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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

비오는날 끄적이면 찍어본 동춘당의 모습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지난 5월21일 대전에서는 대덕구팸투어를 진행했었죠. 동구와 중구에 이어 세번째인데요. 이날은 참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찌보면 구질구질한 날씨 속에 진행한다는거에 참...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오는데.. 그래도 비가 오면,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 문은 동춘당입구로 들어가는 문인데요, 옛날 사람들은 이문을 통과할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들어갔을까요? 요즘사람들이 지나가기에 낮아 보이는데요. 동춘당에 들어섰습니다. 앞에는 해설사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현재 사진속에서는 모두 주목하고 계시네요~ 참 열정적인 분이세요~!!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던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참, 오래된 건물이고, 작지만 이렇게 기품이 있어 보이네요~ 담벼락에서 바라본 모습이..
동춘당의 新 舊 모습 우리집에서 보면 동춘당 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위치의 사진에서 윗 부분은 공사 전의 모습이고 밑에 사진은 올 봄의 모습이며 녹음이 짙은 마지막 사진은 오늘의 동춘당 모습입니다. 동춘당 전체의 모습입니다. 말이 많았던 동춘당 광장과 약초원입니다. 약초원은 동춘당집에 병약한 동춘당 선생이 약초를 심어 약을 다려 드셨다는 문헌이 있어 그것을 토대로 동춘당 옛모습 찾기 (명품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국가 보물 209호 동춘당과 동춘당이 사셨던 사랑채와 안채의 뒷모습입니다. 동춘당 서쪽에 자리 잡은 공원 관리동과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우리집에서 본 동춘당 공원 뒷모습의 마무리 사진입니다. 동춘당은 국가 보물 제 209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차차로 근접 촬영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대전의 멋] 동춘당이 달라졌어요 [대전의 멋] 동춘당이 달라졌어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192번지 지금은 비록 산(山) 대신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고, 물(水) 대신 자동차 물결이 흘러가지만, 그곳에 가면 나의 애인 동춘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년 여 동안 동춘당공원 옛모습 찾기사업을 진행했는데,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선 입구에 있던 외래종 소나무들이 사라져 동춘당이 훤하게 바라다보여서 즐겁네요. 아직 표지판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듯 한데, 표지석의 위치도 일각대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뀌었구요. 조심조심 두근두근 대문을 들어서니 동춘당은 여전히 소박하고 고즈넉한 선비처럼 앉아 있습니다. 다시 대문을 나와 공원을 돌아봅니다. 밑둥마저 흙 속에 파묻혀 위태롭기 그지없던 팽나무의 아래쪽이 시원합니다. 이제야 300년 넘게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