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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2014 제2차 정책세미나 | 문화융성과 로컬리티 2014 제2차 정책세미나 | 문화융성과 로컬리티 ***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문화재단의 2014 제2차 정책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주제는 문화융성과 로컬리티 : 현실과 과제 였습니다. 2014년 12월 31일 화요일 14:00 - 17:00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 세시간을 꼬박 쉬는 시간도 없이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 정책세미나였습니다. 기조발제는 '지역문화진흥의 의의와 방향' 이라는 주제로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원장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지역문화 진흥정책의 방향으로 창조성 확산, 사회자본의 구축, 지역사회 돌봄 문화, 지역과 예술의 공진화 생태계를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문화가치, 가치네트워크 강화의 틀이 조성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기조발제에 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원도심,전통나래관,팸투어) 조상들의 지혜, 짚풀공예를 아시나요? - 대전전통나래관, 팸투어 - *** 떨어지는 낙엽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눈대신 늦가을 추우가 살짝이 내리다 말았습니다. 늦가을.. 비가 내리는 날은 살갗으로 파고드는 찬바람에 한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참 따스한 소설을 맞았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 자리한 대전역. 목척교를 지나 대전역 동광장에 모여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은 올해 마지막 팸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길거리,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하기위해 대전역 동광장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들이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아주 특별한 체험을 위해 게획을 짜 주신 시청 공보관실..
대전무형문화재에게 배우는 각색편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에게 배우는 각색편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 *** 올해는 추석이 좀 지나치게 빨리 지나간 경향이 있지만, 어쨌든 가을은 여러 가지 곡식과 과일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계절임에는 틀림없죠~ 추석 때 송편도 드셨겠고, 주변에는 현대식 떡카페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시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떡만들기 행사가 있어서 참여하였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수라간'이란 주제로 대전시 무형문화재 중 먹는 것과 관련있는 두 가지, 송순주 빚기와 각색편 만들기를 직접 시민들이 체험하는데요, 2014년 상반기에는 송순주 빚기를 하였고, 이번 하반기에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각색편 무형문화재인 이만희 님께 직접 각색편 만들기를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행사는 8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대전의 무형문화재 전시-설경, 손끝에서 피어나다 대전전통나래관 기능 무형문화재 전시 설경(說經), 손끝에서 피어나다 展 *** 송촌동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예능 부문은 남기고 기능 부문이 분리되어 전시와 전수을 위하여 올해 개관한 곳이 소제동에 있는 대전전통나래관입니다. 그 전통나래관에서 6월 15일까지 대전무형문화재 2호 앉은굿(설경) 전시가 있습니다. 지금은 생활 속에 토속적이고 민속적인 요소들이 많이 사라져서 '설경'전시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얼핏 생각난 것이 '눈 쌓인 경치' 였습니다. 전시장엘 가보니 '앉은 굿(설경)'이라고 되어 있고 한자를 확인한 후에야 '경을 이야기한다'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설경) 보유자인 송선자 선생의 작품으로, 사람이나 자연의 형상, 글씨 등을 응용해 만든 ..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 *** 하늘도 청명한 날,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 전통나래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2월 개관식을 개최한 대전 전통나래관은 송촌동의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함께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소인데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의 전승활동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 강당, 교육실 등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전무형문화재 제 16호인 초고장(짚풀공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는 2층의 상설전시실로 발길을 옮겨 보았는데요. 총 21개의 대전 무형문화재 중 기능 위주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감각..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전통나래관 *** 삶의 질을 이야기 할때 빼 놓을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와 역사죠. 어제의 현명한 선조들이 오늘을 만들었고 오늘의 가치가 모여 또 다른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화라 하고 그것이 이어지면 전통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 대전에는 다른지역보다 많은 21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숫자이고 이것은 곧 우리 대전이 좋은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것을 토대로 문화와 전통을 통한 사회환경이 타 지역보다 좋다는 소리지요. 이런 경쟁력 있는 문화유산, 특히 무형문화재를 전통계승하기 위한 전통나래관이 얼마전에 개관했습니다. 오늘은 대전전통나래관을 가보기로 합니다.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전통나래관 주말임에도 상설전시관을 통한 다..
대전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대전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 개관식 ***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계승전시하는 소제동에 대전전통나래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공예와 음식전통분야를 특성화한 전시관으로 대전에는 다른 곳보다 많은 21종목의 무형문화재들이 있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건물의 겉모습은 추녀를 형성화하고 안에는 옹기모양을 형상화한 지하1층~지상 5층 건물입니다. 시장님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분들과 시민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답니다. 이날은 대보름이라서 같이 부럼도 깨고 떡과 과일도 나눠먹고 신나는 행사였어요. 일찍부터 시민분들이 오셔서 대전전통문화와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인 설경, 불상조각장, 소목장, 송순주, 연안이씨가 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