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청년네트워크

청년 노동과 인권! 대전청년네트워크아카데미 청년 유니온 특강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잖아.” “이런 기술은 돈을 받는게 아니라 내면서 배워야하는 거야.” “이 바닥은 원래 그래.” 이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혹은 많이 하던 이야기 아니신가요? 대전청년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대전시에 전달하는 대전청년네트워크 2기를 위한 마지막 아카데미가 3월 5일 대전역 지하 3층 청춘 나들목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강의를 맡은 청년 유니온 김병철 위원장은 청년이 처한 노동환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권 문제에 대해 몸소 부딪히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 현장감 있게 말해주었습니다. 실제 청년 유니온은 청년들의 노동환경과 노동 인권 향상을 위해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시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고 최저임금위원회와 경제사회 노동위원회에 참석해 근본적인 문제..
대전청년들 중동에서 뭐하고 놀지? 네크워킹 파티로 GOGO 보통 '논다'고 하면 어떤 놀이를 떠올리시나요? 제 경우엔 이렇거든요. 영화, 드라마 보기. 음악 듣기. 웹툰 홀릭. 소설 탐독. 피아노 연주.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과 까페에서 수다 떨기. 가끔 음주메이트들을 불러 모아 술과 함께 맛있는 음식 함께 나누어 먹기. 수영. 자전거 타기.... 이 모든 것들이 제가 수용하는 '논다는 것'의 영역인데요. 별다를 것 없어요. 그저 스스로의 취향을 알고 취미를 만들었고, 그 취미가 곧 놀이가 된 거죠. 일단 내가 즐거운 것. 빠져드는 것. 질리지 않는 것. 이 세가지만 충족된다면 저에겐 완벽한 놀이가 되더라구요. 사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 역시 제가 매료되는 영역에 속하는데, 그 것들은 어느샌가부터 놀이가 아니에요.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되어 스트레스를 동..
대청넷 팀프로젝트 설명회, 청년정책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 속담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대전에 이 속담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토요일 아침부터 모여 대전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청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2018년 대전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및 분석행사인 '해커톤'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고 2월에는 두번째 모임 '팀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새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팀원을 모집하는 목적으로 열렸는데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대전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이 부지런히 참석하였습니다. 토요일은 누구에게나 주중의 일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
대전청년정책 無박 2일 해커톤! 대청넷과 함께 밤새워 봤슈? 청년이 모이면 세상이 바뀝니다! 단군 이래 '청년 세대'가 이렇게 세상의 주목을 받은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 '청년 세대'가 받는 관심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대전광역시'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전광역시는 청년 세대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 청년 세대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대전청년네트워크'(이하 대청넷)활동인데요. '대청넷'이 과연 어떠한 모임이길래? '대청넷'에 대해 궁금하신 분도 있으실 것 같아 참고하실 수 있도록 간단한 소개 페이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청년 문제나 대전광역시 지역사회에 관심은 있으나 누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대청넷'의 존재는 ..
대전 청년정책 우리에게 맡겨요! 대청넷 발족! 청년의 꿈을 긍정하는 희망의 목소리가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 울려 퍼졌습니다.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시와 함께 청년의 희망적인 정책을 기획하게 될 대청넷(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은 당사자인 청년들과 그들의 꿈을 받쳐주고 실행시켜줄 밑거름이 될 텐데요. 50명을 예상했던 대청넷 선발인원은 청년 지원자들의 열의로 그 문을 더 확대하게 되었다는데요. 그리하여 대청넷 위원 102명이 이날 선포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권선택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는 6명의 청년위원대표 "102명 모두를 선발한 이유 중 하나는 자기소개서입니다. 읽어보면 모두 열의가 넘쳐서 탈락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시 관계자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번 대전청년위원을 선발하게 된 계기와 목표가 뚜렷해지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