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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천연기념물센터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뭘까요? 동물입니다. 물론... 공룡도 포함됩니다. ㅎㅎㅎ 그럼 그것들을 보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동물원? 거긴 조금 식상하죠! 춥기도 하구요... 이럴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추천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자연문화재(동,식물,경관)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구와 함께 천연기념물의 홍보와 전시를 위한 공간도 운영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며 대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무려.... 무료입니다. ^^ ▲ 천연기념물센터 전시동 건물과 안내문입니다. ..
주말나들이, 갑천을 따라 걸어보아요.(갑천대교~만년교) 주말나들이, 갑천 따라 걸어보아요 (갑천대교~만년교) - 갑천근린공원ㆍ대전서구월평동 -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따뜻한 주말 보내셨나요? 언제는 봄인듯하더니 갑자기 바람이 세져서 추위를 느끼는 지난 주였습니다. 날이 풀리면 풀릴수록 사람들은 다양한 외부활동을 합니다. 자전거타기부터 걷기운동, 공놀이까지요. 이 모든 활동은 지난 주말 주변 갑천을 걸으며 보았던 장면들이었습니다. 주말도 되고 날씨도 풀리니 외부활동도 늘었지요. 저는 갑천대교에서 만년교까지 걸으며 갑천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답니다. 갑천을 따라 나들이를 함께 떠나시지요. 저의 루트는 유림공원의 갑천대교를 시작으로 만년동방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으로 내려가 갑천을 따라 걷..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고암의 대표작 500 여점을 한 자리에 - 만년동 -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고암의 대표작 500여점을 한자리에 - 이응노미술관ㆍ대전 만년동 -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빠르게만 지나갔던 2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보내기 위해 저는 지난 일요일 집을 떠났습니다. 주말이라도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지요. 버스를 타고 갑천을 한 바퀴 돌고 오후에는 이응노미술관을 들렸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과 함께 대전 시민을 문화인으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미술관이지요. 시간을 내어 이번에는 어떤 전시를 하나 들러봤답니다. 한번 보실까요? -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개최 - - 고암의 대표작 500 여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 이응노미술관은 2013년 첫 번째 전시로 2007년~2011년까지의 기증..
가족 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뷔페 베스타 - 만년동뷔페 - 가족모임에 좋은 프리미엄 뷔페 - 베스타ㆍ둔산동뷔페 - *** 가족모임... 참...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여러명이 모이다보니... 각자의 음식 취향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 다릅니다. 모두 만족시키기가 참 어렵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을 다 만족시키기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럴때, 고민을 확 줄여주는 곳이 바로 부페! 그래서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뷔페에서 많이들 하곤 하죠... 가족모임도 그런것 같습니다. 100% 모두 만족 시킬 순 없지만... 그래도 그중 뷔페가 가장 낫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구 만년동에 새로 오픈한 입니다. 일단 먼저 보실곳은 입구입니다. 프리미엄 이라는 수식어 때문일까요? 왠지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손님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친절도도 좋았구요... ..
대전명소 | 인류역사와 문화를 알아볼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 - 만년동 - 인류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곳 천연기념물센터ㆍ대전 만년동ㆍ대전명소 *** 대전에는 천연기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가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404건이 지정되었고 그 천연기념물을 보존 연구 하는 연구도 함께 이뤄 지고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천연기념물들을 한자리에서 보니 신기했어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안은 사진 촬영 금지 입니다. 입구에는 멋진 두루미가^^ 천연기념물센터 전시를 다 보고 나면 스템프를 찍는 란도 있어요 천연기념물센터에 온 관람객들이 새해소망을 적는 란이 있었어요 영상실에서는 시간마다 천연기념물 관련 영상을 틀어준다고 합니다^^ 자연유산의 종류에는 식물, 동물, 지질, 천연보호구역 이렇게 네중류로 나뉜데요 아니 이것은 날다..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만년동!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에요. 사실 만년동은 저의 유년 시절의 기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저의 기억 속 만년동에 블로그로만 보던 아기자기한 사랑방 같은 카페 쉼이 들어왔답니다. 카페 쉼은 상록수아파트 건너편, 만년중학교 맞은편에 있어요. 이날은 카페 쉼에서 블로그 기자단을 같이 하는 친구의 전시회 첫날이었어요. 사실 제 주거지인 둔산동을 떠나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긴 이유도 다른 분들과 함께 이 전시회에 오기 위해서 였죠. 이름은 봄 : 전 ! 전시 이야기는 조금 아래서 다시 이야기 할게요. 카페는 정말 따스한 느낌이 라는 말 자체가 너무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카페 주인이신 연정언니..
[대전전시]대전 서구 만년동 Cafe 쉼 -이한규 봄:전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만년동의 만년중학교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도착한 그 곳에서 위치파악을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 한 카페에 들어갑니다. 2. 5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100여장의 사진들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이한규님의 봄:전'을 보기 위함입니다. 한규님은 스물 셋, 여행을 좋아하고 음악과 사진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평소 다양한 기획활동을 하는 그를 부러워하는 저는 이번 봄: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3. 예전 만년동에 있는 Cafe 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저는 쉼터라고 부르며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 봄:전은 저에게 두 가지의 의미를 주었습니다. 그 들의 연애사. 한규님의 ..
대전 시립미술관 야외는 아름다운 조각공원 (시립미술관,조각공원) 대전시립미술관의 넓은 잔디밭 광장이 아름다운 조각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 예전엔 몇 개의 작품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위 사진 이외에도 더 많은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개방된 미술관에 가시면 감상할 수가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것 같아요.
장미의 계절...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꽃의 여왕인 장미의 계절에 한밭수목원 동원에는 지금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미의 정원에서는 연인들의 사랑이 더욱더 커지겠지요. ㅎㅎ 아침햇살 받으니 고운 꽃잎이 더욱 빛납니다. 엄마와 자녀의 즐거운 한 때를 만들어 주는 장미의 정원입니다. 붉은 장미 두 송이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장미의 정원은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줍니다. 이슬 머금은 주황장미가 햇살에 반짝입니다. 다정한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욱 굳게 다져주는 역할도 하는 장미의 정원입니다. 넝쿨장미 길은 마치 불이 붙은 것 같네요. 아름다운 불이지요. ㅎㅎ 아무리 장미가 예쁘다해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그 모습 담아 두려 사진 촬영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빛 좋은 오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5월 23일) 오후 4시경이 되자 하늘은 파랗게 물들어가고 아름다운 빛이 베란다에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카메라 둘러메고 한밭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이 순간 저를 기다리고 있을 아름다운 꽃들을 찾아서 말이죠. 보라색 붓꽃이 빛보다 더 빛나고 있네요. 오월은 작약의 계절이죠. 붉게 핀 송이큰 꽃들의 합창이 들립니다.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순백의 마가렛. 아름다운 동화 속의 마가렛공주가 떠오릅니다. 작고 노란 이 꽃은 개회향입니다. 마치 종이접기로 만든 꽃 같지 않나요? 작은 연못을 가득 채운 노란붓꽃이 물 속에 비친 빛에 반해 더욱 샛노랗게 피었습니다. 솜사탕같은 불두화 사발꽃이라고도 하죠. 장미의 향기에 취해 있는 벌의 날개짓이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요. 양귀비와 보라색꽃이 정말..
촉촉한 색감이, 눈을 감동시키는 일식집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서구보건소 맞은편 업종 : 일식 참치전문점 어디를 가나 회와 스시 음식점은 넘쳐납니다. 모든 곳이 정통 일식이라고 외쳐대지만 맛과 서비스, 가격이 맘에 드는 곳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일식집...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요. 하지만 이곳은 부담없는 가격에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점심특선 12,000원 예약을 하니 편안함이 느껴지는 프라이빗 룸에 기본 상차림이 이미 되어 있네요. 보리밥입니다. 입맛 돋우기 위해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습니다. 밑반찬이 참 정갈하게 나옵니다. 주메뉴인 회 스시 다 각각 1인분씩 나옵니다. 서로 눈치 볼 일도 없어서 좋더군요. 미소된장국 더 달라하면 얼마든지.... 마지막으로 매운탕과.... 뜨끈한 알밥이 나옵니다. 김치 또한..
친구들아 흰눈 사이로 씽씽 썰매 타러 가자 !! - 갑천이 꽁꽁 요즘 강추위로 인해 대전의 3대 하천 중의 하나인 갑천이 꽁꽁 얼었습니다. 해마다 갑천에 얼음이 두껍게 얼면 아이들의 즐거운 썰매장이 됩니다. 씽씽 썰매를 타고 우리도 동심으로 한번 빠져 보실까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신나는 썰매타기가 한창입니다. 한 손에는 카메라, 한 손에는 썰매줄을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썰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시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꼭 에스키모인들이 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썰매를 빌려 타던 세대가 아니라서 대여료가 위의 가격이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자~~ 그럼 썰매를 타고 속도감을 느껴 보실까요. 아빠가 안고 타고, 밀어 주고 하면서 타는 썰매타기는 정말로 신나고 즐겁겠지요. 저도 잠시 어..
호수 속에 잠긴 한밭수목원의 가을 붉은 단풍잎은 바람에 떨어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줍니다. 작은 수련지는 내년을 기약하며 벌써부터 깊은 잠에 빠져든 것 같아요. 세상은 윤회하는 거라며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물레방아는 쓸쓸히 가을을 보내며 돌고 애기부들도 노란 잎으로 가을을 노래합니다. 붉디붉은 작은 열매가 날아가는 까지를 기다리고 있네요. 수련이 가득한 한여름을 보낸 작은 연못엔 그 곁을 지켜주던 나무들을 포근히 안아 연못 속에서 잠재웁니다. : : 햇살이 맑고 따뜻한 오후 한밭수목원에서 가을을 호주머니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고암, 이응노의 입체여행 (대전 만년동) 이응노 미술관 - 상설기획전 "고암, 이응노의 입체여행" 이번 전시에서는 1964년 61세의 나이에 조각 장르에 도전했던 고암의 대표작인 군상과 문자추상작품 53점을 선보이며...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 가운데 고암이 옥중 시기에 밥풀과 나무, 간장, 고추장을 이용해 표현한 군상 조각 작품 1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500여점 가운데 엄선된 이번 작품들은 입체라는 단일 장르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기획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주말에 멀리 나가서 고 생하지 마시고 시립미술관과 한밭수목원도 둘러보고 이 곳 이응노 미술관까지 돌면 아주 좋은 가을 휴일을 보낼 수 있으리나 생각합니다. 주변에 잠디밭도 많고, 가까운 갑천변도 있고, 바로 앞에는 분수도 있어서 아이들, 연인들이 많..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
대전 서구 '오장동 함흥냉면' 대전 서구 '오장동 함흥냉면'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대전 예술의 전당 뒤 업종 : 냉면 전문점 입구에 있는 작은 정원이 반깁니다. 올라갈까 하다가...... 그냥 테이블에 앉습니다. 밑반찬이 정갈하니 맛 있네요. 항상 냉면만 먹다가 이번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만두전골을 시킵니다.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푸짐한 식사입니다.... 냉면집에 냉면만 있나요...... 날이 서늘해지면 따뜻한 육수가 생각나는 날 만두전골 함 드셔 보심이 어떨런지요 ~
이응노 경계를 넘어 - 먹으로부터의 변주展 (이응노 미술관, 대전) 이응노 경계를 넘어 - 먹으로부터의 변주展 (이응노 미술관, 대전) 이응노 미술관에서 2010년 첫번째 기획전인 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매재의 영역이 보다 더 확장된 다양한 표현 양식의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페인팅, 릴리프, 판화, 몽돌 등 매체의 다양성이 그 주제입니다. 고암 이응노 선생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입장료가 성인기준 500원이라 부담없이 다녀 오실 수 있는 전시 이오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http://ungnolee.daejeon.go.kr
<대전의 맛집> 참치 한정식이 먹고 싶다면 대전 서구 '진수성찬'으로 오세요~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대전예술의 전당 옆 업종 : 참치한정식 한정식으로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2만원부터 7만원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점심때이기에 간단히 점심 특선으로 합니다. 단돈 만원!!! 건물 4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홀이 있습니다. 룸으로 들어갑니다. 방에는 이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창가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먼저 호박죽이 나오네요. 간단한 참치회 그 외의 찬들이 굉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 알밥으로... 살살 비벼서.. 가격에 비해서 너무나 착한 점심 특선입니다. 자주 이용한답니다.
[대전맛집] 병규돈까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아내와 영화를 본 후 아내 선배 간호사의 소개를 받아 대전 만년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대전맛집인 병규돈까스를 찾았다. 네비게이션이 있어 찾아가는 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주차장이 없어 조금은 불편하였다. 들어 오자마자 앉는 테이블들은 얼마 없었지만 손님들은 그 명성대로 많았다. 아내랑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고 있는 데 병규 아저씨가 히래까스와 병규돈까스를 추천해주었다. 병규아저씨의 추천 메뉴인 히래까스가 나왔다. 바로 병규돈까스도 나왔다. 히래까스는 바삭 바삭 찝히는 게 맛이 좋았고 병규돈까스는 여기만의 특별한 소스가 가미되 식욕을 자극하였고 밥도 좋은 쌀을 쓰는 지 밥 맛도 좋아서 아내와 나는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돈까스를 비워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