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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종택

회덕선비문화 유적 관광벨트 주목! 2019 동춘당 문화제 인문학 포럼 2019 동춘당 문화제 인문학포럼이 4월 19일(금) 오후4시부터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야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오셨더라고요. 이날 포럼은 '회덕선비문화 유적의 관광벨트 조성과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대전 방문의 해을 맞이해 주요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당과 관련된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패널들의 말을 함께 들어보시죠. '회덕선비문화 유적 관광벨트 조성과 활성화 방안' -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 "문화와 관광을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전통적 유산을 보존하고 유지하거나 복지적 차원으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은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유학사상에 뿌리를 둔 곳입니다. 율곡 이이, 중봉 조헌, 사계 김장생,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 여러 인물의 ..
동춘당가 400년 전통 여름 생신상에 깃든 음식 예절 동춘당 집안에서 400년 동안 전해오는 생신상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고 체험하는 시간. 동춘당 집안 18대 종부 김정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생신상 만드는 방법과 집안이야기를 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23일 저녁 동춘당 종택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순 종부 김정순 종부는 연산에서 시집오신 후 동춘당 집안에서 63년의 세월을 보내오셨습니다. 우리 부부는 한 시간 전에 도착하여 동춘당 종택 내부를 답사했는데요. 종부의 막내아들인 송영진 씨를 만났습니다. 오늘 진행은 문희순 충남대 교수가 했는데요. 대전 동춘당 종택 앞마당에는 생신상을 만들 음식 재료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신청한 5개 팀에 대한 소개가 있은 뒤 김정순 씨와 가족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지단 붙이기’에서 지단은 얇게 썰어야 한..
동춘당 종택과 소대헌·호연재 고택! 조선시대 살림집 특징 살필 수 있어 대전 대덕구에 있는 ‘동춘당 종택'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이 국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8월 26일 ‘동춘당 종택’과‘소대헌·호연재 고택’을 국가 지정 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했는데요.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대전 동춘당 고택(현: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호)’은 조선 후기 기호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의 5대조 송요년(1429~1499)이 15세기 후반에 처음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동춘당 고택은 그 이후 몇 차례 옮겨지었는데요. 현재는 1835년 중건할 때의 모습입니다. 임진왜란 이전 충청지역 살림집의 흔적을 볼 수 있어 희소서이 있습니다. 동춘당 고택의 안채는 충청지역에서 드문 ‘ㄷ’자형 평면구조인데요. 중앙에 ..
대전명소 동춘당 종택, 소대헌·호연재 고택 국가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가을로 접어 드는 길목에서 우리지역 동춘당공원의 문화재 보존 가치를 격상시켜주는 즐거운 소식이 있었지요. 동춘당 종택(현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3호)과 소대헌·호연재 고택(현 대전시 민속문화재 제2호)이 국가 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와 제290호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 1일 이곳에 대한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예고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8월 26일 지정을 완료했습니다. 동촌당공원에는 동춘당(보물 제209호 )과 함께 중요민속문화재가 한데 모여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국가 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동춘당 종택은 조선 후기 기호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인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의 5대조 송요년(1429~1499)이 15세기 후반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