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의보감

국립중앙과학관 수장고 개방! 보물창고 보러가자~ 국립중앙과학관이 6월부터 수장고를 개방했습니다. 수장고는 작품이나 소장가치가 있는 유물들들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수장고는 원래 개방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 중앙과학관은 과학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친숙하고 재미있는 곳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과학관 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장고를 개방하여 일반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수장고에서는 플래시만 터트리지 않으면 얼마든지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수장고는 창의나래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날도 창의나래관에 입장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창의나래관은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관람시간 : 1부 9시 30분 ~12시 / 2부 오후 1시..
감동으로 먹을 수 있는 일등석갈비!! 감동으로 먹을 수 있는 일등석갈비 *** 음식이 바로 약이고,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이 ‘의’의 행위이므로 병이 나면 음식으로 먼저 다스리고 다음에 약을 쓰라고 하는 의식동원(醫食同源) 약식동원(藥食同源) 이라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전 서구 만년동의 일등 석갈비 식당에서 감동적인 말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죠. 숯불과 함께 피어나는 맛있는 석갈비집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고객들에게 드리고자 다짐하여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고깃집을 가면 고기 굽기에 따라 고깃집 맛을 좌우합니다. 못구워서 타버리면 이 집 맛없다. 덜 구워지면 질기다. 등의 말이 많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없애고자 일등석갈비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주인장은 어려서부터 고기를 좋아하여 다양한 맛을 연구하고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답니다..
검은콩요리 맛 집으로 추천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걷고 싶은 길 12선 하반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길에서 피할 수 없는 식사의 시간이 돌아왔다. 매사에 다 마찬가지겠지만 먹긴 먹어야 하는데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증거이다. 옛날처럼 먹 거리가 많지 않을 때는 점심이란 단어를 두고 점만 찍을 정도의 간단한 중식 식사에도 감사하다는 표현을 들어왔다. 그러나 이젠 점이 아니고 우리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종류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가진 행복함이다. 맛으로 승부했던 시절은 지나고 이젠 내 몸에 가장 영양적인 음식이 무엇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삶에 많은 무게를 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도 검은콩 요리 집을 선택한 것 같다. 대전 ..
한밭수목원의 봄 야생화 탐사!(붓꽃과 뻐꾹채) 붓꽃[계손(溪蓀)] Iris nertschinskia LODD. 봄이면 파릇하게 자라나는 잎사귀는 난초 잎을 닮아 시원한 모습으로 자라고 여름처럼 느껴지는 늦은 봄이면 잎 새 사이로 꽃대가 올라와서 붓 솔 같은 꽃 봉우리를 2-3개씩 매달고서 어느새 주먹크기의 화려한 꽃송이를 아름답게 피워낸다. 가운데 바깥의 3장이 진짜 꽃잎이고 보랏빛 꽃잎에 호랑이 무늬 같은 얼룩이 그려져 더욱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다. 꽃잎 가운데 3장은 수술이 변하여 꽃잎처럼 되었으니 더욱 신기한 모습이다. 열매는 익으면 벌어지는 갈색 삭과로 8-9월쯤 익는다. 그러나 이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붓꽃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라고 혼동하여 불러주기도 한다. 뻐꾹채 [누로(漏盧)] Rhaponticum uniflora DC. 뻐꾹채는 뻐..
건강한 밥상을 위한 거저울 곤드레 돌솔밥을 추천합니다!! 먹을거리도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 식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많은 건강식품들이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선택권도 넓어져 가고 있다는 고마움이 숨어 있다. 강원도 하면 아직도 청정지역으로 생산되는 식품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귀한 손님이 아주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기에 한걸음으로 달려가 본다. 보이는 간판이 곤드레 돌솥밥 전문점 그리고 거저울이란 글귀가 특이하다. 곤드레의 낱말을 사전으로 풀이해보면 술이나 잠에 취하여 정신이 흐릿하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곤드레만드레 말을 자주 듣게 되지만 곤드레가 컸을 때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거리는 모습으로 비유되어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지상파 방송에 많이 공개된 곤드레 나물밥은 눈으로 낯설지 않지..
심심한 저녁에 먹을 맛있는 술안주로 이만한게 있을까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요즘 방사능이다 뭐다 하여, 말이 많지만... 그래도 불멸의 법칙!! 술에는 맛있는 술안주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은 맛있는 술에는 언제나 맛있는 술안주가 있어야 술맛도 살고, 흥에 겨워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술안주 3종세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각종 해물이 가득한 안양해물탕 대전에서 유명한 해물탕집 중에 한곳이 안양해물탕에서 해물의 참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꿈틀대는 낙지와 입을 벌린 조개, 그리고 꽃게까지 신선한 해물들이 가득하지요. 이곳의 밑반찬은 샐러드와 튀김, 그리고 전과 한국인의 영원한 밥상친구 김치 등 여러 밑반찬들이 나왔지요. 냄비안에서 보글보글 끓는 해물들이 맛있는 연주를 하듯 코끝을 콕콕찌릅니다. 잘읽은 해물들이 정말 눈을 유혹하죠? 이렇게 맛있는 해물탕 한숟가락..
너무나 맛있어서 테이블도 부족한 곱창집!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곱창도 비싼 곳이 있고 저렴한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곱창은 가격대비 포만감은 적은편입니다. 이곳 곱돌곱창은 근처에 시골길과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중 하나입니다. 곱돌이라는 의미는 곱디 고운 돌에 굽는다는 의미라고 보여지는데 자리는 넓지도 않고 좁은곳이지만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호황인곳이더군요. 곱돌곱창집은 조그마한곳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들이 많은곳입니다. 여름에는 아마 오픈해놓고 테이블을 앞쪽에 펼쳐놓을듯 합니다. 기본안주로 이곳은 선지국이 나옵니다. 아주 매콤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 술안주로 아주 적절하군요. 양파입니다. 아주 시원한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양파가 무척이나 땡기더군요.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곱창을 먹을때 빠지면 안될것 같은 부추입니다. 부추의 효능은 많은 분들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