 색을 입혀서 소원을 적는 소원나무! 예쁜 무궁화가 피어있는 무궁화 나무에 예쁘게 색칠하고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면 됩니다. 무궁화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무궁화차 시음장 생 무궁화차를 즐길 수도 있고요. 한번 찐 후 말려서 우려 마시는 방법도 있대요. 무궁화 부채를 예시로 만들어 놓은 것도 한 컷! 예쁜 손수건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무궁화의 다양한 효능들과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_ 국립대전현충원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 展 『젊은 예술, 나라사랑 꽃을 피우다』 -국립대전현충원- 연두빛 신록이 더욱 짙어 초록으로 완연히 변해버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다른 방법이 이곳에 있습니다. 5월30일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소문나 현충지 주변의 녹지공간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아름다운 나라사랑 작품전" 이 바로 그 현장인데요. 대전지역 4개 대학(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배재대학교 원예학과,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한남대학교 디자인학과) 60여명의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상징조형물 아이디어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6만 8000여 개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국립..
뜨거운 여름을 아름답게 해 주는 것들 - 한밭수목원 서원 식물들 한밭수목원에는 작렬했던 태양 아래 더위를 가르며 피어난 예쁜 식물들이 있다. 많은 종을 매단 종나무가 우뚝 서서 여름을 즐기고 있다. 짙푸른 녹색의 잔디밭에서 비록 숨을 쉴 수 없는 나무지만 우람한 덩치가 마치 예전엔 진짜 나무였던 것이 고사 된 것처럼 보인다. 넝쿨 식물 터널을 걸으며 주렁주렁 매달린 박과 호박, 작두콩 등 틈실하게 커가고 있는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한여름, 이른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무리는 무궁화도 활짝 피어 벌을 유혹하고 있다. 새색시의 노랑 저고리 마냥 고운 부용도 활짝 피었다. 곧게 뻗은 길엔 메타쉐콰이아가 피톤치드를 뿜으며 도심 속 공기를 정화 시켜 주고 있다. 한밭수목원엔 지금 여름꽃이 만개하였다.
한밭수목원 무궁화 체험행사 개최 대전시 한밭수목원에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체험행사를 수목원 무궁화동산에서 갖습니다.이번 체험행사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무궁화 꽃으로 부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무궁화 종이 접기, 무궁화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작품이 완성되길 기다리는 동안 우리 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비롯해 무궁화원에 만발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한밭수목원 정진명 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궁화 체험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도 ..
한밭수목원은 지금 花가 만발하다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한 보상을 해 주려는 듯 햇빛이 가을을 열어 주려는듯 반갑고 맑고 고운 빛 따라 오래간만에 한밭수목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여름꽃과 가을꽃이 한데 어울어지고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어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속을 알 수 없는 미녀 이중간첩 마타하리와 이름이 비슷한 노란 마타리와 범부채. 마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는 듯 마타리의 뿌리에서는 뒷간 냄새가 진동했다. 빛에 빛나는 거미줄의 각도가 예술이다. 습지원에서는 여름을 붙잡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동안 잦은 비로 인해 피지 못했던 수련들이 앞다투어 피어 있었다. 빨간 잠자리의 사랑 만들기. 어쩜 저리도 저와 같은 붉은 하트를 찾아내어 앉았을꼬... 나무밑에 핀 쑥부쟁이 군락이 빛을 서로 나누어 가져 음양에 속에서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