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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대전에 홀딱 반했어요!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자는? 15일 오후 2시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 '2016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유성온천축제'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항우 씨입니다. 이항우 씨의 작품은 대전관광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이다는 평가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원도심 건물에 비친 충남도청사의 반영을 출품한 김기화 씨의'옛 충남도청사의 반영', 이영숙씨의'스카이로드 독도 플래시몹', 이명숙씨의 '맨발축제속의 가족' 등 3편이 금상을 수상했고요.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김선희씨의 '식장산의 오후빛'이 선정됐습니다. 2016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은 대전도시철도역사 등에서 순회 전시되고요. 선정된 작품은 시정 홍보와 관광홍..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이야기로 인더북 사람책되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한 사람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인더북(人 THE BOOK) 은 사람책과 독자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인데요. 2014년 인더북 이후 두번째 열리는 2016년 인더북은 20명의 사람책과 100여명의 독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11월11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답니다. 1회차는 '도서관이 살아있다.'란 주제로 마을어린이도서관, 사회적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과 4~5명의 독자가 테이블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11월11일 서구 탄방동의 엘리먼트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4년 인더북에 독자로 참여해 화가 사람책과 만남으로 색다른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올해는 제게도 시민기자 활동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재할병원 건립 위한 기적의 새싹 페스티벌, 현장속으로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출동! 11월 12일 대전광역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에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새싹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SNS운영자협회와 토닥토닥, 대전복지효재단,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화네트워크 파킹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는데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우리 대전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사용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대, 떡볶이, 어묵과 국수, 비빔밥, 해산물치킨덮밥, 제빵, 샌드위치, 핫도그, 과일페스트리, 쿠키, 커피 등을 맛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먹거리는 새싹쿠폰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새싹 쿠폰 한 장은 2,500원이며, 구입 ..
태평청년맛it길 탐방 젊은 태평시장을 만나다 "청년 상인들의 먹거리 맛it길... 가보자! 맛보자! 즐기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태평청년맛it길이 태평전통시장에 생겼습니다. 이곳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뭉친 10개의 음식점이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장과 인정이 넘치는 태평시장은 매월 4째주 목요일 백원경매 이벤트도 개최하는데요. 100원부터 시작해서 최고가를 부른 분이 제품을 가지고 가는 방식인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 20일 수요일 태평시장에서 열린 '태평청년맛it길 개장행사'에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분들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고장 대전의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기자분들의 모습이..
대전 태평청년 맛it길 가보셨나요? 청년들이 시장에 모였다고요!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 있는 태평전통시장 가보셨나요? 저는 이 동네에 아는 분이 없어서 가볼 기회가 없다가 어제 태평청년 맛it길이 새로 생긴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전통시장도 이젠 깔끔하게 정리되어 예전 생각하던 그런 번잡한 시장통이 아니네요! 태평청년 맛it길을 찾아가는 도중에 사고 싶은 것이 많이 있었는데, 태평청년 맛it길 개장 행사부터 보고 장보려고 일단 패스! 태평시장 바닥에 찾기 쉽게 그려진 태평청년 맛it길 표지를 따라 가봤습니다. 태평청년 맛it길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거리라고 합니다. 태평시장은 유천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는데요. 태평시장이 그 중 가장 큰 금액을 지원받아 이번 ..
안전이 최우선! 대전 충남여중 태권도 이색수련활동 현장에 가다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봄과 함께 새 학기도 찾아왔습니다. 이맘때면 학교마다 수련활동, 수학여행 등의 다양한 교외활동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실시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이러한 현장체험학습 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간헐적으로 일어나며 사회적으로 화두가 됐었지요. 그래서인지 많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교사도 안전사고 문제로 현장체험학습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사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운영됩니다.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로 인해 수련활동 진행에 따른 지침도 강화됐는데요. 이동간 안전,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와 안전, 지도자의 자격, 시설의 안전 관리 등을 필히 확인하고, 사전 답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인원이 참..
일·가정 양립과 가족사랑 실천하는 대전시 동구청 이야기 들어볼래요? 가족친화인증제, 시민분들께서는 들어보셨나요?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되었는데요.불필요한 야근문화 지양,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실시 및 정시퇴근 정착 등으로 가족친화적인 새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저녁이 있는 삶, 양성평등, 문화가 있는 날 등과 관련한 정부 정책과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여 매우 유익하다고 느껴지는데요. 2017년부터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경우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이는 가족친화인증제의 활발한 확산과 기업 및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 같습..
행방묘연 대덕구 읍내동장승 25년만에 찾은 이광섭 씨 사연 ▲ 25년만에 찾은 '읍내동장승'을 장비를 동원하여 들어본 장면 대전은 돌장승의 도시, 읍내동장승을 25년 만에 찾은 사연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자 대덕구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섭입니다. 제가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읍내동 장승을 최근 회덕동주민센터 화단에서 25년만에 다시 찾기까지의 사연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돌장승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대전은 돌장승의 도시입니다. 이는 타지역에 비해 유독 대전에 돌장승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승은 보통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역할을 했는데요. 정월 열나흗날 장승제를 지내는데 이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장승은 나무장승과 돌장승으로 그 재질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충남 청양이 나무장승문화권이라면, 대전..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우리 아이 튼튼하게! 안녕하세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의 대디로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제 아들이 생후 1달이 되어, B형간염 2차 예방접종을 했답니다. 병원에서 주사에 울음바다가 된 아이를 달래던 중 문득, 저처럼 첫째 자녀를 출산해서 ‘주경야육아’에 여념 없는 어리버리 새내기 엄마, 아빠와 예비 엄마, 아빠들이 대전에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최근 통계청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해보니 2015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1.28명으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세종(1.90)과 울산(1.49)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광역시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출산율 수준을 보였는데요. 그만큼 저희 가족처럼 어린 아기를 키우는 가정도 많다고 여겨지네요.^^ 그래서 저와 같은 새내기..
여성친화허브도시로 거듭나는 대전, 새내기 아빠로서 기대됩니다 시민 여러분~! ^^ 지난해 12월에 동구와 대덕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대전시는 성평등 5.0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약에 따른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배경으로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3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동구와 대덕구도 각각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대덕구(좌)와 동구 여성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사진출처 : 대덕구, 동구) 그런데, 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하는 지..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본 대전원도심 나들이-2부 빠라바라밤~~ 우리가 떴다,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우리 좀 멋지지 않나요? ㅎㅎ ~~ 안녕하세요. 저 선하예요. 지난번에 원도심 나들이 1부 이야기를 들려드렸던 초등 4학년, 노랑점퍼요. 엄마가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시는데 기자단 여러분들이 권선택 시장님과 함께 원도심 투어 일정이 있었거든요. 저와 동생도 엄마를 따라 다녔지요. 오늘 저는 자칭 주니어기자단. 한번 잘 안내해 볼게요~ 이번에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원도심 레츠'입니다. 좀 신기한 곳이었어요 레츠에서는 일주일에 딱 세번만 점심식사를 준비해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거기엔 '두루'라는 화폐단위가 쓰여요. 진짜 돈을 내도 되지만 본인이 일을 해서 '두루'를 적립하기도 하지요. 청소 한번에 두루 5천원~ 뭐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두루..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원도심팸투어 생생 스케치 2016년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과 함께 하는 원도심 팸투어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북카페 '이데' 영하의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주말. 과연 이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이곳에 모인 것일까요? 바로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원도심 팸투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임 장소인 북카페 '이데'는 1층에 있습니다.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모인 곳은 바로 2층, 그 이름 '딴데'. 예전에는 1층만 커피숍으로 운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때만해도 애연가분들이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담배를 피지 않는 분들은 그 연기를 피해 딴데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이 2층에 공유공간 '딴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딴데 가자'할 때, '딴데'라는 단어에는 무..
대전원도심투어 대흥동성당 종소리의 숨겨진 이야기 일상처럼 지나쳐왔던,그래서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던 우리 대전 원도심의 이야기 보따리 하나를 풀어보겠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에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들이 밀집하여 자리하고 있지요. 그 중 등록문화재 제643호(2014. 10. 30, 문화재청) 대흥동성당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근대 건축양식로서의 대흥동성당 먼저 대흥동성당의 건축 양식은1960년대 한국 모더니즘 성당건축의 사례로서,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종탑, 거대한 성당 내부를 기둥 없이 구성한 철근 콘크리트구조,절판구조의 캔틸레버 캐노피에 의한 정면 주출입구 디자인 등 1960년대 초기 성당 건축으로서 기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좌우가 정확하게 대칭되는 외관은 마치 양 손바닥을 맞대고 기도하는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미사 때에..
소녀상, 2016년 대한민국의 평화를 바라보다 대전 보라매공원에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슬픔과 설움이 느껴지는 촉촉한 눈망울을 한, 뜯겨진 듯 거친 머리칼이 눈에 띄는, 양 손은 꼭 쥐고 발뒤꿈치는 든 채로, 어깨 위에 새를 얹고 있는 소녀. 바로 위안부 할머니로 대표되는 소녀상입니다. 1930년대부터, 전쟁 중인 일본군들의 사기 진작이란 이유로 강제 동원되어 일본군의 성욕 해결에 무참히 이용되며 온갖 정신적 고통과 치욕스러운 날들을 보내신 위안부 할머니들. 얼마 전 일본 정부와의 위안부 협상이 있었지만 다수의 국민에게 지지받지 못한 결과로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가장 마음 아파했을 분들은 당연 피해 당사자인 우리 할머니들일 것입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우리 모두가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을 때에도 피해자이자 산 증인으로서..
새해 첫날 대전알몸마라톤대회에 도전해봤어요 새해 첫날 대전알몸마라톤대회 '2016 에코사이언스'에 도전해 봤어요. 대전 갑천변에서 2016년1월1일 11시11분11초에 마라톤행사를 했는데요. 7km㎞단일 종목으로 남,여 및 일반 제한이 없었습니다. 코스는 갑천누리길 대덕대교→갑천삼거리→유림공원(반환점)→구성삼거리→매봉교→대덕대교→엑스포다리→결승점입니다. 배번과 대회 리플릿은 우편으로 미리 받았는데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기록경쟁으로 인한 무리한 레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순위별 시상은 없고 특별한 상만 있었습니다. 포토제닉상, 바디페인트상, 장거리참가상, 최고령참가상, 긱1명과 다수참가단체상 1팀을 선정했는데요. 완주를 하면 완주증, 완주메달, 대형타올, 떡국(중식)을 제공했습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회장은 그동안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숲속..
2016 대전광역시소셜미디어기자단 사전교육 2016 대전광역시소셜미디어기자단 사전교육 *** 2016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1차 교육 2015.12.26 목 7-9pm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 검색을 하여 정보를 구할 때 무엇부터 찾아보시나요? 뭔가 검색을 할 때 가장 먼저 블로그에 올린 글을 먼저 보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공적으로 올린 경직된 글이 아니라 시민기자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실제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포스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까지 시민기자가 발로 뛰며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기사로 제공하게 됩니다. 블로그나 SNS 홍보가 중요해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 년 전부터 각 관공서나 상품을 홍보하는 회사에서도 블로그, SNS를 하는 각종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중견배우의 고백같은 연극, '배우할인' in아신극장1관 *** 연극을 보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연극 배우의 고백을 듣고 나온 것인지 헷갈리는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신극장1관에서 11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배우할인' 입니다. 이 연극은 2인극으로 20년간 대학로에서 연극을 지켜온 중견배우 만달, 그리고 그와 같은 분장실을 쓰는 신입단원 현우가 등장합니다. 40대 중반의 무명배우 역을 맡은 장달만 배우는 실제 대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로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연극 시작전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내 인생에서 만났던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작품”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연극을 보기 전이라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콘서트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in 이수아트홀 *** 행복은 멀리 있을까요? 요즘 복잡한 세상 속에서 행복은 저 멀리에만 있는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따스한 햇볕이 가득한 오후의 까페의 주인은 뭔가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의 노래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햇살 좋은 오후의 조용한 까페에 사람들이 점점 몰려오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를 채우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든 것을 참견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지구는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비밀을 간직한 교만한 여자, 이 세상의 걱정거리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와 극소심한 남자의 커플, 그리고 정체불명의 탈옥수까지 다양..
[순수한 사랑의 역설적 이름, 발칙한 로맨스] in 가톨릭문화회관 순수한 사랑의 역설적 이름, 발칙한 로맨스 *** 혹시 아득한 첫 사랑을 아직도 품고 계신가요?만약, 그 첫 사랑을 다시 만날 기회가 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이런 발칙한 상상을 연극으로 만들어무대에 올린 를 만나고 왔습니다. 연극의 내용은 10년 전 미국으로 떠난 봉필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첫 사랑 수지를 10년 만에 찾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연극을 만나보시겠어요? 봉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하지만 감독에게 캐스팅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옵니다.연극의 시작은 그에게 캐스팅 되고 싶어하는 여배우와 함께 등장합니다. 봉필은 그녀를 캐스팅하는 일에 별..
한남대학교, 힐링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힐링캠프 한남대학교, 힐링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힐링캠프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 지는 법,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한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이 지난 2월 27일(금)에 한남대학교 정성균 선교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을 초청하여 이들의 쉼을 위해 "GMLP 힐링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캠프에는 결혼이주여성 14분과 그들의 자녀들,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오후 1시에 미리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날 해야 할 일들과 순서에 대해서 미리 숙지를 해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겠지요? 행전 전날부터 열심히 꾸미고 준비한 미술치료 강의실이라고 합니다.이제 조만간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오시겠죠? 물론 간식도 빠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