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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중강당

2017 대전문화재 야행(夜行)프로그램 안내, 야간에 즐기는 대전여행! 올 여름, 대전문화유산을 따라 야행(夜行)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대전시가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둘러보는 '대전야행'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이번 대전야행 프로그램은 은행동과 대흥동, 송촌동 등에 산재해 있는 대전문화유산을 따라 여행하면서 대전 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원도심 원정대, 달빛 詩길 걷기, 보문산 추억으로의 야행, 목척교 그땐 그랬지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갑니다. 코스에 포함된 문화유산은 옛 충청남도청 본관(등록문화재 제18호), 보문산성(시 기념물 제10호), 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문화재 제100호), 대전여중강당(문화재자료 제46호), 대전대흥동성당(등록문화재 제643호), 남간정사(유형문화재 제4호), 대전 회덕 동..
대전 원도심에 근대문화유산 탐방로를 조성합니다 옛 충남도청, 대흥동성당, 대전여중강당, 옛 조흥은행, 목척교…. 대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앙로입니다. ▲원도심 중앙로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인 옛 산업은행 대전시가 중앙로를 중심으로 근대문화유산 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성, 기능성, 안정성, 조형미 등을 두루 갖춘 우수작품(김용각 건축사사무소외 1개 업체)을 선정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역~목척교~옛충남도청․관사촌~대전여중~대전역을 돌아오는 연장 4㎞의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이 구간에는 옛철도청 보급창고, 옛충남도청상무관과 관사촌, 대전여중강당, 대흥동성당, 옛국립농수산품질관리원, 옛..
뻔뻔한 클래식은 지금 어디에서 할까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지금 어디에서 할까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계족산 황톳길을 찾는 분들을 위한 음악쉼터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숲속의 공주와 6명의 남성 오페라가 황톳길을 올라 아름다운 산새와 같이 즐겁게 오페라 공연을 하지요. 그래서 계족산 하면 황톳길로 더욱 유명하여 대전시민보다 타 지역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하여 대전도시철도를 타고 중구청역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오후3시 열립니다. 또 올해서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내에 있는 공연장에서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 공연이 시작되기 전, 좌석에는 빈틈이 없고 뒷줄에 서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무대가 작아서 남성출연자 두 분은 교대로 ..
대전의 문화재을 찾아서, 대전여중강당<문화재자료 제46호> 대전의 문화재을 찾아서, 대전여중강당 *** 2001년 6월 27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46호로 지정된 대전여중강당(大田女中講堂)은 대전여중과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지금은 전시 공간인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대전여중 강당 정면 모습 ▲ 전시 공간인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는 대전여중 강당 문화재는 이 세상에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들을 포함하지요. 인공유산, 자연유산, 유형유산, 무형유산 모두 포함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좀도 구분지어 설명을 하면 중앙정부 즉,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문화재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문화재로 구분되는데대전여중강당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문화재자료로서 가치가 있어 문화재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그럼 강당의 건축구조를 살펴볼까..
근대문화유산 - 대전여중 강당 대전의 근대문화유산인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여중 강당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에 지어진 강당은 아루누보풍 곡선의 지붕이 아름다운 건물이지요. 벽의 대부분을 차지한 유리창으로 환기를 시원하게 해주며 실내에는 밝은 빛을 비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측면의 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기둥은 직선의 곧은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모서리 벽돌쌓기 수법으로 멋을 살렸습니다. 지붕 처마 아래에는 치형쌓기로 벽돌을 쌓아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문화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에 비친 여름날의 풍경이 선명하여 마치 예술작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