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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가의 집

대전예술 70 + 초대전에서 만난 원로작가들의 작품세계 70세 이상 원로작가들과 만나러 대전예술가의집을 찾았습니다. 전시가 1월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전시인데요. 18일 개막식 현장에 가봤습니다. 만 70세 이상 지역 원로예술가 총 67명(미술 50명, 사진7명, 문학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대전예술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 장소에서 감상 할 수 있고요. 지역 원로예술가들의 지역문화 역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입니다. 대전에서 원로예술가분들의 작품을 본다는 마음으로 미리 도착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사진, 서예, 문인의 시화 등 ..
청춘국악판 공연 일정! 젊은 국악인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얼쑤~ 서대전네거리 근방에는 재밌게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예술가의집입니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말 그대로 대전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시민들은 그 결과물인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는 공간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소리를 지키는 젊은 국악인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름하여 '대전 국악릴레이콘서트 - 청춘국악판'. 지난 3월 30일, 청춘국악판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가 열렸습니다. '선율 위에 장단을 얹다'라는 제목의 북 공연이라니, 우리 전통악기에서 북은 주악기보다는 반주악기로 더 많이 쓰이길래 어떤 무대일지 궁금했습니다. 또 국악을 사랑하는 교장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단소와 장구를 배우고 있어, 좋은 자극이 되겠기에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연주자의 호흡까지..
자스무지쿠스 - 대전 재즈 페스티벌 제3회 대전 재즈페스티벌- 자스무지쿠스 - *** 제 3회 대전 재즈 페스티벌이 5월 19일에서 23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최정상 재즈 아티스트가 펼치는 재즈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컨템포러리 재즈를 느낄 수 있는 미국과 캐나다 출신으로 구성된 "Kenji Omae Quarter"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예 재즈밴드 "자스무지쿠스" 감미로운 보이스와 정통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는 "윤덕현 재즈 퀜텟" 한국재즈의 살아있는 전설 신관웅과 한국 트럼펫의 대가 최선배가 연주하는 "대한민국 재즈 `세대 밴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캐네디언 재즈 퀜텟"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5가지의 공연 중 자스무지쿠스의 리허설에 다녀왔습니다. 자스 무지쿠스(Jass Musicus)는 ..
연극배우 남명옥의 <Narcissism> in 대전예술가의 집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 나르시시즘(Narcissism)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은 이전의 대전시민회관을 새롭게 건축한 건물로, 대전 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 공간과 공연 장소로의 역할을 새롭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개관을 맞이하여 새롭게 개관한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을 개최하여 대전의 문화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의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기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둘러보니 3층에 전시 공간을 배치해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둘러보다 보니 3층의 3 전시실에서는 연극배우 남명옥 선생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나르시시즘(Narcissism) *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모습에 반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은 것에 착안하여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Neac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