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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시

대전전시 <자연을 담은 꽃그릇> 대전시청에서 5월 10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는 매번 좋은 전시회가 열려서 두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이번에는 전시회가 10일까지 열리는군요! 자연을 담은 꽃그릇이라니? 전시회 이름이 너무 이뻐서발걸음이 저절로 전시실 안쪽으로 향하더라고요! 황토를 이용해 만든 화분에 꽃을 심은 전시회였어요! 황토하면 갈색? 건강하다? 이정도인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황토를 만나볼수 있어요! 이렇게 우스깡스러운 모습을 한 황토조각도 볼 수 있어요! 황토를 빚어 숨쉬는 꽃그릇으로 화분 자체로 탈취, 제습, 가습 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다육이식물이 인기인데, 황토화분에 키우면 좀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거같아요! 캔들받침대인데 동화속 초가집같이 생겼네요. 분위기 있으면서 독특하게 생겼어요.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체험도 운영하는..
모네와 까미유의 찬란한 사랑! 모네 빛을 그리다 대전전시 추운 겨울날부터 시작해서 따뜻한 봄날까지! 수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는데 전시 막바지에 이르니 요즈음은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더군요. 예술과 디지털의 만나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컴버전스아트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라 보통 그림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생동감있는 전시로 꾸며저 있습니다. 여러 작품 중 유난히도 눈길을 끌었던 점은 모네의 연인이자 모델인 까미유와의 찬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작품들이었습니다. 모네는 까미유를 모델로 수 많은 작품들을 남기었답니다. 모네가 한결같이 그려냈던 한 여인...여기에 보여지는 모든 여인은 모네가 사랑한 까미유입니다. 클로드 모네(Cla..
대전전시 하정웅컬렉션 고요한 울림, 대전시립미술관 5월 29일까지 '하정웅 컬렉션' 들어보셨나요? 지난 주 2월 18일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한 개인 컬렉터의 이름을 건 전시를 개막했습니다. 미술 전문가들은 잘 알테지만, 일반 대중은 하정웅 컬렉터가 누군지 잘 모르잖아요. 단지 개막 전부터 '대단한 작품들이 걸린다'라는 이야기만 얼핏 들었거든요. 개막식에서 만난 하정웅 컬렉터와 그가 모은 작품들은 말 그대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에서 두번 째 서 계신 분이 하정웅 컬렉터입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길래 개인이 모은 작품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작품전을 열 수 있는건지? 개인이 모은 작품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전국 주요 공립 미술관인 서울, 광주, 부산, 포항, 전북, 제주, 대구미술관 전시를 마치고 끝으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도 전시를 하게 되었는지? 그림 한 장..
대전전시 넥스트코드 기획전시 모험도감, 4월 3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18일에 두 가지 전시를 동시에 개막하였습니다. 1, 2전시실에서는 하정웅 컬렉션 '고요한 울림', 그리고 3, 4전시실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모험도감'이었습니다. 이중에서 젊은 작가들의 전시 '모험도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20대~40대 초반의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 해마다 넥스트 코드 기획전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의 넥스트 코드 기획전은 '모험도감'이란 주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넥스트 코드 '모험도감' 전시에는 4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데요. 이 날 개막식에는 한 분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고, 3명의 청년 작가가 관람객에게 인사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왼쪽부터 김우진 작가, 성민우 작가, 그리고 이지영 작가입니다. 성민우 작가가 넥스트 코드..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유유자적 즐겨볼까요?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유유자적'전시가 3월 1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대전의 문화명소인 이응노미술관에서 1월에 새 전시를 시작하여 한참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인경 명예관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소장품 1,304점 중에서 선별하여 마련한 2016년의 소장품전인데요.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라고 할 때 떠오르는 한국의 정서가 담뿍 담긴 화훼, 동물, 풍경 등 그림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이응노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중에 화훼, 동물, 풍경이 담긴 그림이 170점이나 되는데, 이응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체 작품 중에 13%나 될 정도로 작품의 수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소장품들은 이응노 화백이 1970년~80년대에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떠나온 고국을 그리워하며 한국의 ..
2016년 첫번째 문화가 있는날, 이응노미술관에서 보내 볼까? 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여기 어때요? 작년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많이 즐기셨나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곳곳에서 무료로 문화 전시나 공연을 하고, 저녁 6~8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는 5000원에 볼 수 있고, 유료 전시인 경우에는 큰폭으로 티켓 할인도 해주고 있죠.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한 지 3년 째 되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이 날을 어떻게 즐길 지 미리 계획도 세우고 있겠죠. 대전광역시에서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멋진 장소에서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알려드릴게요~ 지금 이응노 미술관에서는 1월12일부터 '유유자적'이란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유유자적 전시는 2016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과 예술 영화가 어우러진 '문화가 있는 날' ..
하이퍼리얼리즘 작가들의 극사실주의 특별전: 숨쉬다. 하이퍼리얼리즘 작가들의 극사실주의 특별전: 숨쉬다. *** 지난달 9월 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하이퍼리얼리즘 15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중입니다.아주 흥미롭게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전시라 저도 참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해당 전시는 12월 20일까지 전시 예정입니다. 하이퍼리얼리즘이란 사진처럼 극명한 사실주의적 화면 구성을 추구하는 예술양식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전반까지 미국과 유럽의 회화 장르를 중심으로 유행했으며, 슈퍼리얼리즘(superrealism), 포토리얼리즘(photorealism), 래디컬리얼리즘(radicalrealism)으로도 불립니다. 극사실주의 특별전 : 숨쉬다 대표 메인 포스터에서부터 하이퍼리얼리즘이 무엇이다라는 정의가 딱 되네요. '21..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시회ㅣ2015청년미술제 in 대전예술가의집 *** ▲ 대전 예술가의 집 예전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 그 다음엔 연정국악원으로 사용되었던 자리에 새 건물을 지어 대전예술가의집이 개관한 지도 몇달이 지나가면서 전시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에 사는 분들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내리면 7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대전예술가의집에 이를 수 있지요. 대전예술가의집 1층 로비에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시간을 담아두는 책장입니다. TIMESHELF 로 명명되었나봐요~ 지난 칠월칠석 견우직녀 축제 때, 축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꿈과 사랑이 담긴 편지를 모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이 자리 편지타임캡슐에 1년동안 보관하였다가 내년 201..
대전전시회ㅣ지지않는 꽃 in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전시회ㅣ지지않는 꽃 in 대전예술가의집 *** 지지않는 꽃-슬프지만 강하게 극복해야 하는 우리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 위안부 이야기 지난 디쿠(DICU-한국아마추어만화협회)전시에 [지지않는 꽃]이 함께 열려서어쩌면 '만화'라는 주제로 조금은 가볍게 흐를 수도 있는 디쿠 행사에 역사적인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지지않는 꽃]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한 일본군 위안부 한국만화특별전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무기 작-[곱게 자란 자식]평범한 시골 소녀 이야기.그러나 소녀만 평범한 잔인한 이야기 '참혹하다'...참혹한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가참혹하다고 덮고 넘어가서는 절대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옛날부터 전쟁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 남자들은 전쟁에 나가 희생이 되고.살아남은 여자들은 어떻게든지 자식들을 데리고 삶을..
대전전시ㅣ 누더기 얼굴(Rag Face)-윤지선 작가(대전예술가의집) 누더기 얼굴(Rag Face) - 윤지선 작가 / 대전예술가의집 *** 이번 여름에는 가볼만한 축제도 참 많았고 볼만한 전시도 많았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전시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시장을 가기 위하여 동선을 확보하여 감상하러 나서는 일도 있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지나다가 우연히 만난 갤러리에서 감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그림을 하는 분도 많고 그림그리는 동호회도 많다보니 동호회전 그룹전 등 많은 그림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강렬한 개성을 갖고 있는 이런 전시는 더욱 눈이 번쩍 뜨이고 작품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방명록도 일반적인 방명록과는 좀 다른 분위기였는데, 마침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전전시회ㅣ벽-오재철 사진전 (DCC 2층 로비) 대전전시회 | 벽-오재철 사진전 (DCC 2층 로비) *** 사진작가 오재철이 바라본 '벽'의 의미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로비 전시장 2015.8.4~9.2 (10am~7pm) 대전 컨벤션센터(DCC) 2층 로비전시장에서 오재철 작가의 '벽'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와 인천공항 교통센터1층에서 두 차례 전시를 하고 대전의 DCC에서도 전시를 하게 되었네요. 전시 초기에는 DCC와 무역전시관에서 로봇 페스티벌도 열리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면서 곳곳에서 만난 '벽'의 표정을 담았는데요, 밝은 색으로 표현된 벽은 '막혔다'는 의미보다는 디자인적인 성격이 강해서 벽이 답답하지 않고 밝아 보..
대전전시회ㅣ나무에 새긴 정신, 제3회 울림서각회 회원전 대전전시회ㅣ나무에 새긴 정신, 제3회 울림서각회 회원전 *** 제3회 울림서각회 회원전 대전시청 1층 제1전시실 2015.8.6-11 나무에 새긴 서각의 특징을 잘 표현한 글이 이번 울림서각회 회원전의 주제입니다. 바로, 목향만리(木香萬里) "나무에 감성을 새기니 그 향기가 만리를 가더라" 대전 시청에서 참 따뜻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 회째 맞고 있는 그룹전인데요, 나무의 느낌이 좋고 그 안에 담긴 글의 의미가 좋아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이젤 위에 놓은 글귀입니다. 읽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난, 아냐~'하고 생각하며 지나갔는데 자꾸 마음 속의 속삭임이 들리는 겁니다. '넌 좋은 사람이야...넌 좋은 사람이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대전전시회ㅣ제41회 앙굴렘만화축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 앙코르전 대전전시회ㅣ제41회 앙굴렘만화축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 앙코르전 *** 2015년 8월 8일(토) - 30일(일) 까지제41회 앙굴렘만화축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 앙코르전 대전전시회가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와 대전민예총 주최로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 앙글렘국제만화페스티벌은 1974년 프랑스의 작은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작가 중심의 만화페스티벌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 해 '아픔의 역사 기억하고 치유하기'라는 테마로 펼져지는 이번 전시회 [지지 않는 꽃]은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통해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고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에 청춘과 인간의 존엄을 유린당..
대전전시회 | 고품격 벽의 느낌-허문정판화(쌍리갤러리) 대전전시회 | 고품격 벽의 느낌-허문정판화(쌍리갤러리) *** [대흥동 원도심] 쌍리갤러리에서 감상하는 고품격 벽의 느낌허문정판화2015.7.9-22 대전원도심 대흥동에 있는 멋진 장소 중에는흥미롭고 아기자기한 장소가 많지만, 그 중에 특히 커피 향기 그윽한 카페를 겸한쌍리갤러리가 있습니다. 쌍리갤러리에 들어설 때면 먼저 신선한 커피향이 코와 뇌를 자극하여갤러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공간이 생겨버리네요~^^ 쌍리갤러리 앞에는 항상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어서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혹시라도 지나칠 수 있는데, 꽁치인지, 고등어인지 날씬한 물고기 두마리 그림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커피향 가득한 그 갤러리에 들어서면유럽의 대저택 벽에서 만날 것만 같은 편안한 색감의 판화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대전전시 | 장욱진 화백의 그림속으로-갤러리 쿠 -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 2015.5.7~7.12 - *** 엑스포 옆에 있는 골프존 사옥 6층에는 갤러리 쿠가 있습니다. 지금 갤러리 쿠에서는 보기 드믄 유명 화가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새처럼 살다 새처럼 간 화가 장욱진展 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6층으로 올라가면 외부로 탁 트인 공간의 중심에 멋진 동물상이 한껏 이를 드러내고 포효하고 있는데요, 폐타이어로 만든 조각 작품입니다. 매주 화~일 오전 10:30~오후 7:00 (월,공휴일 휴관) 관람료 어른 5,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4,000원) 어린이 3,000원(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2,400원) 어린이 단체 관람및 활동 신청 문의 042-..
연극배우 남명옥의 <Narcissism> in 대전예술가의 집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나르시시즘(Narcissism)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은 이전의 대전시민회관을 새롭게 건축한 건물로, 대전 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 공간과 공연 장소로의 역할을 새롭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개관을 맞이하여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을 개최하여 대전의 문화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의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기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3층에 전시 공간을 배치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3층의 3 전시실에서는 연극배우 남명옥 선생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나르시시즘(Narcissism) *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모습에 반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은 것에 착안하여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Neacke)..
대전전시 | 대전현대갤러리 와 현대갤러리 개관 30주년 30人 초대전 대전 원도심에 있는 현대갤러리에서 개관 30주년 30人 초대전을 한다기에 찾아갑니다.현대갤러리는 중구청 앞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대전여중 으로 향하는 조그마한 네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현대갤러리는 1985년에 개관하여 원도심 에서 가장 오래된 갤러리입니다.갤러리 입구 에는 부끄러운 듯 두 손을 감싸 안고 있는 여인이 먼저 반겨줍니다. ▲대전현대갤러리는 중구청 앞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대전 여중 방향입니다. ▲문화예술의 거리 답게 표구사 들도 많습니다. ▲대전현대갤러리 정문에서 만나는 여인 입니다. ▲대전현대갤러리 정문 입니다.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니 “현대화랑 개관 11주년 을 축하 합니다”1996년 1월 11일 청주서 온 운보 씀이란 글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운보 김기창 화백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대전전시 | 대전광역시청 제1전시실 뚝딱 네번째 전시회 : 가족(家族) 뚝딱 네번째 전시회 가족(家族) 일시 : 2015. 3. 26(목) - 3. 31(화)장소 : 대전광역시청 제1전시실 대전 시청에도 봄바람이 불어요~여러분~~^^ 그 봄바람을 타고 아주 흥미로운 전시가 열렸습니다.바로 가죽공예 전시인데요,,주제는 "가족"입니다. 모임명은 "뚝딱" 이름이 색다르지요?뚝딱이라고해서 목재를 이용한 전시인줄 알았는데 가죽공예입니다^^ 이번이 네번째 전시라는데요,, 처음엔 설레는 마음으로, 두번짼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세번짼 한데 어울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네번짼 가족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주제가 "가족(家族)"입니다^^ 꽃이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아요~!!!!!해바라기의 입체감이 살아있답니다.ㅎㅎㅎ 가죽으로 만든 정리함입니다. 아기자기..
대전전시ㅣ 사진 작가 김규식의 세계 [A MAN]-사진갤러리 누다 사진 작가 김규식의 세계 [A MAN]-사진갤러리 누다 ~ 2015.4.3 대전도시철도 월평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작지만 보석같은 공간이 숨어 있습니다. 주로 다세대 주택인지 다가구 주택인지 하여튼 그런 비숫한 종류의 원투룸이 있는 건물이 가득한 동네인데, 골목으로 들어서다 보면 놀이터 바로 앞에 주변의 비슷비슷한 건물과는 조금은 다른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이 건물 지하에 대전의 사진 전문 갤러리 중의 하나인 갤러리 누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누다의 큐레이터이자 관장은 김태정 님인데, 대학과 문화센터에서 사진과 관련된 인문학 등 고품격 강의를 하는 분입니다. 외부 강의가 있을 때와 갤러리가 문을 닫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갤러리 누다를 방문할 때마다 항상 김태정 님과 사진 전..
대전전시 | 한밭도서관, 독립운동가 사진전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3월 29일까지 '독립운동가 사진전'이 열립니다. 도서관 정면에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구호가 적혀있습니다.'대전을 살맛나게'라는 말이 왜 이리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요. 1층 전시실입니다. 대준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명해 보는 전시입니다.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한 12명의 독립운동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랍니다. 전시실 내부에는 넓어서휑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1월의 독립운동가 김도현 의병활동과 자결로 일제에 맞선 의병장입니다. 김도현 선생은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1896년 영양 청량산에서 의병을 일으켜경북∙강원지역의 의병부대와 연합작전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