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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전 둘레길 3-2 코스인 대청호반길에 다녀왔습니다. 3월 5일 대전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일정으로 대청호반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우리들을 따라왔지만 둘레길을 걷는 내내 둘레길의 코스에 정신을 빼앗겨 추운 줄도 모르고 걸었습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부터 시작되는 대청호반길의 아름다움에 취해 우리 함께 걸어 볼까요. 출발 전 이장님께서 오늘 하루 일정과 찬샘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위 사진의 길부터가 둘레길의 시작입니다. 저 위의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과일 나무들은 복숭아 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연분홍 복사꽃이 예쁘게 피어 둘레길을 걷는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입니다. 마을 언덕에 서 있는 성황당의 저 큰 나무는 찬샘마을을 지켜주고 이정표 역할을 하는 참나무입니다. 수령이 3..
[설날] 설날연휴 마지막날의 대전역 풍경 (구정/고향/귀경길) 설날연휴 마지막날의 대전역 풍경 [구정,고향,귀경길,명절] 여행날짜 : 2011-02-02 위치 : 대전 동구 정동 찾아가는 길 : 대전역 역 대합실에는 실로 많은 사람들이 모처럼 고향으로 가려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눈길을 끄는 나무 두 그루가 서 있습니다. 소망 트리 각자의 소망을 적어 크리스마트 트리의 장식처럼 나무에 걸어 놓았습니다. 가장 많은 소망은 가족간의 건강과 행복이었지요. 눈에 띄는 간절한 사랑도 있답니다. 미리 미리의 예약으로 현장에서의 승차권 구입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수 많은 기차가 운행됨에도 불구하고 연착되는 기차가 없어 다행입니다. 휴일인데도 고생하는 분들 덕분에 편안히 갈 수가 있네요. 플랫홈에는 좀 한산한 느낌을 받습니다. 맞은 편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10대뉴스_10위] 2011년 원도심 활성화에 1,100억대 투입 2011년 원도심 활성화에 1,100억대 투입 동ㆍ중ㆍ대덕구에 내년에만 21개 사업 1,115억 투입 본격추진 염홍철시장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지형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기조를 발표하였습니다. 「 민선5기 제1의 시정목표는 뭐니뭐니 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입니다. 또 이러한 시정목표의 대전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친서민정책의 확대 시행입니다. (고른 지역발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지난 선거과정에서도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에 대한 균형 있는 발전을 약속하고, 제 임기 내에 더 이상 원도심이니, 구도심이니, 소외론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원도심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전시는 지난 10월 1일, 원도심 활성..
대전도시철도공사 '사랑의 연탄' 전달 대전도시철도공사 '사랑의 연탄' 전달 11월23일 판암동 거주 3가구에 600장 전달 추운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동구 판암동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도시철도공사는 판암동에 거주하는 3가구에 600여장을 전달하고, 위로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전시도 역시 복지만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30가구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지난 2005년 부터 '사랑의 연탄 나누기'운동을 하였으며, 매달 난치병 어린이 2명에게 4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전맛집] 제6편, 대전의 맛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오모리찌개, 칼국수, 쌀국수) 대전의 맛집을 찾아서 6편째 포스팅입니다.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욱 춥답니다. 그래서 겨울철 몸을 따스하게 할 음식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오래된 역사를 가진 칼국수 전문점 '사랑방칼국시', 쌀로 만들어 속에 부담없는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호아빈', 그리고 추운날 입맛당기게 먹고싶은 오모리찌개와 오모리묵은지로 만든 손만두 그리고 손으로 때려만든 수타손짜장이 있는 '오모리찌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젓가락도 멈추게 하고 싶다 「 사랑방 칼국시 」 저자 : 최홍대 님 「 http://blog.daum.net/hitch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680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67-11번지 교통 : 칼국수4,500원..
구절초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그 꽃길 속으로...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구절초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그 꽃길 속으로... 위치 : 대전 동구 상소동 산 1-1 번지 산림욕장 內 면적 : 133ha 개장년도 : 2003년 8월 이용료 : 무료 관리주체 : 대전광역시 동구청 주요시설 : 정자, 목교, 산림욕대, 잔디광장, 물놀이장, 지압로, 산책로, 얼음동산, 등산로, 운동 및 체험시설, 야생화 등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대전역에서 금산방향 17번 국도 약 10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남대전IC 에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에 있습니다. 내부에 주차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료가 무료여서 아주 좋은 가족 나들이 장소라고 생각되어 지는 곳입니다. 휴양림이 아니라 숙박시설은 없지만 오히려 당일 코스의 여행을 하거나 나들이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입..
가을을 즐기자 대전의 동구에서2-역사와 교육의 나들이 때이른 한파가 수글러들고 다시 예년의 가을날씨가 한껏 폼을 내는 주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산의 단풍을 찾습니다. 그러나, 너무 유명한 곳은 많은 인파로 인해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을 하는데 방해가 되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한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는 곳을 소개할 까 합니다. 대전시 동구에서 찾아가기 쉬운 곳 만인산의 자연휴양림과 상소동의 산림욕장에서 낙엽을 밟았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역사와 교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가보았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우암사적공원(대전시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과 한밭교육박물관(대전시 동구 삼성동 190번지) 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년~1689년)선생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
[대전여행추천] 충청지역 역사상 가장 큰 인물 우암 송시열, 그가 살던 곳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우암송시열,우암,송시열,가양동,동구 가양동,대전여행,대전명소,동구명소,동구여행,대전팸투어,조선시대,병자호란,북벌론]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 건물이다. 2층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에 흐르도록 설계히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 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사적공원 입구입니다.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간정사 사적공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작은 솟을대문이 보입니다. 이 솟을대문 안에는 기국정과 남간정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가을을 즐기자., 대전시 동구에서... 아, 가을 낙엽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그 붉음의 물이 나의 마음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 가을 어디를 갈까? 등산장비와 등산화도 필요없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가볍게 운전을 하면서 갈 수 있는 곳이 대전에는 많이 있습니다. 대전에는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의 5개 자치구가 있습니다. 이동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구별의 산책로를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동구지역입니다. 4군데를 찾았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상소동 산림욕장 그리고 우암사적공원과 한밭교육박물관.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입니다. 대전에서 금산으로 가기 위한 길의 끝트머리에 위치하고 있고요. 만인산의 산책로, 찻길이듯 하지만 차은 다니지 않습니다. 산..
[대전여행] 아름다운 단풍숲길로의 초대,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오감만족] 아름다운 단풍숲길로의 초대,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에 많은 연구소와 학교가 있다보니 사람들은 보통 대전하면 굉장히 도시적인 모습만을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장태산과 만인산 등에 있는 자연휴양림은 이미 꽤나 유명한 장소이고 대청호 주변도 호반길 조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길을 가지고 있는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도 자연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장소 입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찾았던 상소동 산림욕장을 사진속에 담아봤습니다. 사진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함께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계신분들입니다. 아직 완전한 단풍이 찾아오지는..
대전카페/데이트/동구/자양동/그리고...靑春 대전카페/데이트/동구/자양동/그리고...靑春 제 친구가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올레!!>0
대청호 자연생태관, 그 조용한 어울림. 대청호 자연생태관, 그 조용한 어울림의 공간. 무슨 소리나구요? 그야말로 조용하고 오래된 가래울마을과 어울려 그 효과가 배가되어 나타나는 곳이 바로 입니다. 생태관이야 그 내부나 목적이 비슷하고... 이곳은 그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 어울림이 극대화 된 곳입니다. 대전 인근에 찾아보면 알려지지 않고 잘 갖추어진 공간들이 꽤 많습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도 그런 곳으로 꼭 지금이 아니어도 사시사철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공간이 있어서... 가족과 연인들이 조용하고 차분하게 다녀올 곳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곧 가을이 무르익으면 국화도 만개할 터이니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전이 한 눈에 보이는 식장산 야경 대전이 한 눈에 보이는 식장산 야경 여행날짜 : 2010-08-18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찾아가는 길 : 판암 I.C 근처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리잡은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넣고 있다. 서북으로 대전시가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북으로는 대청호의 푸른 물이 보이고, 속리산 줄기도 길게 뻗어있다. 대전시가 한눈에 보이는 식장산에서....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대전소식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떠나요~! - 한가위 대축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등 대전오월드는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월드 한가위 대축제가 진행됩니다. 동물 캐릭터와 함께 대형 윷놀이와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민요가수 공연, 전통 풍물단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 등이 운영되고 올해는 특히 동물원 벽천광장 앞에서 밤송이 까기 행사가 마련, 시미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휴기간 내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대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덩더쿵 한가위 놀이마당을 연휴기간인 9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합니다. 퓨전 악기 그룹 공연인 가야금, 첼로, 플룻, 건반,..
[대전소식]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동구신청사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약속 및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 [대전소식] 현동구청사부지 매입을 통한 동구 신청사 건립지원 등 대전시, 동구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 염홍철 시장, 원도심 활성화 및 재정난 감안 동구청장 건의 적극 수용 - 대전문학관’ 市운영 건의도 긍정적 검토키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안마련 방침에 따라 동구 신청사 건립 및 대전문학관 운영 등 동구지역 현안해결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재정난으로 건립중단된 동구 신청사 문제와 관련, “원도심 활성화 및 동구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현 동구청사 부지를 매입해 대전청소년종합문화회관을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염시장의 방침결정은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이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동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시장님의 공약사항 조기이행과..
닭 육수로 우려낸 국물이 끝내주는 냉면 - 원미면옥, 대전 동구 비룡동 여름엔 역시 냉면이죠! 제가 자주 가는 냉면집이 한 곳 있는데, 이라는 곳입니다. 대전 동구 하고도 비룡동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빼먹지 않고 꼭 찾아서 먹게 되는 곳입니다. 자 보실까요? ^^ 얼마전까지 좁고 낡은 건물에 있었는데 매번 손님들이 길게 줄서서 오래 기다리는게 죄송스러워 가건물 이지만 바로 옆에 조금 넓은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내부 조리공간이 훤히 다 보이도록 했고, 가능한 다른 불필요한 것들은 줄이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확장하면 음식맛도 변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 맛이 꾸준하네요. 다행입니다. 또 이곳의 특징은 겨울에는 온면으로 그 진한 닭육수의 또다른 맛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냉면과는 또다른 깊은 맛이 있습니다. ..
[멋] 남간정사, 봄바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