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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별빛이 쏟아지는 푸른빛 물이 넘실대는 대청호를 둘러보다 [오감만족, 대전명소, 전국명소] 바람소리 물 출렁이는 소리, 아니, 별 빛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곳 대청호의 "전망 좋은 곳" 봄 풀이 서로 먼저 연두빛 고개를 들 즈음 오랫만에 대청호를 갔습니다. 대청호반길 6-1코스입니다. 큰 길 가 밭에 홀로 서 있던 허수아비가 와인색 원피스에 멋진 스카프를 두른 봄처녀 옷을 입고는 반색하며 반깁니다. 전망 좋은 곳은 저쪽으로 가라며 손짓으로 말해 줍니다. 시기는 3월이라 사진상으로는 아직 봄 기운은 없네요. 하지만 내가 바람나기 딱 좋은 완전 봄 볕입니다. 먼 산 저 앞이 옥천의 고리산입니다. 드넓은 호수가 하늘 빛의 도움으로 맑고 깨끗한 빛을 더 합니다. 재미있게 생긴 나무예요. 모양 때문에 고생이 참 많을 듯 합니다. 앞의 모래섬은 백합조가비와 꼭 닮았습니다. 나이테 까지도요. 바람소리 물..
어디에서건 아름다운 대청호반 [나와유오감만족] 날짜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마산동 찾아가는길 : 대전I.C - 가양공원 - 대청호길 대청호는 워낙 넓어서 여러지역을 차지합니다. 장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지만 어디에서건 아름다움은 공존한답니다.
아직은 서툰 봄의, 대청호 모습 여행일자 : 2011.04.24 위치 : 대전시 동구 추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가양공원 - 옛 옥천고속도로 - 동명초등학교 - 대청호 대청호는 넓디 넓은 호수입니다. 홍매화가 피어 있네요 연두색이 참 보기 좋네요. 대청호...하면 보통 대청댐 근처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참 넓디 넓습니다. 그 중 촬영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가 보았습니다. 아직 푸르름이 덜 하지만 봄의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옛 백제의 전진기지, 대청호반의 산성들을 방문하다. [나와유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대전명소] 나의 몸 한방울의 피!! 川가 되어 흐를 때 까지 싸워 나라를 지키리. 이제 며칠 후면 천안함 사건 1주기가 오지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연평도 사건도 서서히 우리의 뇌리에서 멀어져가니 안타까운 마음이 남습니다. 지난 3월 5일 대전시와 충북의 블로그 기자단과 트위터 서포터즈, 녹색생태관광사업단 직원들과 함께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내껀 나만 볼 수 있는 있어요!! 점심을 먹고 밖 벤치에 옹기종기 모여 꺼내 놓은 카메라 중 내 껀 눈을 씻고 봐야 겨우 보이기에 동료한테 찍어 보내달라 했는데 페이스북에 올라왔기에 퍼 왔습니다. 팸투어에서 최고의 가치를 뽐 낸 카메라들. 대청호 생태탐방로 3-1코스와 3-2코스, 그리고 찬샘마을의 소개 및 체험 안내입니다. 찬샘마을이 있는 대전시 동구 직동은 윗피골과 아랫피골..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대청호반길 『 대청호반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농촌마을, 문화유적을 연계해 지난 해 조성된 테마형 생태탐방입니다. 총 길이 59km, 6개 코스 11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최단 1시간에서 최장 3시간 정도 호숫가나 마을길,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는 대부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제1코스 가족들과 나들이 최적지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문화회관 뒤편으로 1.5km의 나무데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족들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대청문화회관과 물홍보관에 들러 미술작품이나 물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호숫가에 세워진 LED 열주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황금빛 일출에 빠져버린 호수의 아름다움 요즈음 대청호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가는 느낌이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마음껏 머금고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나라의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 길이가 약 80km 저수량은 15억 톤 정도로 아주 규모가 대단하다. 이런 방대한 대청호수를 제대로 알려면 약 3년 정도 그들 세계에 들어서야 윤곽이 나타난다고 귀띔을 해준다. 오늘은 어떤 연출의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가면 갈수록 오리무중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대청호의 매력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아 가고 있다. 전에는 단순한 대청호수라고 여기고 왔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 곳에 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아름답다는 마음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