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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대전에서 느끼다 하얀 눈이 내리던 지난 9일 서구드림오케스트라의 단원과 부모들이 함께 대전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예정인 ‘2018 신년음악회’ 리허설을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을 보는 것도 단원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되겠죠? 서구드림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3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2013년 6월 관저문예회관에서 발대식 이후 올해 6년차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구드림오케스트라 서미애 단장과 멘토들은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도 활동하는데요. 매주 토요일 연습을 하며 정기연주회, 병원이나 군부대 등에서 연주 경험과 함께 자신들을 이끄는 멘토들의 공연 관람은 아이들에게 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허설 참관에 앞서 대전시립교향악단 김이석 ..
제3회 대전재즈페스티벌 리허설 행사 참관기 제3회 대전재즈페스티벌 리허설 행사 참관기 *** 화창한 오후 사무실내에서는 잠깐의 수다가 이어졌는데요 요즘 한창 인기인대전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꽃이 피웠습니다 그 이슈의 중심은 바로 5월 19일 개최된캐나다 출신의 켄지오메 퀄텟의 공연이 있었는데요그 음악적 선율이나 수준이 상당해서 아주 감동적이었다는이야기였습니다 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준비과정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을 요량으로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대전예술가의집"으로 달려가보았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리허설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지하철을 이용해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옛날 대전시민회관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대전예술가의 집입니다매우 독특하면서 이쁜 건물입니다~~ ^^ 준공한지 5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신상(?) 건물입..
제5회 대전소극장연극축제, 길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맥베스 리허설 제5회 대전소극장연극축제, 길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맥베스 리허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 차례가 비가 내리고 난 후 기온이 많이 낮아진 11월 입니다. 지난 10월 23일. 그날도 비가 내렸어요. 제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리허설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 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2주 정도 남았네요. 연애, 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과는 다른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거 에요. 우리는 리허설 현장을 찾아소극장 핫도그를 찾았습니다. 말로만 들어보았던 소극장 핫도그에 발도장을 찍었던 날이었지요. 배우들의 연기가 시작 될 무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대 연출이 기억에 남았던 점은 무대를 바라보는 객석 오른쪽 출입구..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5월의 사랑노래' 리허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5월의 사랑노래, 리허설 ***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5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5월의 사랑노래' 공연 리허설에 참가했습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 63회 정기연주회'5월의 사랑노래'는김덕규 예술감독의 지휘로영국 마드리갈 미국 이태리 프랑스 한국총 6가지의 언어로 공연되었습니다. 시대별 나라별 타임머신을 타는 음악시간여행은각 나라의 정서를 정확한 음악해석과 섬세한 터치로김덕규 지휘자의 손끝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꿈꾸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대전 미래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중, 고 합창대학합창연합합창여성합창남성합창 등곡의 특징에 따라합창음악의 색채를 풍부하고 정교하게 표현합니다. 남성합창에서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박..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 스카이로드 공식리허설 현장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스카이로드 공식리허설 현장 ***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 원도심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염홍철시장님의 공약이기도 했던 LED 스카이로드가 완공되어 그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일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공식가동을 앞두고 영상컨텐츠 상영의 공식리허설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 스카이로드 공식리허설 현장' 이번달은 부분가동에 들어가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정식가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 시설은 처음보는거라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을 꺼내 사진과 동영상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 목격한 시민들은 다들 놀라는 표정들이네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영상컨텐츠가 관건이라고 생각드네요. 지나가는..
기발한 설정 한 그릇에 허벌나게 웃긴 코메디, 연극 <짬뽕> 톡톡 튀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연극, "짬뽕"의 리허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연극 "짬뽕"은 픽션과 논픽션의 어색한 조화가 인상적인 연극으로 심각한 사건을 재미있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그려내 작품입니다. 저도 처음에 제목만 보고 아이들과 함께 리허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제가 봐야하는 상황에 리허설 초대를 거절할 수 없어 동행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연극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라고 말을 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진행이 됩니다. 그럼 연극의 내용이 궁금하시죠. 연극의 시대적 배경은 1980년 5월 17일, 광주의 한 작은 중국집 "춘래원"입니다.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주인 신작로는 일을 끝내고 고고장으로 가려는 배달원 만식에게 배달을 시킵니다. 고고장에 가려는 이상한..
[공연] 다섯가지 사랑이야기 2011-02-14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랑하는 연인들이 설레이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운 좋게도 리허설에 참여하게 되어 사진 촬영이 허락되었습니다. 원래 본 공연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지요. 오페라에 등장하는 연인들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엮어 사랑에 관한 5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Love Story 1 질투 많은 애인 달래기 G.Puccini 'Mario! 'Mario! 'Mario!' Opera "Tosca" 푸치니의 "토스카" 중 '마리오! 마리오 ! 마리오!' 구석에 세워져 있는 악기집에 걸쳐놓은 옷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연주자인양 한 자리를 잡고 있네요. 지휘자 류명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맡고 있..
메이드 인 대전 바리톤! '음악의 정경' 콘서트 리허설을 가다! 메이드 인 대전 바리톤! '음악의 정경' 콘서트 리허설을 가다! '메이드 인 대전!'을 외치며 대전의 문화를 한 층 끌어올리는데 힘을 쏟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이 바로 바리톤 정경입니다. 지난 9월24일 토요일 7시30분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음악의 정경'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제가 바리톤 정경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꿈꾸는 가객 드라마틱 바리톤 정경이 들려주는 Barytonos의 매력속으로... ▲ 궁금하다면 클릭해 주세요! 바리톤 정경의 특징이라면 성경이 참 화통합니다! 그런데 목소리는 참 굵직굵직해서 이야기하다보면 내 목소리는 엄청 작게 들려요! 리허설이라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키가 크고 머리는 작아서 대충 찍어도 잘 나오는군요~! 보통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