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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대청호 해맞이 축제, 소원풍선을 하늘높이 날리며 2017년 정유년 1월1일 오전 7시 대청호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호 해맞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전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보고 새벽에 집에 도착했는데요. 잠시 눈을 붙이고 오전 5시에 일어나 부인과 함께 대청호 해맞이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기차인듯 줄지어 빨간불빛을 내며 천천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거의 도착하니 벌써 신년을 축하나는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었는대요. 행사장으로 가던 사람들이 잠시 구경을 하네요. 비상여수로댐 둔치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임용무 씨가 참석자들에게 행사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주변은 어둡고 안개가 매우 짙게 깔려있었어요. 넓은 둔치에 메인 무대가 설치가 되어 있었고요. 무대 옆 체..
달리고 달리고~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제16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9시에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청댐으로 들어가는 초입부터 버스로만 대회장에 갈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는데요. 우편으로 미리 받은 기능성 티셔츠, 안내책자, 번호표, 추첨권을 가지고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참가자들이 각자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외국인들을 포함해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회 참가종목은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출발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각 구청장, 내빈들이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곧이어 사회자의 출발 신호에 맞춰 하프코스(21.0975㎞) 선수들이 먼저 출발했습니다. 여러 방송사..
2016 대청호오백리길 블로그 공모전, 11월 18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은 우리 고장 대전의 아름다운 생태관광자원입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벗삼아 가을에 여유롭게 걷기 좋은 길이죠. 대청호의 물빛에 비친 가을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자태를 보여줍니다. 대청호오백리길에 관한 추억이나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면 '대청호오백리길 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고요. 공모주제는 대청호오백리길에 관한 주변 경관, 맛집, 관광, 문화, 인물, 자랑거리 등을 소재로 하는 모든 이야기입니다. 신청방법은 블로그 종류에 상관없이 개인 블로그에 '대청호오백리길' 카테고리를 개설한 후 포스팅을 3개 이상 게시하고(반드시 각 포스팅에 #대청호오백리길 해쉬태그 포함)신청서를 작성하여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 이메일(tour@d..
대전여행 아름다운 대청호,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리워 비가 내린다고 일기예보가 있던 날입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서 대청호를 바라보다가 둘러보기로 합니다. 작년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바짝 말라있던 대청호입니다. 비가 자주 내려 한 동안 물이 좀 찼었는데 많이 빠졌네요. 물 빠진 곳에서 연두빛 풀이 자라고 있어서 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데크길에는 벌써 나뭇잎이 떨여져 있어서 이 곳에는 가을 느낌이 나네요. 가을에는 온통 억새로 우거져 있는 곳입니다. 데크길 아래로도 억새가 몰려 있어서 내려가 억새사이로 거닐면 사람 키보다 더 높게 자라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랍니다. 사진 담으러 많이 찾는 장소이지요. 데크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길로 이어집니다. 주위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햇살을 가려 주어 산책길로 손색이 없네요. 또한 조용하기..
대전여행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초록빛으로 물든 내 마음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요즈음.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시지요. 날씨야 무더운 여름이라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정말 시원한 마음이 생기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은 동구 추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이랍니다. 넓고 넓은 대청호 한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말 그대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공원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대전 동구에서 심혈을 기울이며 가꾸고 있는 공원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대청호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자해 조 성한 곳입니다. 매년 가을에 성황리에 국화축제를 열기도 한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자연습지를 이용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서..
"7년의 밤 촬영지"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참가신청 "컬쳐&힐링 페스티벌 울트라 걷기 대회에 참가해 보세요!" 아름다운 대청호반에서 컬쳐&힐링 페스티벌'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개최될 예정인데요. 걷기대회 참가자 사전 접수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대청호 1구간부터 4구간을 걷는 30㎞ 코스와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을 돌아오는 10㎞ 코스, 4가지 의미 (소원, 사랑, 우정, 행복)를 생각하며 함께 걸을 수 있는 테마 코스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이번 대회는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30㎞ 코스 500명, 10㎞ 코스 1,000명, 테마코스(인원 제한 없음) 등 선착순 신청자 우선으로 마감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제1구간~4구간)은 대..
대청호 여름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 시원한 물살을 가른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상레포츠를 해보는 건 어떠세요? 대청호 에코공원 내 대청수상레포츠센터에서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은 레프팅과 카약, 노보트, 오리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운영기간은 4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이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덕구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cdaedeok.or.kr/)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약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가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1회 이용시간은 50분이고요. 예약시간 10분전에 탑승장에 오시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됩니다. 신탄진..
대덕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대청호 수질을 맑게, 깨끗하게, 자신있게~ 대청호는 대단히 넓은 면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전과 청주, 보은, 옥천에 걸쳐있는 거대한 인공호수이지요. 대청호 주변의 수질을 보전하려고 대덕구 삼정동에 2014년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완공하였습니다. 생태습지 형태로 조성되었는데 이 사업 준공으로 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비점오염물질이란 농경지에 남아있는 비료나 농약, 가축의 배설물, 빗물에 섞인 대기오염물질, 노면 퇴적물과 같이 도로, 농지, 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뜻합니다. 이곳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고, 곳곳에 깔끔한 정자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수변 조경용 습지에는 수많은 청포꽃이 피어있네요. 저감시설은 지방도 및 농경수로를 따라 유입되는 농약, 쓰레기 등 비점오염물질을 점수해 습지 ..
대전가볼만한곳 대청댐 다목적 광장, 호숫가에 이르니 마음이 깃털같다 조금만 도심지를 벗어나면 넓은 잔디와 시야가 탁 트인 대청호가 기다립니다. 이 무더운 날에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을 주기 위해 대청댐으로 향합니다. 대청댐은 1980년에 만들어졌답니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댐이 대청댐입니다. 대청댐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대청댐 휴게소가 나옵니다. 한 쪽에는 군인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쉬고 있네요. 대청댐 정상입니다. 사진 촬영 금지라 하네요. 멀리서 조금만 담아보았습니다. 물위로 모습을 드러낸 바위 끄트머리가 동물의 얼굴 같아 보이네요.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이랍니다. 가뭄에 오랫동안 허덕이다가 다시 수량이 풍부해졌는데, 농업용수로 벼농사에 물을 대느라 수위가 많이 내려갔네요. 댐 정상 아래로 산책길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호수도 바라보고 산책도 즐깁니다. 대청호..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대청문화전시관에 문화의 향기도 물씬! 대청댐과 대청호가 있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 많이 가시죠? 그곳은 산이 있고 물이 있어서 공기가 맑게 유지되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공기 중의 유해 성분이 큰 문제로 대두되는 때에 공기가 맑고 하늘이 푸르게 부이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은 대청호 500리길 21구간인 대청로하스길이 시작하는 곳이어서, 금강 변 데크를 따라 건너편인 문의대교까지 12 ㎞정도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도 인기있고요. 자전거 타는 분들도 즐겨찾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차에 텐트를 싣고 온 분들에게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멋진 주말 별장이 되기도 하는 곳이죠. 그런데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는 자연과 쉼터만 있는게 아닙니다. 대청문화전시관이라고 예술작품 전시장도 있어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거든요. ..
2016 금강로하스축제 대청공원에 가다 2016 금강로하스축제가 '대청호 자연 속 힐링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드론 페스티벌, 반려동물 슈퍼페스티벌, 제1회 전국 로하스 대학생 영화제, 슈퍼패밀리대회, 로하스워킹앤디티어링(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근로자 페스티벌, 대청호 가요제가 마련됐는데요. 대청댐 암석식물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드론페스티벌 행사가 열리고 있었네요. 하늘을 멋지게 날고있는 드론을 조종하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즐거워보입니다. 반려동물 슈퍼 페스티벌이 열리는 무대에서는 주인과 함께 반려동물이 참여했는데요. 주변에는 반려동물, 사료판매, 애견미용스쿨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바로 옆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맨발의 청춘, 걸어보자 계족산 황톳길 계족산 황톳길은 굽이굽이 맨발로 흙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되찾기 좋은 길이죠.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4월 어느 날 조웅래 회장이 지인들과 계족산을 찾았다가 하이힐을 신고 온 여성에게 운동화를 벗어주고 맨발로 걷게 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조웅래 회장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전국에서 질 좋은 황토를 가져와 14.5km를 갈아서 황톳길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 최초로 숲속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고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과 여행전문기자들이 꼽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힐링 여행명소로 사랑받..
대전축제 2016 금강로하스축제 일정 안내 대덕구 2016 금강로하스축제로 놀러 오세요! 2016 금강로하스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대청호 자연속 힐링,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금강로하스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대청호반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개막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 제1회 전국로하스대학생영화제가 펼쳐집니다. 개막식전공연에는 군악대, 색소폰, 팝페라, 댄스공연 등이 준비돼 있고요. 개막축하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가수 바다, 홍진영, 유승우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이어 젊은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제1회 전국로하스대학생영화제'가 열려 ..
대전가볼만한곳, 아름다운 대청호 추동습지 대전은 바다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다만큼 가슴시원하게 하는 아름다운 대청호가 있습니다. 대청호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품고 있습니다. 판암동을 지나 좌회전을 하여 대청호 둘레길을 가다보면 보이는 대청호와 추동습지. 황금빛 갈대밭과 아름다운 대청호물빛을 보노라면 자연스레 행복감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은 대청호에 추동습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친절한 추동습지 안내판! 습지는 오염물질을 정화해주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추동습지를 볼수 있도록 나무다리가 있습니다^^ 또한 대청호오백리길이기도 합니다. 갈대숲에서 바라본 추동습지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추동습지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추동습지를 끼고 대청호오백리길이..
대전당일치기여행-꼭꼭 숨어있는 대청호 갈대숲 넓디 넓은 대청호....그 끝이 어디일까요? 대청호는 대전과 보은, 옥천까지 실핏줄처럼 뻗어있는 호수입니다. 인공호수라 하지만 사람이 만든 호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이랍니다. 대청호에는 갈대숲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 이 곳이 제일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산책하기 좋게 산책하다가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기 좋게 전맹대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벤치도 몇 개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참 좋지요. 막상 갈대숲으로 들어가게 되면 조그마한 길이 나 있답니다. 갈대가 워낙에 키가 커서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나 잡아 봐라....라던가 미로놀이 하기엔 제격입니다. 숲길 말고도 그 옆으로 평탄한 산길도 나 있답니다. 갈대숲 한 가운데에도 전망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
대전 사진찍기 좋은 곳 대청호오백리길 갈대길 대전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아세요? * 위치 : 동구 신상동 504-4번지 * 구역 : 상수도 보호구역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내판 전경 ▲토지 점용허가 표지판 전경 동구 신상동에 있는 신상교차로에서 회남 방향입니다.‘회남로(571도로)’는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시원한 가로수길입니다. 교차로에서 약230m정도 가다가 좌측 ‘회남로79번길’로 내려갑니다.‘웃말’이란 작은 동네 전면에 갈대 길이 보입니다. ▲갈대길에서 바라다 본 대청호 원경 ▲갈대 길을 걷는 여인 ▲물이 빠진 대청호 전경 이곳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풍성하게 자란 갈대가 있습니다. 소로 길 양옆으로 바람이 불면 갈대의 군무가 하늘거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물이 빠진 대청호 바닥에서 자란 풀밭 ▲물이 빠진 대청호 근접 전경 ▲물이 ..
대전문화재 관동묘려, 조선시대 가옥과 만나다 대청호를 구석 구석 다니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대전시 문화재 자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대전에서 제일 구석진 곳에 위치한 동구 마산동 냉천골. 차 한대만 겨우 지나 다닐 수 있는 좁다란 길에도 시내버스가 운행하는데 시내버스 종점에 다다르면 관동묘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동묘려는 은진송씨 쌍청당공파 종중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가옥인 재실(齋室)입니다. 1894년(고종 31)에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관동묘려는 1994년 6월 7일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3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열부(烈婦)로 정려(旌閭)를 받은 쌍청당(雙淸堂) 송유(宋愉:1389∼1446)의 어머니 유씨부인이 1452년(문종 2) 82세로 죽자 이곳에서 장례를 지내고 제향을 지내기 위해 그 옆에 건축한 재실..
[대전여행명소]쓸쓸한 겨울날에도 아름다운 대청호 겨울에는 그 모든 곳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나무는 나뭇잎을 다 던져버리고 헐벗은채 서 있고, 들판은 잿빛으로 가득 차 있는 계절입니다. 그 쓸쓸함은 호수에 다다르면 더욱 절정을 이루지요. 가득 차 있던 호숫물도 바짝 말라버리고 날이 차가워지면서 사람들의 발갈도 뜸해집니다. 대청호는 대전에서뿐만 아니라 청주와 보은 나아가서 옥천까지 걸쳐있는 대단히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저수량으로치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랍니다.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대전과 청주의 식수는 물론이고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득차 있던 호수물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물어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극심한 가뭄때문에 수위가 하락해 서식 공간이 줄어들고 먹이 유입이 감소하여 한겨울 제철인 빙어조차 씨가..
우리고장 대전의 명소 <대청호 주민화합 한마당> 우리고장 대전의 명소 ***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추진중인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관련해서대청호권의 소외된 농촌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마을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이번 행사를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는 대전, 옥천, 금산 대청호권 마을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권 농촌마을 주민들간 공동체의식이 강화되고 참여형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길 기대해봅니다. 오전 10시. 각 마을별로 출발한 버스가 ICC 호텔에 집결해서 각 지역 농촌주민들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 실내내부 모습 새로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이라서 그런지..실내가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 대청호 힐링교류 주민화합 한마당 각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먼길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셔서행사는 많은 열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 우리고장에 대전에 가장 자랑스러운 명소는 어디일까요?바로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청남대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호반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그래서 이번에 잠시 시간을 내서 카메라를 챙겨 대청호오백리길 탐사를 떠났습니다. 대부분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하면 그 길이나 면적이 너무 넓어서 실제로 찾아가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음 지도를 활용해서 지도상의 위치까지 찍어가면서 촬영해보았는데요~저랑 함께 한번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입니다. 가을에 가장 뛰어난 대전의 명소중 명소로 꼽히는 장소인데요마치 억새바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길가 양쪽으로 늘어선 억새풀을 친구 삼아서 자연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