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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콰이어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이며 경관이 무척이나 수려합니다.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합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여 한동안 운영하였답니다. 2002년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에 재개장하였지요. 수련이 아직도 몇 송이 남아있네요. 메타쉐콰이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좋은 글귀가 놓여져 있어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읽어봅니다.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탑이 보입니다. 이제 전망대에 거의 다 온 셈입니다. 아래에 수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을이 되면 숲이 알록달록 물들어 참 아름답겠지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초록으로 가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휴양림은주변 경관이 수려하여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연초록이었던 나뭇잎들이여름이 되자짙은 초록 세상이 되었습니다. 당나귀 타는 곳이 새로이 생겼네요. 무더운 여름이라 할지라도숲 속에 들어서면울창한 나무숲으로 인하여태양을 가려시원한 그늘 속으로 걷게 된답니다. 메타쉐콰이어로 유명한 휴양림입니다. 생태연못도 있답니다. 시원스레 분수가 뿜어 올라옵니다. 수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요. 메타쉐콰이어나무로 가득한 곳 넓은 길이라도커다란 나무 그늘로 인하여햇빛을 가릴 수 있지요. 메타쉐콰이어 숲속에는평상과 편안한 나무의자가 곳곳에 있어피크닉하기 좋습니다. 놀이시설도 갖추어 있어서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지요. 숲..
[대전의 노거수를 찾아서 4편]서대전시민공원의 푸른 지킴이 이번 주말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요. 바람은 또 어찌나 세게 불던지, 겨우 돋아난 새싹이나 꽃들이 모두 깜짝 놀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눈을 비비고 다시 쳐다볼 만큼 나무들은 건강한 빛깔로 오히려 비바람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서대전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감탄하면서 쳐다보던 나무가 있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 한 켠에 서서 오가는 시민들을 맞이하고 품어주는 바로 이 왕버들입니다. 매주 한 번씩 이곳을 지나는데 어느새 이렇게 싹들이 자랐는지, 오늘은 자꾸 나무 꼭대기만 쳐다보고 싶을 정도로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인도와 광장을 경계로 키 큰 메타쉐콰이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새싹들에게 자리를 내준 열매들이 나무향기를 그대로 안은 채 땅바닥을 구르고 있네요. 광장의 잔디들도 나무에 뒤질 ..
[대전명소]대전의 명품 산책로-계족산 순환숲길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여러분들은 어딜 다녀 오셨나요? 저희 가족은 가까운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계족산은 완만한 산세에다가 경관 또한 수려하며 소중한 역사의 흔적인 계족산성까지 남아있는 산이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또한 명품 숲속 황톳길이 조성된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요. 대전은 시가지를 둘러싼 산들이 많아 자연재해가 없는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고장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계족산은 황토로 이루어진 순환숲길 100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코스를 정했습니다. 물놀이장을 지나 계족산성까지 오른 후 사방댐쪽으로 내려오기로 했어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라 부담이 없답니다. 맨발로 지..
2011년 12월 달력 한장 남겨 놓고 현충원에.... 겨울 하늘 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가득한 12월 1일 고즈넉한 풍경을 그리며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현충지에도 파란 하늘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하늘로 향해 태양을 그리고 있는 목련이 봄을 그리워하고 있군요. 장병 묘역 옆 메타쉐콰이아 길위 떨어진 나뭇잎과 하늘과의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이 잠들어 있는 장병들의 묘역에 따뜻한 겨울 햇빛이 한가득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거늘 철쭉을 제철을 잊고 활짝 피었습니다. 여름내내 분주하게 드나들었을 벌들의 집도 휭하니 비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어느새 검은 구름으로 변한 하늘이 발걸음을 제촉했습니다.
산의 날 축제 - 한밭수목원에서 10월 19일 화요일까지 산림문화축제가 대전시에서 열리는 곳 중의 한 곳인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가을 들국화가 먼저 반겨줍니다. 수목원 잔디밭에서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의 유쾌한 게임이 한창입니다. 후문으로 들어와서 정문으로 갔습니다. 길다란 메타쉐콰이아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뻘 즐겼습니다. 엑스포 남문 앞에서는 산과 들과 관련된 체험 행사가 즐겁게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꽃 압화 체험입니다. 꽃 압화 작품 전시회에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습니다. 저도 체험 행사에 참여해서 위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으로 호신용 호르라기에 붙였습니다. (무료였습니다.) 숲 체험 행사에서는 나뭇가지로 목걸이와 핸드폰 걸이 등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식물을 물감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