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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과 함께 힐링하기! 2018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 지난 10월 6일 대전 서구청에서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2018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 기존 장소였던 보라매공원에서 서구청 건물 안으로 행사장소를 옮겨 좀 아쉬웠는데요. 구청 안에 들어선 순간! 바깥 분위기와 전혀 다른 공기에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후문으로 들어서자 바로 보이던 도서교환전! 개인 소장 도서를 가져와 1:1로 교환해 갈 수 있던 프로그램으로 여러 아동 도서와 일반 도서들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수시로 바뀌는 책들 또한 재미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2018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 이름답게 정말 많은 책들을 만나 볼 수 있던 축제로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책 또한 가득해 많은 가족분들이 현장에 계셨답니다! 책 부스 중간중간..
책육아 방법은? 학부모 독서교육 참여해보니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핫이슈는 바로 책육아 일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좀 읽었으면 하는것이 엄마의 바램일텐데요. 이를 위해 '2015 내생애 첫책 문화체육관광부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의 영유아들에게 생애주기별 책을 선물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이 사업에 대전 대덕구와 동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저도 자격요건이 되어서 책도 받고 영유아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유아뿐만 아니라 엄마를 위한 학부모 독서교육도 있다고 해서 얼른 신청했답니다. 책을 어떻게 읽어 줘야 하는지, 독후 활동은 어떻게 해야 좋은지 길라잡이가 되는 강의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학부모 독서교육, 오후에는 지역독서네트워크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차와 학부모 독서교육 자료집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
초록 생활의 실천, 서대전역에서 시작해요~ 4월의 햇살은 마술을 부리나 봅니다. 언제 꽃들을 피워냈나 싶었는데, 며칠만 지나면 꽃잎들을 후두둑 땅으로 떨어뜨리구요. 다시 하루만 지나도 온 나무에 연둣빛 색칠을 해 놓네요. 한곳에 서서 꽃을 피우고 새싹을 틔우는 나무의 모습처럼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내거나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 묵묵히 수문장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기차역인데요, 저는 이번에 호남선 기차가 운행되는 곳인 서대전역을 이용해 익산엘 다녀왔습니다. 서대전역은 1914년에 영업을 개시했다고 하니 벌써 백년이 다 되어갑니다. 물론 역사는 근래에 신축하여서 이렇게 깔끔하고 멋집니다. 주말 오전인데도 서대전역 광장은 한산합니다. 조팝나무가 광장 한 켠에서 진한 봄향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해 주네요. 서대전역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조금은 불편..
[꿈] 전국 방방 곡곡에 꿈의 도서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