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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명소

대전고택 동춘당의 봄, 늘 살아있는 봄과 같아라 봄의 아름다운 유혹에 푹 빠지고 싶은 계절입니다. 고즈넉한 고택을 거닐며 여유로운 봄풍경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장소는 대전여행명소 '동춘당(同春堂, 보물 제209호)'입니다. 동춘당은 '늘 살아 있는 봄과 같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고향에 내려와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별당(別堂)입니다. 이곳에 우암 송시열이 쓴 현판이 걸려있죠. 동춘당을 들어가려면 보통사람의 키보다 낮은 사주문을 지나야하는데요. 이때문에 누구든지 절로 몸을 숙여 예를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사주문을 지나면 금방이라도 날개를 펼쳐 하늘로 훨훨 날아오를 것 같은 동춘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춘당이 가치가 있는 까닭은 꾸밈없는 형태와 애써 치장하지 않아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
2016 대전오월드 봄방학 특별 할인행사(2월 29일까지) 대전여행명소 '대전오월드'가 이달 29일까지 봄방학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 기간에는 오월드 자유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오월드 봄방학 특별 할인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확인하세요.^^ 대전오월드 공식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AmazingOworld 대전오월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oworld.kr ▲오월드 사파리 체험을 하고있는 대전시 e-시정도우미
[대전여행명소]쓸쓸한 겨울날에도 아름다운 대청호 겨울에는 그 모든 곳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나무는 나뭇잎을 다 던져버리고 헐벗은채 서 있고, 들판은 잿빛으로 가득 차 있는 계절입니다. 그 쓸쓸함은 호수에 다다르면 더욱 절정을 이루지요. 가득 차 있던 호숫물도 바짝 말라버리고 날이 차가워지면서 사람들의 발갈도 뜸해집니다. 대청호는 대전에서뿐만 아니라 청주와 보은 나아가서 옥천까지 걸쳐있는 대단히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저수량으로치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랍니다.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대전과 청주의 식수는 물론이고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득차 있던 호수물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물어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극심한 가뭄때문에 수위가 하락해 서식 공간이 줄어들고 먹이 유입이 감소하여 한겨울 제철인 빙어조차 씨가..
대전여행명소 구봉산에서 만난 3가지 숲의 매력은? 구봉산은 대전 서남부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대전 8경중 일경입니다. 높이 264m인 낮은 산이지만 산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산행을 하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굳이 멀리갈 필요 없는 대전의 명소이지요.^^ 구봉산은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나온 아홉봉우리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 근래 1~2년 사이 구봉산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보는 구봉산 등산안내도도 불과 몇년전에는 볼 수 었었던 모습입니다. 그만큼 구봉산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 진다는 이야기겠지요. 구봉산을 산행 하다보면 이렇게 벤치가 곳곳에 있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지인들끼리 산을 타다가 힘들면 잠시 쉬기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공원같은 산입니다. 제가 산을 타는 날에도 많은 분들..
그래 그런거야 드라마 촬영, 옛 충남도지사공관 주말 개방 대전의 대표 근대문화건축물이자 원도심의 명소인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의 개방시간이 확대됩니다.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 대전시는 새해부터 옛 충남도시사공관을 주말 및 공휴일에도 개방합니다. 이에 따라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후 2시~5시까지 이곳을 관람할 수 있고요.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일요일 오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및 전후일 개방시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사촌에 얽힌 스토리와 건축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옛 충남도지시공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또 충남도지사공관 1층에 회의탁자 및 의자를 마련, 소규모 공동체모임을 위한 회의공간 대관 서비스도 제공할 ..
[월평공원/팸투어/대전서구/대전데이트코스]월평공원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 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하고있으며 서대전여고 바로 뒤쪼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경로중에 월평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행을 시작하였씁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좋은 산이 존재하고 있었다는것은 처음 알았어요. 월평공원은 도솔산을 오르는 약 한시간여 코스정도 되구요 중간에 내원사와 약수터가 있어서 가볍게 산책 하기도 좋습니다. 시원한 약수 한입 들이키고 나면 정말 시원합니다. 내원사는 그렇게 큰절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하늘로 금방이라도 날라갈것 같은 풍경에 매달린 물고기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놓은 돌탑과 아기자기한 동자승 인형들이 너무귀여워요^^ 중간중간 토란잎도보이고 소나무 숲길이 있어서 운치도 더하고 가을을 알리는..
[명소] 버스를 타고 대전여행을 가자구요~~!! 지인이 대전에 와서 대전을 소개하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아마도 '어디로 가야 하지??' 일 겁니다. 그런 고민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티투어"입니다. 버스를 타고 대전의 명소를 선택하여 돌아볼 수 있는 특권...바로 시티투어입니다. 현재 시티투어는 과학투어와 생태환경투어, 역사문화투어로 나누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투어와 과학투어는 매주 월요일, 연휴, 임시공휴일만 빼고 운행이 되고 있으니 웬만하면 볼 수 있다는 말이겠죠? 요금이요? 3,000원입니다. 버스 몇 번 갈아탈 돈이면 편하게 대전을 돌아볼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한 편이죠? 지난 9월 15일, 시청 관계자들과 시청 출입기자들이 함께 하는 "Press Tour"에 다녀왔습니다. 시장, 부시장, 실장, 국장,..
대전맛집 - 유성구 구즉묵마을 '산밑 할머니 묵집' 다이어트 웰빙음식 맛보러 가세요(도토리묵과 보리밥)  대전의 대표 맛으로 선정된 도토리묵 , 중금속해독과 특유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성분이 있는데 요게 지방흡수를 억제해준다. 거기에 수분함량이 많고 지방함량은 낮아서 포만감을 주면서도 살이 찌지 않으니 1석2조라 요즘이야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사실 예전엔 배고픔을 이기 려 먹던 음식이였다. 유독 지금의 관평동 일대가 도토리묵집이 몰려 있는데 지금은 북대전 나들목근처로 이전해서 성업중인 곳도 많다. 지금은 대를 이어서 성업중인 식당들도 여럿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묵과 잘 어울리는 보리밥을 함께 먹으면 속이 든든해진다. 가격대가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조금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많은 인원이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으론 손색이 없을듯 하다. 묵과 보리밥을 인원수에 맞춰서 시키면 양이 너..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
대청호 '오백리길' 팸투어 첫째날 대청댐,물 문화관 2011.3.26~27 대청호의 호반길에 대한 파워블로거와 지자체 기자단,사진작가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진행됐습니다. 막강 스팩을 가지신 분들이라 어떤 평가가 나올지 사뭇 궁금한 마음을 갖고 대전시청에서 부산에서 오신 분들과 합류 대청댐주차장으로 가서 서울 및 경기지역분들과 만났습니다.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셔서 일단 설명을 듣고 발전연구원 황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벌써부터 달아오른 취재열기... 기대됩니다. 대청댐 부근도 나무데크를 설치해서 수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고 아래쪽으로 보조댐 방향으로 호반가든까지 로하스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로하스길의 연속성이 없어서 중간에 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로 걷게 된다는건데 이 부분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자~ 댐광장으로 출발, 아마 ..
[대전여행명소] `수운교` 영상과 함께 감상하세요^^ 대전 유성구 추목동에 있는 '수운교'를 다녀왔어요^^ 수운교 천단은 1999년 5월 26일 대전유형문화재 제28호 지정되었습니다. 육모정의 종각은 외 11포내 15포의 포집으로 최고 걸작의 건물입니다. 도솔천은 수운교의 본전으로 옥황상제를 모신 천단이며 천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아하니 정말 옥황상제가 도솔천 안에 계신 듯한 위엄이 느껴집니다^^; 봉령각 가는 길입니다. 봉령각은 천단, 법회당과 함께 수운교의 삼단 중 하나로 수강 108년(1929) 기사 춘 천단과 동시에 건축되었습니다. 수운교 천단의 입구입니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 같습니다. 이름과 같은 것들이 한자로 빼곡히 적혀져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 '수운교'를 구경하니 정말 운치가 있네요^^ 나중에 아내와 한번 더 와야 겠습니다. ..
[오감만족 대전] 장태산 휴양림 단풍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는 말을 듣고 장태산 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듯한 멋진 단풍길을 선물하네요^^ 이런 멋있는 단풍길을 걷고 있다 보니 장태산과 하나가 되는 것 같고 마치 레드카펫을 밟고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연못과 단풍이 하나가 되어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네요^^ 나무 계단과 단풍나무가 만나 하나의 또다른 단풍길을 만듭니다. 하늘로 쭉쭉 뻗은 커다란 나무들이 바람이라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춥니다. 작년 이후에 처음 가봤는 데 스카이타워가 새로 생겼더군요^^ 스카이타워를 올라가 보니 안에 조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스카이타워 위에서 보는 전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가족과 함께 장태산의 단풍을 감상하러 오세요^^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예술입니다^^ < 찾아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