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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7월 공연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톨스토이 작품과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이 7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연주회 를 엽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주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공연입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19세기 러시아 대표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했는데요. 합창과 영상, 나레이션으로 구성해 음악과 인문학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편안하고 깊이 있는 문체를 선보이는 석은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영숙 연극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 줄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명화..
수요브런치콘서트 플루티스트 이내리의 클래식 여행 안녕하세요? 온 세상이 '봄'입니다. 산수유에 개나리, 매화에 민들레. 어느 하나 예쁘지 않은 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벚꽃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시겠죠? 저 역시도 표표히 흩날리는 꽃눈을 맞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날을 고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봄꽃하면, 하얀 백목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털 송송했던 겨울눈이 어느 날 문득, 계란같은 꽃봉오리가 되고 또 어느 날 문득, 천사 날개처럼 한 잎 한 잎 열립니다. 마흔 해동안 보아왔지만 언제나 신기방기, 자연은 그 자체로 마법입니다. 이 백목련이 우리 '대전의 꽃'이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잎이 나기 전에 탐스런 순백의 꽃을 먼저 피우는 봄꽃의 여왕이기에, 우아하고 품격 높은 대전시민의 정신을 상징하게 되었답니다. 와우! 솜사탕마냥 뭉게뭉게 피어난 백목련..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함께~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음악쉼터인데요. 노래하는 변호사 송근명과 이베리아 반도로 함께 떠나는 인문학여행이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베리아반도는 스페인 포르투칼 지역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송근명 변호사는 노래하는 변호사이자 바리톤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특히 클래식 관련 인문학 강의로 인기가 많습니다. 소프라노 이현숙 음악 감독의 진행으로수요브런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스페인은 독특하게도 아랍의 지배를 781년동안 받았습니다. 아랍의 영향을 많이받은 건축물중에 하나가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입니다. 우리에게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곡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1392년 조선건국 ->1492년스페인독립-> 1592년 임진왜란..
대전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를 찾은 강남제비 대전시립합창단이 지난 3월 25일 어린이 음악회 '흥부와 놀부'를 개최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5,000원정도의 공연이라 금액적인 부담도 최소화해서 많은 시민들을 배려한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내용을 각색해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또 책에서만 보던 전래동화를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합창, 중창, 독창으로 들으니 새로운 감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공연이 진행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인데요,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서 평일에는 주차하기가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단, 주말에는 인근 공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예매를 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봉투에 넣어서 주시니 기분이부터 많이 좋아집니다. 흥겹고 즐거운 흥부..
대전공연ㅣ오선지에 펼쳐진 상상의 음악, [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대전공연ㅣ오선지에 펼쳐진 상상의 음악, [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 2015년 6월 23일(화) 저녁 7시 30분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제12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한국창작음악합창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젊은 신예 작곡가들의 음악과초청작곡가의 작품에 해설을 곁들인 음악을대전시립합창단의 멋진 음악으로 채워졌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인 이대우 선생님입니다.이번 음악회는 신인 작곡가들의 데뷔 무대이다 보니 이대우 지휘자의 친절한 인사와 소개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대우 지휘자께서 오늘 음악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신인 작곡가들과 초청 작곡가들을 소개했습니다. 홍성휴 "흰 옷 입은 큰 무리의 노래" 박수진 "가족" 신승민 "귀천" 송진실 "돌아가는 꽃" 오..
대전공연 | "난 꿈이 있어" 대전시립합창단 가족뮤지컬 대전시립합창단 가족뮤지컬 "난 꿈이 있어"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가족 뮤지컬, 난 꿈이 있어요"를 올렸습니다. 요즘 꿈을 잃고 살아가는 상황에서자신의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유쾌한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 낸 멋진 작품을 만나고 왔습니다. 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유쾌하고 따뜻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만나보실까요? 서울대 법대에 진학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성적을 가진 유정이네 집입니다.유정이의 아버지는 택시 운전을 하며유정이의 공부를 위해서 모든 것을 노력합니다.하지만 정작 유정이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유정이의 아버지는 유정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성실히 살아갑니다.보통..
[대전공연]대전시립합창단 4/2~3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대전공연]대전시립합창단 4/2~3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대전시립합창단 - 제 121회 ~ 122회 정기연주회 "연인에게 가는 길" 작년 한 해 한국 합창역사에 기록될 발자취를 남기며 국내 최정상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온대전시립합창단이 클래식 음악계에 보물처럼 숨겨진 위대한 작곡가들의 진실되고 영혼어린 합창음악을 선보입니다. 2015년을 여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는 독일의 위대한 작곡가 '브람스'의 곡을 시작으로 초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 '요한 헤르만 샤인', 노르웨이 출신의 '니슈테트', 헝가리의 '코다이', 에스토니아의 '에센벨스'까지 그 위대한 진가가 계속 발굴되고 있는 세계적인 합창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합창작곡가들의 숨겨진 레퍼토리의 향..
[대전공연] 대전시립합창단 교과서 음악회 대전시립합창단의 교과서음악회 귀에 익숙한 명곡의 하모니!교과서 속의 음악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한 교과서 음악회는책 속에 담아두기엔 아쉬운 아름다운 명곡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며,한국 가곡 뿐 아니라 세계의 음악을 다양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대전시립합창단은 파릇파릇한 봄소식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학교에서 배웠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여러 종류의 합창 사운드로 재미있게 편곡하여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가곡, 뮤지컬음악, 피아노와 엘렉톤의 합주까지다양한 프로그램 설레이는 봄에 즐길 수 있는 노랫말이 아름다운 한국합창을사성부의 웅장한 합창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 민요, 유명 오..
대전시립합창단 가족뮤지컬 <드림하이3> 대전시립합창단 가족뮤지컬 *** 대전시립합창단이 5월을 맞아 가족뮤지컬, 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올렸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저녁7시 30분에 대전의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로 올려졌습니다. 가족뮤지컬답게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아빠 완득(류방열 분)과 엄마 보라(성향제 분)은 고교시절 성악 콩쿨에서 만나 대학을 졸업하고 함께 유학을 떠난 성악커플입니다. 유학시절 임신한 아이와 함께 귀국해 출산 후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훌륭한 오페라 가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행복해 합니다. 시간은 흘러 딸 소이(김은경 분)는 성악 레슨을 받지만 마음은 늘 가수의 꿈을 꾸고 있..
문화가있는 날 - 대전시립국악연주단 & 대전시립합창단 행사 문화가있는 날 - 대전시립국악연주단 & 대전시립합창단 행사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이랍니다. 2월 26일 수요일은 대전 시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대전시립국악연주단, 대전시립합창단, 대전교향악단 색소폰폰연주로 흥겨운 문화행사가 있었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전국 영화관은 오후 6시~ 8시 사이의 영화들은 5천원 주요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고궁들은 무료입장이랍니다. 수요일날 특별한 나들이를 원한다면 마지막주 수요일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신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클래식 공연을 대전시청 2층홀에서 열렸습니다.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이셔서 계단에서 2층에서 편하게 앉아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층에는 이렇게 미술품 전시도 하고 있구..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대전시립합창단 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엄숙한 레퀴엠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죠. 현충일과 함께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6월이 되면 생생하게 살아나는 이땅의 상처, 그 엄숙한 슴픔을 위로하는 애도의 노래들과 초록이 진해지는 들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대전시립합창단이 준비하는 제106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의 리허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레퀴엠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레퀴엠에는 이런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작곡했다고 추측되는 이 작품은 그가 남긴 최후의 작품이며 최고의 걸작으로 이야기되는데요, 서양역사상 다양한 레퀴엠이 작곡되었지만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비록 미완성이었으나 그가 작곡한 가장 훌륭한 종교음악일 뿐만 아니라 널리 알려져 있고, 레퀴..
[합창단추천] 대전의 문화수준을 알린 대전시립합창단 [오감만족/나와유] 대전시립합창단 상하이, 방콕에서 성공적인 연주 선보여.. - 관객들 환호와 갈채.. 앙콜 외치며 기립하기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합창단의 위상 각인 - 해외연주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이 20일 오후7시30분 태국 문화센터에서 청중들의 갈채속에 2010년 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12회 방콕 국제 춤&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인 곡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무대에 선 대전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합창과 생명력 넘치는 타악기의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의 첫곡 가 타악기의 힘찬 리듬과 함께 객석에 울려퍼지자 관객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이어지는 합창과 타악기의 리듬,..
【 대전소식 】시민과 함께한 마지막 토요콘서트, 성황리에 막내려.. 【 대전소식 】시민과 함께한 마지막 토요콘서트, 성황리에 막내려.. 「 5개월간 9회, 총 15,000여명 관람 」 지난 18일 시청광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토요콘서트'가 2천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마지막 앵콜곡으로 다함께 부른 시민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야외공연의 진수를 선보인 이번 토요콘서트는 5월 16일 '루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로 첫선을 보인 후, 9월 18일 대전시립합창단의'합창의 향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까지 5개월동안 9회의 공연을 올렸습니다. 회당 평균 1천4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연인원 1만3천1백여 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했고 클래식부터 국악, 퓨전음악,..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토요콘서트에 기립박수를.. 시민과 함께 하는 2010 토요콘서트가 9.18 토요일 오후 08:00 대전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대전시청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문화의 수준을 드높혀 드리고자 많은 성악가수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가수를 초청하여 함께 박수치고 한 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이루어 나가는 소통의 길로 아름다운 밤을 이루게 하였다. 이런 문화의 아름다움 선물로 매주 토요일이 그리워지고 마음 설레게 만들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과 관계자 모든분께 깊은 감사의 표현을 드린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주관되어진 무대이다. 먼저 대전시립합창단을 소개드리자면 시민의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어온 대전시립합창단이다. 세계정상의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을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원은..
[흥겨운문화생활] 2010찾아가는 맞춤형콘서트 시리즈 _ 대전시립합창단 합창의 아름다움은 역시나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에 있는것 같아요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편을 보고 나니까 더욱 합창들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오늘 시립합창단이였던것을 기억해서 노래를 좋아 하시는 어머니와 함께 시청으로 날라갔습니다. 대전시립 합창단을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더 예뻐지시고 더 멋져 지신것 같아요!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 http://djpc.artdj.kr/ 대전시립합창단이 9월18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대전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토요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가족들과 클래식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프로그램을 훑어 보니 요새 뜨는 넬라판타지가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어요 ;ㅁ; 멋지게 지휘와 해설을 해주신 임창은 지휘자님! 부드러운 카..
대전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 "우리에게 평화를" 공연장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공연기간 : 2010년08월24일 공연시간 : 19:30 관람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관/주최 : 대전시립합창단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 - 610 - 2291) 가족들과 함께 가서 공연 관람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쉽게도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니깐 애기들과는 함께 못할꺼 같네요 ㅎㅎ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아마추어가 대전예술의전당에 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죠~! 2010년 7월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의 기쁨'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 KAIST Singers, 이화코러스, 대전기독남성합창단 4팀이 참가하였고 각 팀당 3~4곡씩 준비를 했습니다. KAIST Singers 지휘를 맡은 박종학님이 초대를 해서 분장실 연습장면 살짝 담아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연습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라 연습 장면은 많이 담지를 못했어요. 참고로 KAIST Singers는 지난 2월 3일 창단된 새내기 혼성 합창단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매주1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