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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변영래

대전가볼만한곳, 옛 충남도지사 공관 개방 대전가볼만한곳, 옛 충남도지사 공관 개방 *** 대전에 새롭게 가 볼만한 곳이 생겼습니다. 대전시 동구 대흥동에 있는옛 충남도지사 공관이 9월 5일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엣 충남도지사 공관은 대전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 49호로서근대도시 대전의 역사성을 말해주는 근대문화유산입니다. 도청과 함께 조성된 이 공관은교통과 행정의 중심지로 발돋움한 대전의 도시적 위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일본 식민권력자들이 자신들만의 질서를 구축하고 싶어했던 욕망이 투시된 공간이기도 합니다. 광복이후, 다시 온전히 한국인들의 것이 되었지만오랜 세월 여전히 도지사와 고위 관료들을 위한소수의 비밀스러운 장소였습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이승만 대통령이 임시 거주를 하였고유엔 참전을 공식 요청한 곳이기도 합니다.이 곳을 마지막으로 ..
대전가볼만한곳,가을로 물든 <세천근린공원> 대전가볼만한곳, 가을로 물든 ***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 있는 세천유원지가 세천근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자그마한 연못의 연꽃은 이미 사그라지고 말았답니다. 하얀 구절초에는 벌이 찾아드네요. 가뭄이 극심해서 낙엽이 벌써 떨어지고 많이 말라있답니다. 사람들이 앉아 쉴 공간인 평상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이나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는 느낌은 바로 가을을 느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세천근린공원은 바로 식장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어 평탄한 길도 나오지요. 식장산 숲길은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에 드는 길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어 ..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다달아 1996년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하며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하여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차 안에서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산책길이 이리 멋지게 보이니 내리는 비에 마다하고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해바라가를 묘역 근처에서 발견하였습니다.새로이 심었네요. 국립현충원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무궁..
푸르름과 꽃이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 여름의 끝자락에 걷기 좋은, 상소동 산림욕장 ***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 오토 캠핑장 주차장을 지나면 새로이 단장한 오토 캠핑장을 만납니다. 2015년 8월에 개장한 곳입니다. 빽빽히 우거진 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멋진 아치형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인 산림욕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구에 새로이 생긴 장승입니다.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의 모습과..
만인산휴양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만인산 휴게소 만인산휴양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만인산 휴게소 ***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위치하고 있는 휴게소입니다. 만인산 휴게소는 대전에서 금산 가는 구도로 방향으로 가다보면 추부터널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명 휴게소라 하면 고속도로나 지방도로에서 쉬었다 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만 이 곳 만인산휴게소는 아름다운 만인산휴양림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매우 뛰어납니다. 예전에는 대전에서 금산 가려면 추부터널을 지나야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려고 들르곤 하는 곳이었지만 큰 직통도로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지나가다 들르는 곳이 아닌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북적입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호수에서 바라본 휴게소 입니다. 금강 휴게소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이 곳에 비할수가 있는지요. 파라솔이 있어서 쉬었다 가기 정말 좋답니..
대전 가볼만한 곳│산책이 즐거운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 가볼만한 곳│산책이 즐거운 ***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해 있습니다.대전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에 있지요. 만인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옛날에는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답니다. 골짜기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입니다.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성되어 있고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처입니다.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만인산 휴게소에 주차합니다. 휴게소 아래로 내려다 보니 꽃들이 반겨 참 예쁘네요. 숲속자연 탐방로가 있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도 이런 탐방로가 있지요.마치 하늘위로 걷는듯한 느낌이 ..
대전 가볼만한 곳│이야기하고 노래하는 <엑스포 음악분수> 대전 가볼만한곳 | 엑스포음악분수 ***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니 그 시원했던 음악분수가 떠오릅니다. 여름이 가니 음악분수도 혹여 막을 내리지는 않을까.... 한 여름동안 수많은 대전시민들에게 열대야를 식혀주었었지요. 그러나 여름이 지나가도 음악분수는 쭉 계속됩니다. 11월 1일 일요일까지 진행합니다. 운영기간 : 2015.6.2(화)~ 9. 6(일) / 매일운영 ☞ 매주 월요일 미운영 2015.9.8(화)~ 11.1(일) / 금,토,일, 공휴일 운영 공연시간 : 1일 2회 / 20시, 21시 그럼 분수쇼의 향연을 보시지요. 도심 속 낭만이 있는 곳연인, 가족,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입니다.사연 신청을 하면 소개도 해 준답니다. 엑스포 음악분수 다음 카페(http..
대전전시회ㅣ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고택 사진전시회> 대전전시회ㅣ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 대전역사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고택을 주제로 하는 이색적인 사진전시회가 7월 말일까지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재능나눔 사진전시회라 합니다.6월 30일 ~ 7월 30일 까지입니다. SPACE M 전시실입니다.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古宅 (2012-2014)"집 둘레를 천천히 둘러보며 집의 구조물이 말을 걸어 올 때 까지 셔터를 누르지 않고 기다린다.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서까래와 창호, 주춧돌이 천천히 말을 걸어 오기 시작한다.그들이 촬영을 허락한 것이다." 이렇듯 작가는 3년동안 국가 중요문화재인 고택을 담으러 다녔다고 합니다. 정여창 가옥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광각렌즈로 담은 사진이 힘있어 보입니다. 명재고택 충남 논산시 노성면 조선 후기 (왼쪽) 작..
대전가볼만한곳 | 6월의 대전국립현충원 대전가볼만한곳 | 6월의 대전국립현충원 *** 대전국립현충원은유성에서 공주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국립묘지이지요. 국가에서도 시에서도계룡산자락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을대전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원화하는데계속하여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6월은 이땅 이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달입니다.​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그 분들께 잠시나마​ 감사함을 느끼며​차분하고 조용하게 지나가는 6월을 더듬어봅니다. 천마웅비상은 늘 그랬듯이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차게 보여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호국지에는 비가 가끔 내려서인지물이 가득합니다. 현충원 둘레길이 만들어져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호국지 주변으..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드림 북카페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카이스트 북카페 *** 카이스트는 국립 특수대학교입니다.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중심의 과학기술대학이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및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입니다. 요즘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북카페가 성행이지요. 북카페란 책을 테마로 하는 카페입니다. 주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곳이지요. 카이스트 안에도 북카페가 있답니다. 도서관 건물에 위치한 북카페입니다. 서점, 커피숍, 인터넷 카페라고 쓰여 있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와 환합니다. 화초도 많아 실내 온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상호명 '드림 북카페' 일반 서점과 똑같습니다. 문구점 같은 곳도 있습니다..
대전 가볼만한 곳,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비 내리는 한밭수목원-동원 *** 대전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대전의 자랑거리인 한밭수목원은 중부권의 최대 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원은 나무가 많아 휴식하기 좋은 곳이고 동원은 꽃이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하늘이 흐려져만 가는 날 동원을 찾았습니다. 동원은 월요일에 쉬며 하절기(~9월)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연답니다. 여름의 대명사인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이지요. 잔뜩 찌푸리기만 했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장미원에 있는 장미들은 지기 시작하고 있네요. 몇몇 장미는 고개를 떨구며 비를 맞고 있습니다. 하늘이 다시 맑아지나요 ~ 외국의 어느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쉼터입니다. 개양귀비도 비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단비라서인지 행복한 표정입..
자스무지쿠스 - 대전 재즈 페스티벌 제3회 대전 재즈페스티벌- 자스무지쿠스 - *** 제 3회 대전 재즈 페스티벌이 5월 19일에서 23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최정상 재즈 아티스트가 펼치는 재즈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컨템포러리 재즈를 느낄 수 있는 미국과 캐나다 출신으로 구성된 "Kenji Omae Quarter"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예 재즈밴드 "자스무지쿠스" 감미로운 보이스와 정통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는 "윤덕현 재즈 퀜텟" 한국재즈의 살아있는 전설 신관웅과 한국 트럼펫의 대가 최선배가 연주하는 "대한민국 재즈 `세대 밴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캐네디언 재즈 퀜텟"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5가지의 공연 중 자스무지쿠스의 리허설에 다녀왔습니다. 자스 무지쿠스(Jass Musicus)는 ..
"하나에서 만까지" 이응노미술관 하나에서 만까지, 이응노미술관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에서 어린이 교욱 체험전인 "하나에서 만까지"는 5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네요. 참 잘 지어진 미술관입니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거대한 소나무가 한껏 조화를 이루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란하게 빛으로 영상을 만들어낸답니다. 그림자 통로를 지나면서 살아 움직이는 그림자 몸을 느낍니다. 빛으로 벽을 향해 쏘여 영상을 만듭니다. 마치 우리가 살아서 움직이듯 그림도 살아서 움직입니다. 고암 이응노는 말합니다. '내 그림은 모두 제목을 평화라고 붙이고 싶어요. 저 봐요. 모두 손잡고 깉은 율동으로 공생공존을 ..
대전 벚꽃명소 | 현충원의 아름다운 봄 대전시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보훈의 성지인 대전국립현충원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봄이 왔습니다. 현충원에서 제일 아름답기로 손꼽는 현충지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봄비가 내리면 팝콘같은 벚꽃은 서서히 떨어지겠지요. 더 따뜻해지면 어린이집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봄소풍으로 많이 온답니다. 현충원 방문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족과 함께 피크닉하러 연인들이 데이트하러 온답니다. 현충원에는 묘소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요. 물론 현충원은 민족의 성지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모신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는 벚꽃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합니다. 겨례정 주변에는 노오란 유채가 가득입니다. 벚꽃잎은 떨어져도 아름답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대전전시 | 대전시민대학 사진예술반 수료전 대전시민대학에서 하는 수 많은 강좌 중에서 지도교수 조임환의 사진예술반 전문과정이 있습니다.2015년 1기가 수료하는 전시회로서 '사진예술반 전문가과정 1기 수료전"이단재관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대학은 옛 충남 도청이 있었던 곳입니다. 도청이 이전을 하였어도 옛 건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포스터를 죽 붙여 놓았네요. 손승숙의 작품 어머니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랑문정 작품 반은 칼라 작품이고 반은 흑백 작품이네요. 박태은 작품 장임혜경 작품 정경원 작품 1년에 3개월씩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2015년 1기 강의가 끝났습니다.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하는 것은크나큰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전전시 | 한밭도서관, 독립운동가 사진전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3월 29일까지 '독립운동가 사진전'이 열립니다. 도서관 정면에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구호가 적혀있습니다.'대전을 살맛나게'라는 말이 왜 이리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요. 1층 전시실입니다. 대준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명해 보는 전시입니다.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한 12명의 독립운동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랍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넓어서휑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1월의 독립운동가 김도현 의병활동과 자결로 일제에 맞선 의병장입니다. 김도현 선생은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1896년 영양 청량산에서 의병을 일으켜경북∙강원지역의 의병부대와 연합작전을 전..
대전시 간부공무원 원도심 탐방 대전시 간부공무원 원도심 탐방 대전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시재생 5대 방향 중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 실현'이 있습니다. 그 실현에 좀 더 도달하기 위하여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대전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원도심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옛충남도청사 회의실에서 간부회의가 끝난 뒤 화이팅을 외칩니다. 옛충남도청사 1층에 있는 근현대사전시관 충남도 청사와 대전의 역사, 원도심의 변천과정을 세세히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는 권선택시장 원도심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답니다. 옛충남도청사 1층에 있는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에서는 '소제동 겨울꽃을 피우다'가 전시하고 있는데 소제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옛충남도청사를 떠나 도시재생 주요현안사업 현장 탐방에 나섰습..
대전 전시, 한.불 교류전 - 대전.파리 대전 전시, 한.불 교류전 - 대전.파리 2월 12일에서 25일까지 대전 유성구 메르헨 갤러리에서한.불 교류전이 열립니다. '국제 교류전’은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현대 작가들의 다변화된 작품 활동을 통해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사회와 미술의 역학관계를 알아보고 국가마다 미학적 발언의 상이함이 어떻게 전개되고 표출되는지를 연구하고 제언하는 것을 도모하는 단체입니다. '국제 교류전’의 이번 테마인 ‘도시와 도시 사이전 2’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이 한국의 대전과 프랑스 파리에 대한 미학을각각 어떤 시각적 이미지로 창출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전범주의 '0과 1의 바다'아크릴 블럭에 연료 채색한 것입니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 경향의 일면을 보면 평면 작업..
대전 MBC 갤러리 M, 새봄전 - 쁘띠 쁘랭땅전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MBC 1층 갤러리 M에서새봄전이 열립니다. 새봄전 쁘띠 쁘랭땅 (Petit Printemps) 전시는2015년 새봄을 여는 전시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작가마다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희망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출품합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민화 등의 경향으로 평면작품을 주로 작업하는 작가 23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됩니다. 출품작가로는 한국화의 강구철(한남대 미대학장), 박석신(목원대 미대출강)서양화의 김려향, 김효정, 나진기, 이광원, 한수희(아트홀릭 대표), 한인수, 함경순 판화의 송창만수채화의 허선희, 박일미민화부문의 강희정 등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은서울과 대전,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가볼만한곳 | 대청호 로하스길의 겨울 대전 8경 중에는아름다운 대청호가 있습니다.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전국에 이미 알려져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그 넓은 대청호의 한 자락인로하스길을 걸었습니다. 호반가든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출발합니다.레스토랑 주차장이라 되도록이면 레스토랑에서 멀찌감치 주차합니다. 눈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11월말에 눈이 제법 내리는가 싶더니올 겨울에는 눈이 생각보다 내리지 않네요. 고슴도치를 연상케 하는 나무들 물이 만수라가득 차 있습니다. 날이 무척이나 흐리지만가끔은 햇살을 비추어줍니다.그애 따라 수면에는 바짝이는 별들이 생기네요. 남아있는 억새로 인해쓸쓸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전국의 사진사들이 찾는 곳에 이르렀네요. 물이 많이 빠지면 수면위로 나무들이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