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레길

[대전소식] 대전은 가볼만한 곳이 없다? 이제 그말은 옛말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가볼만한 명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렇게 대전에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길들 '해돋이길', '달맞이길', '낭만의길', '웰빙의길' 처럼 걷고 싶은 길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애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도시 미관과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아파트내 장미꽃 심기라든가 건물옥상 텃밭 가꾸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자"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대전역에서 기차를 탈 때 보면 '경주빵집'이 눈에 들어오고, 내리..
[대전소식] "푸른호수가 펼처진 대청호 오백리길, 몸으로 느껴야" “몸으로 느끼는 대청호 오백리길 만들어야” 대전발전연구원, 대전시 녹색생태관광사업 자문회의 개최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은 18일 전직 장관급으로 구성된 미래대전기획위원회 위원들과 대전시 녹색생태관광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문회의에는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해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송하중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유희열 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김형국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인근 및 찬샘마을 등을 둘러본 후 열렸습니다. 이번 자문회의는 대청호 인근 지역을 대한민국 대표 녹색생태관광지로 발전시켜 자연생태 보전, 녹색관광활성화, 지역경제기여 등 세 가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하중 ..
[대전소식] 대전-세종 만남과 소통의 올레길 조성 "대전-세종 만남과 소통의 올레길 조성" 사람과 문화가 흐르는 상생 실크로드 추진하다 대전시에서 세종시까지 푸른 들과 하천을 지나는 만남과 소통의 상생 실크로드가 조성됩니다. 대전시와 행복청, 연기군은 지난 12일 세종보에서 용수천을 지나 반석천 따라 유성온천까지 가는 올레길을 공동답사하고, 안산천, 구암사 등 주변 명소와 어울어지고, 안내판,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명품 올레길을 조성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대전~세종 올레길은 금강 세종보부터 유성온천까지 총 22km에 걸쳐, 각 지역 주요 명소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시민편의 중심의 올레길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 대전~세종 간 올레길 구간 - (세종시구간) 금강 세종보 ~ 안산천 / 약 8km - (우리시구간) 안산천~구암사~..
숲속의 오솔길, 꽃무리 하천길 "대덕특구 탐방길" 신록의 계절 5월, 또 하나의 길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야트막한 동네 뒷산과 하천길이 이어지고 정부출연연구소와 박물관 등이 연결되는 대덕특구 올레길이 드디어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대덕특구 탐방길은 둘레산은 등산하기에 너무 부담스럽고, 대청호반길을 따라 걷자니 이동 거리가 너무 멀다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대전시민을 위한 맞춤길이다. 우리 가까이에 이런 숨은 숲길이 있었을까?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런 하천길이 있었을까? 새삼 놀라게 하는 길이 바로 대덕특구 탐방길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탐방길 조성을 위해 연구원 등과 협의해 그동안 막혀 있던 탄동천과 성두산 근린공원, 태전사와 대덕 전자기계고등학교의 길을 이었고 안내판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대덕특구 탐방길은 도심에서 멀지 ..
산악인 엄홍길 추천! 대전 둘레산길!! [나와유의 오감만족] 산들이 길게 뻗어 대전을 감싸고 그 사이로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차례로 만나 금강으로 흐릅니다. 시내에서 바라보면 서쪽으로 금남정맥의 명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금수봉, 도덕봉이 삽재 건너 갑하산, 우산봉으로 이어져 북쪽의 금병산으로 흐릅니다. 동으로는 계족의 능선이 길게 뻗어 식장산에 우뚝 솟고 남에 보문산, 구봉산을 수놓으며 다시 서쪽의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의 능선과 산길로 만나고 있습니다. 2004년 가을부터 안내산행을 시작한 대전둘레산길잇기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대전의 산들을 연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대전 주변의 산을 한 바퀴 돌아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이어서 걸어보면 대전 전체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대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등산같은 대청호반길 3코스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명소] 대청호반길 3코스는 생각보다 힘이 들었던것이 전날 과음한 탓도 있었지만 마실 가듯이 걸어가리라는 기대속에 이곳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이런 길들이 지자체마다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 계족산 숲길, 제주올레길, 군산 구불길, 부안 마실길, 익산 둘레길, 전주 녹색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등 이제는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걸을만한 길로는 바로 대전 근거리에 위치한 대청호를 기반으로 한 길과 바로 계족산 근처의 길입니다. 오늘 걷는길이 과연 힘든가를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앞에 가서 슬쩍 쳐다봅니다. 생각보다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곳은 자전거로도 한바퀴 돌아볼수 있다고 하는데 MTB도 아니고 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에는 경사도가 있는 길이 상당히 있는편입니..
산악인 엄홍길씨도 칭찬한 대전둘레산길을 아시나요?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대전여행/전국여행/대전명소] 대전에 있는 제주도올레길 못지않은 둘레길인 대전둘레산길은 혹시 아시나요? 둘레산길은 말그대로, 산을 둘러보는 길로 총 12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구간마다 색다른 풍광으로 걷는 이로 하여금 둘레산길의 매력에 빠지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둘레산길을 찾는분들이 참 많아졌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자연과 하나되는 마음으로 걷는 기분이야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요즘 대전시에서는 둘레길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구간을 답사하고 있는데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지난 3월 19일 5구간 답사에 합류하셨습니다. 역시...대전에 사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둘레산길이 인기가 높았군요. 너무 경관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참여하신 분들은 둘레산길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대전 둘레길 3-2 코스인 대청호반길에 다녀왔습니다. 3월 5일 대전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일정으로 대청호반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우리들을 따라왔지만 둘레길을 걷는 내내 둘레길의 코스에 정신을 빼앗겨 추운 줄도 모르고 걸었습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부터 시작되는 대청호반길의 아름다움에 취해 우리 함께 걸어 볼까요. 출발 전 이장님께서 오늘 하루 일정과 찬샘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위 사진의 길부터가 둘레길의 시작입니다. 저 위의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과일 나무들은 복숭아 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연분홍 복사꽃이 예쁘게 피어 둘레길을 걷는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입니다. 마을 언덕에 서 있는 성황당의 저 큰 나무는 찬샘마을을 지켜주고 이정표 역할을 하는 참나무입니다. 수령이 3..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대청호반길 『 대청호반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농촌마을, 문화유적을 연계해 지난 해 조성된 테마형 생태탐방입니다. 총 길이 59km, 6개 코스 11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최단 1시간에서 최장 3시간 정도 호숫가나 마을길,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는 대부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제1코스 가족들과 나들이 최적지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문화회관 뒤편으로 1.5km의 나무데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족들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대청문화회관과 물홍보관에 들러 미술작품이나 물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호숫가에 세워진 LED 열주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대전 데이트 코스, 명산의 종결자 "보문산" 대전 데이트 코스, 명산의 종결자인 보문산을 친구들과 찾았습니다. 길도 참 이쁘게 둘레길처럼 잘 꾸며놓았네요^^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길 같이 보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산을 올라가며 몸도 마음도 상쾌함이 올라갑니다. 보문산 정상에는 1,300년 전 백제산성을 복원한 귀중한 문화재인 보문산성이 있습니다. 이곳 보문산성에서 백제, 고려시대의 토기와 기와,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민무늬 토기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데 정말 보물이 묻혀있는 보문산? 보물산이 따로 없네요^^; 그리고 백제, 고려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백제, 고려시대 선조들의 숨결이 들리는 듯합니다. 보문산의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마치 보물지도처럼 보이네요^^ 다같이 보문산에서 보물을 한번 찾아볼까요?^^ 드디어 보문산성에 도착했어요^^ 아..
황금빛 일출에 빠져버린 호수의 아름다움 요즈음 대청호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가는 느낌이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마음껏 머금고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나라의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 길이가 약 80km 저수량은 15억 톤 정도로 아주 규모가 대단하다. 이런 방대한 대청호수를 제대로 알려면 약 3년 정도 그들 세계에 들어서야 윤곽이 나타난다고 귀띔을 해준다. 오늘은 어떤 연출의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가면 갈수록 오리무중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대청호의 매력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아 가고 있다. 전에는 단순한 대청호수라고 여기고 왔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 곳에 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아름답다는 마음이 일어나..
[산책] 건강한 몸매를 원하시면! 오세요!! 이곳으로~ (둘레길, 데이트장소, 한밭수목원, 대청댐, 장태산) "건강한 몸매를 원하시면! 오세요!! 이곳으로~" (둘레길, 데이트장소, 한밭수목원, 대청댐, 장태산) 겨울철 집에만 있으시면, 답답하지 않으세요? 가끔씩 바깥세상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집에만 있으시면 살만 찔게 뻔하고, 혹시 자연을 즐기면서 추위도 잊을 수 있는 곳 그런곳을 가끔씩은 거닐고 싶지 않으세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건강한 몸매도 그리고 맑은 공기도 마실수 있으며, 때론 연인들끼리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은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하얀눈세상을 거니는 아름다움 (http://daejeonstory.com/1250) 눈오는 설경 속에 혹시 공원을 거닐적이 있나요, 새하얀 온세상이 마치 순수의 시대로 되돌아간 그런 깨끗한 느낌의 세상속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이 곳은 대전도심에 있는..
[공모전] "대전 둘레산길 330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요즘 각 지역에는 둘레길 혹은 올레길이라고 해서, 지역의 자연을 소개하며 걷는 관광이 유행이잖아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대전에서도 촬영한 KBS2TV의 1박2일에서도 나왔구요. 사실 둘레길이 폭발적으로 전국민의 관심사가 된것은 이 프로그램의 영향이 상당히 컸죠. 우리 대전도 시민들을 위해 대전만이 보여줄수 있는 둘레길을 활짝 열었지요! 그런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둘레길을 모른다고 하네요... 때문에 대전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대전도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대전둘레산길 스토리텔링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사실 대전의 둘레산길은 등산을 좋아하시는 대전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바로 그 산과 길들이죠. 그런데, 모두가 알고있는, 모두가 가고싶은 둘레산길을 만들기 위해 공모..
시내버스를 이용해 즐기는 대전의 12구간 둘레길 시내버스를 이용해 즐기는 12구간 으뜸 트레킹 코스 야호!~ 대전 둘레산길 잇기 여러분 대전의 둘레산길을 아시나요? 이제 날은 추워지고 길가의 나무들은 낙엽이 지지만, 그래도 아름다운산과 경치가 있는 산을 다닌다면 마음이 한층여유로워 지겠죠? 네, 그래서 대전의 둘레산길을 소개합니다. 대전 둘레산길은 120km의 길이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대전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본격 시작된 대전의 둘레산 잇기 등반은 분지도시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이죠. 둘레산 120km를 한구간당 10km 정도가 되도록 12구간으로 나눠 1회 산행할 때마다 5~8시간이 걸립니다. 대전시는 그동안에 꾸준히 등산로를 정비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며, 둘레산 등반을 용이하도록 했..
가을 향기 맡으며 대청호반을 걷는다.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대청호반길을 찾았다. 호수를 끼고 걷는 즐거움이란 어떻게 다 말로 할 수 있으랴. 작은 조각배가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호반길의 낭만을 느껴본다. 위 길은 대전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는 둘레길이다. 연인과 걸어도 좋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면 좋을 아름다운 가을길이죠. 호수속의 반영도 아침을 반겨준다. 울긋불긋 단풍도 제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아름다움이란?? 이렇게 감탄을 하고야 마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대청동을 지나 주산동에 들어서니 자전거 투어를 하는 분들도 가끔씩 눈에 띄었다. 빛나는 갈대에 혹 눈이라도 멀까? 낭만을 느끼려 갈대 숲으로 빠져든다. 주산동 갈대숲에서.... 호반길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청댐의 단풍이 곱디 곱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