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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대전맛집]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엔~  날은 춥고,,, 퇴근 시간이면 이미 배가 출출한 상태인지라 근방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번쩍! 칼국수라고 하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관없이 좋아하기에 퇴근 후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병원 뒷골목의 작은 칼국수집을 당장 찾아 나섰습니다. 상호: 밀수레 전화번호: 632-5257 개업한지 한 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안은 자그마한 화분과 소품들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누군가의 정성스런 손길이 많이 거친 듯한 느낌이었고, 아담하지만 따스한 분위기더군요. 메뉴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사각대쟁반에 코르크판을 붙이고 그 위에 메뉴를 직접 써서 붙였네요. 지인이 말하길 식당안의 모든 소품과 장식은 주인어르신의 따님이 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식당 전..
황사가 부는 출출한 저녁에는 오리고기 어떠세요? 황사가 부는 출출한 저녁에는 오리고기 어떠세요? [오리훈제, 오리불고기, 간장게장, 누룽지, 밑반찬] 맛있게 무엇을 먹는다는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렴하지 않은것을 배부르게 먹는것? 또는 아주 배고플때 시장을 반찬으로 맛있게 먹는것? 먹고 싶은것을 배터질때까지 먹는것 등등 많은 방법과 생각이 존재합니다. 웰빙 오리고기는 요즘 트랜드이기도 하면서 많은 음식점이 훈제등을 하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음식점은 예소담이라고 관저동에서는 상당한 규모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곳입니다. 이곳은 지금 한참 공사중이라서 이곳까지 오는 접근성은 좋은편은 아닙니다. 1층에서 2층까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지금은 1층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나 규모로보면 관저동에서 최고규모라..
[대전 맛집] 보문산 명물 `가보자 보리밥` 보문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하나의 코스가 되어 가보자 보리밥 이곳의 맛있는 보리밥을 안먹고 갈수가 없네요^^ 주로 저는 보리밥을 간단하게 먹는 데요 이곳은 족발로도 정말 유명합니다. 요즘은 그렇지 못하지만 예전에는 보리밥을 시키면 이모님이 시원한 동동주 한 잔을 서비스로 주시곤 했었는 데.. 시원한 동동주와 먹는 보리밥 정말 안먹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보리밥이 나올때까지 뱃속을 따뜻하게 해줄 보리숭늉이 등장했습니다. 자~따뜻하고 구수한 보리숭늉 한잔 받으세요^^ 보리밥과 하나가 될 음식들이 등장을 하네요^^ 맛있는 태양초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주면^^; 정말 맛있는 보리밥이 탄생됩니다^^ 정말 맛이 쭉이넹^^; 맛있는 된장찌개와 먹으면 보리밥이 입 안에서 살살 녹아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콤한 맛에 반해 끌려 그곳에서 점심을 먹다! 매콤한 맛에 반해 끌려 그곳에서 점심을 먹다! [낙지볶음/대전맛집/전국맛집/매콤한음식] 회사근처에 시골길 낙지볶음이라는 음식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찾아가봤습니다. 가보니 19년 전통이라는 문구에 호~혹! 끌려서 들어가봤습니다. 시골길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이 아마도 내공이 많이 쌓여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봤습니다. 물론 대전에서 타임월드 부근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 줄을 서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만한 맛과 가치가 있을지 몰라 잠시 생각에 빠졌습니다. 관평동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이곳 음식점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항상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들은 비벼먹기 좋은 반찬들로 잘 나옵니다. 매운..
[대전맛집] 숫불구이전문점 '화로락' 절친하게 지내는 형님과 오랫만에 만나게 되어서 저녁식사를 하러 롯데백화점 뒷편에 있는 숫불구이 전문점인 화로락을 갔습니다. 가격부담도 없고 밑반찬이 많이 나와서 종종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옥수수콘과 치즈의 만남이 입 안에서 판타스틱하다 시원한 막걸리나 맥주가 생각나게 하는 두부 김치 비오는 날에 간절하게 생각나는 부침개도 등장^^ 요즘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오뎅탕도 정말 최고 숫불에 조금 구워져서 나온 고기 등장이요^^ 숫불 연기와 함께 오랫만에 이야기 꽃을 피우는 사이 배가 고픈 탓인지 맛있는 고기 냄새 때문인지 군침이 돌았다. 상추에 파절이, 쌈무, 양파절임과 같이 싸먹었더니 입 안에서 환상조화 한국사람 입맛에는 뭐니 뭐니 해도 된장찌개가 최고^^ 밥을 추가로 주문하니 맛있는..
[대전맛집 추천/청국장 추천/김치찌개 추천] 맛있는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잘 끓이는 '소담'[오감만족] [청국장 추천/김치찌개 추천/대전맛집 추천/서구맛집 추천/흑석동맛집 추천/청국장 맛있는집 추천/김치찌개 맛있는집 추천] 청국장과 김치찌개를 잘 끓이는 소담 소담이라는 음식점은 대전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는 흑석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수원에서 벌교쪽으로 가는방향에서도 지나칠수 있고 계룡쪽에서도 갈 수 있는 샛길이 있지만 많은이들은 계룡쪽의 샛길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소담이라는 음식점을 이름은 소박한 음식점 그 이름 그대로를 담고 있습니다. 갈비전문점 소담이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있는 곳 같습니다. 지민이가 만세를 부르며 기지개를 피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콩이 많이 들어간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어떤이에게는 어머니의 추억을 남겨주고 어떤이에게는 고향의 추억을 되살리는 음식입니다. 몸에도 좋지만, 그 냄..
[대전맛집] 장수찜닭 - 해물과 찜닭의 절묘한 만남! 해물과 찜닭의 절묘한 만남! 「 장수찜닭 」 모임을 가면 메뉴를 고를 때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다! 찜닭보다는 해물찜이 먹고 싶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인데 두 경우를 만족시키는 메뉴가 있으니 닭고기 해산물 볶음이다 이 곳 사장님은 탄방동 옥례찜닭을 운영했던 분인데 지인분에게 넘기고 둔산동으로 확장이전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장수찜닭입니다. 이 곳으로 오면서 가족운영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방은 포스터에 보이는 형님이 운영하고 동생은 홀을 맡아 운영합니다. 직접 가족들이 운영하기에 바쁘긴 하지만 말만 잘하면 서비스가 푸짐합니다. 장수찜닭의 큰 특징이라면 접시에 있습니다. 앞접시던 요리접시던 맞추었다고 합니다. 웬지 품위가 있습니다! 반찬의 제일 기본 깍두기! 온 가족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여기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