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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노란 불빛의 책방을 아시나요? 노란불빛의 책방을 아시나요? *** "노란 불빛의 책방"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대전 원도심을 지키는 큰 버팀목과 같은 계룡문고의 한쪽에 마련된 중고서점의 이름입니다. 오랜만에 들른 그곳계룡문고에는 한쪽에 노란불빛으로 가득한 조그만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예전 골목길의 헌책방을 지나려하면... 걸음을 멈추게 하는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서점의 노란 불빛 이었습니다. 서점안과 밖에 걸린 그 노오란 불빛의 백열등은 헌책방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만들었죠... 중고서적을 판매도 하고 매입도 하는 골목길의 그 헌책방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대형 서점안에 들어선 또 다른 중고 서점이 있어 오늘 대전시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자 합니다. ▲ 계룡서점 입구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
[5월의 핫뉴스:4위] 2013년까지 '세천생태공원'조성 대전시 동구 세천동 산30-1번지 세천저수지 일원에 생태공원이 조성됩니다. 대전시는 13일 원도심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원)을 투입, 오는 14일 착공해 내년 2월까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생태공원 부지는 지하수가 나오는 특성을 살려 계단식 연못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연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을 심고, 관찰데크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곳을 시민은 물론 원도심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대전시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봄 행락철과 휴일에 급증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100면(기존 16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
녹음 짙은 오월의 만인산 휴게소 풍경 지금과 같은 만인산 휴게소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만인산의 녹음은 무척이나 푸르렀지요. 인위적인 수목이 아닌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자연그대로 보존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주변에 데크를 설치 해 놓았을뿐...... 만인산 휴게소는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초록으로 빛났지요. 휴게소 뒤편에 있는 작은 호수의 명물, 거위 한 쌍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의 휴게소 풍경은 어느 유럽의 나라와도 같았지요. 휴게소의 먹거리는 전국에서 소문난 봉이 호떡과 봉이 갈비탕이랍니다. 제라늄이 화려한 오후에...... 호수 데크에 설치한 토피어리 ' 가족 음악단'입니다. :연주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호숫가 데크를 걸으며 명상을 하기에는 그만이더군요. 허공에도 데..
[여행]저절로 행복해지는 가을길, 로하스 해피로드 가을이라는 계절과 한적한 산책길은 마법같은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아울러 주위의 많은 것까지 바라보게 하거든요. 우리 고장이 살기 좋은 건 바로 이렇게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음 먹고 계획해야 가는 곳이 아닌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이번 휴일에는 대청댐 아래에 있는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길은 언제나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또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절로 행복해지는 산책길,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의 가을을 사진으로 먼저 만나 보셔요~ 떠밀지 않아도 당기지 않아도 계절은 가버리고 또한 저절로 다가옵..
무더운 여름 초알뜰 시원하게 나는 법 - 수통골에서 지리했던 장마가 끝나나마자 연이어 찾아온 태풍과 폭우가 여름,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지요. 이제는 무더운 더위가 더욱더 힘들게 하겠지요. 그 더위 확 날려 보낼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경제적으로 초알뜰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으로 .......... 대전 덕명동 수통골로 말이지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수통골 들어가는 입구 앞을 흐르는 깨끗한 개울물에서는 발도 담그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더욱더 시원한 장소는 다리밑이겠지요. 어릴적 하고 놀았던 물놀이와 똑같이 지금의 아이들도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몸을 식히고 나무그늘로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걸으면서 시인들의 시를 감상하면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기분이 절로 업 되겠지요..
대청호반길에서, 봄의향기를 만끽하세요.. 여행일자 : 2011.04.16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신탄진→대청호방향 대전8경의 하나인 대청호. 제주 올레길처럼 대청호반길이 산책로 11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1코스를 알려드립니다. 호반가든에서 대청댐 잔디광장까지 1.5km의 데크시설로 이어져 있습니다. 호반 가든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쁜 우체통이라 편지하나 넣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듭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공기가 쌀쌀하네요. 과수원에 따뜻한 봄볕이 들고 있습니다. 엊그제 왔을땐 물이 많았는데 그 사이 많이 빠졌네요. 걷기 좋게 평탄한 데크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운 반영 워낙 알려진 곳이라 사진사들도 벌써 몇몇 와 있습니다. 호반길을 따라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노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