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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이응노 '군상'과 윤이상 음악의 만남! 대전시립무용단 66회 정기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이 제66회 정기공연으로 '군상'을 무대에 올립니다. '군상'은 고암이응노화백의 연작으로 유명한 그림의 제목인데요. 이응노미술관이 바로 대전에 있습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이번 정기공연 '군상'은 황재섭예술감독 취임 후 첫 안무작으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과의 연고로 미술관도 건립된 고암(顧庵) 이응노(李應魯)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한 작품입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본공연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연습장면 공개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는 '덕혜' 앙코르공연과 '논개'의 오픈 리허설에 참관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의 기억이 아주 좋아서 이번에도 만사를 제쳐놓고 참가했습니다. 오픈 리허설에는 무용 애호가 뿐 아니라 무용과 교수, 무용 지망생 자녀와 부모, 신문기자, 시민기자,..
대전시립예술단<화목한 문화 산책>, 7월 공연 일정은? 대전시립예술단이 대전시민을 위한 '우리동네 문화가꾸기-화목한 문화 산책' 7월 공연을 개최합니다. 공연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인데요. 7월 3일, 5일, 10일, 12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3일(화)은 '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가 이끄는 특급 오케스트라 ' 시립교향악단을 만날 수 있으며, 트럼펫 수석 임승구와 오보에 수석 홍수은이 함께 합니다. 5일(목)은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아름답고 화려한 국악의 향연'이 펼쳐칠 예정인데요. 국악기의 아름다운 음색에 화려한 몸짓을 더한 전통 악가무 공연을 선사합니다.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에요. 10일(화)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라는 주제로 ..
5월 가족과 대전공연 나들이 8선 5월 가정의달이 활짝 열렸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시락 싸들고 밖으로 나들이가기 좋은 계절이지요. 그런데 가끔 불청객이 말썽을 부립니다. 어떤 불청객이냐고요? 최근 우리의 호흡기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바로 그 불청객이지요. 그렇다고 집에서만 보낼 수도 없는 일. 불청객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추억으로 만드는건 중요한 일입니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 박물관을 돌아보며 문화나들이를 하는 것도 좋은데, 공연장에서 문화공연 나들이는 어떨까요? 5월에 대전시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모아봤습니다 1.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명품 가족뮤지컬 2018.5.2(수)~27(일) / 월~수 공연 없음 평일 4 pm,..
대전시립무용단 2018 창작무용 <논개>, 프리뷰 공연으로 만나다 왜장을 끌어안고 강물에 몸을 던진 논개. 임진왜란 중 가장 의로운 죽음을 한 애국여성 논개 이야기가 창작무용으로 선보입니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으로 공연됩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매년 2번의 정기공연을 하는데, 모두 창작공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덕혜. 나를 모른다 하오'를 정말 감동스럽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요.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은 주제를 선정하고 구상에서부터 안무, 음악, 의상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짧게는 2개월에서 1년까지 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대요. 그리고 공연을 앞두고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습장면을 참관하도록 하는데요. 의상만 갖추지 않은, 일종의 프리뷰 공연인 셈이지요. 저도 6일 무용단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전성화봉송 시작, 생생 현장속으로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하나되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평창동계올림픽! 연일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60여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과 전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축제. 전 세계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지난 10월24일 오후 6시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출발한 이후 39일차인 9일부터 3일간 대전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101일 동안 2,018km를 달려 평창으로 갈 대전 성화봉송 첫 날(12월9일)은 대덕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출발 조웅래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선두로 박찬호,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등 113명의 주자가 총 28.6㎞구간을 봉송한 후, 저녁 6시 40분경 서대전시민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대전가볼만한곳 7,8월 여름축제 문화행사 종합 안내 월간 이츠대전 7월 호 기사입니다. 하나, 2017 빛깔있는여름축제 8월15(화)~19일(토) 20:00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 무더위에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대전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페스티벌. 5일간 클래식과 현대무용, 재즈, 인디, 갈라콘서트 등 온가족이 즐길 수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다. 270-8333 15일(화) ‘영화 속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는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무대로 기획, 영화나 광고, 드라마 등에 자주 사용되었던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된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조용미, 민경환이 출연한다. 16일(수) ‘갓 잡아 올린 춤’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움직임과 놀이적 감각을 통해 현대무용에 대한 관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춘 작품이다. 2012..
대전시립무용단 2016년 공연일정!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후기 7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대전예술의 전당에 있는 원형극장에서 시원한 춤의 향연이 펼쳐졌는데요. 출연진들의 우아한 춤사위가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 MBC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는데요. 7월 28일터 3일간 매일 다른 공연이 준비 됐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는데요. 반딧불이의 묘는 전쟁에서 고아가 된 세 남매가 힘겹게 살다가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영상의 일부를 상영해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조주현댄스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열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는데요. 대전..
여름밤 대전 공연 정보! 맘 편히~편히~놀자! 오늘부터 다시 장마 소식이 들립니다. 쏟아지기 전에 눅눅한 습기 가시라고 창문을 열었더니, '맴맴매~앰' 소리도 들립니다. 와~ 정말 여름입니다. 마른장마라더니 몰아치는 폭우에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났는데, 이번 비는 부디 가벼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특히나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댁은 무사무탈하길 바랍니다. 꼭이요! 이렇게 덥고 습하고 끈적끈적한 여름날. 집에만 있자니 가족들이 하나하나 36.5도℃의 뜨끈뜨끈한 난로들 같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옹기종이 모여있기 마련이니, 아무래도 나가야겠습니다. 하여,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을 야간축제를 소개하렵니다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원기념『전통을 즐기다』 대전연정국악원이 새단장을 하고 만년동에 개원한지 첫돌이 되었대요. 지난해도 개원기념 공연..
[대전공연] 3인 3색 새로운 춤의 세계 3인3색 새로운 춤의세계,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 2015 기획공연 ll 3인 3색, 새로운 춤의 세계 _ 대전시립무용단 젊은 춤꾼들의 무대 젊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나이가 젊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면 젊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전시립무용단이 올 해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3인 3색, 새로운 춤의 세계 _ 젊은 춤꾼들의 무대’는 이런 젊은 춤꾼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입니다. 오는 3월 18일(수) ~ 19(목)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젊은 춤꾼들의 무대’는 단원들의 독창적이고 젊은 안무를 볼 수 있는 무대로, 다양한 춤사위를 무대에 올립니다. 3개 소그룹의 각기 다른 빛깔로 대전시립무용단의 또 다른..
우리춤! 우리가락! 그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보아요 -대전시립무용단 우리춤! 우리가락! 그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보아요! 대전시립무용단 2015년 2월 11일 수요일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부채를 들고 너울 너울 춤추는 춤사위에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우아하고 기품있게 부채로 추는 춤사위가아름다워서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셨어요. 아름다운 한복 치마자락가 고운 손 그리고 버선발 놀림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워져서제가 꼭 계곡에 앉아서 풍류를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장구춤은 남성적이고 천둥 번개가 치는 느낌이 들어서더욱 힘차보였습니다. 얼굴 가득 신이 나서 추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흐믓해지더군요.어깨춤이 절로나서 안고 있던 아가랑 덩실 덩실 출뻔하다가 참았습니다. 꽹과리 소리와 함께 추는 춤은 무가에서 추는 춤처럼 신비롭고사람을 빨아들이는..
[대전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의 창작동화 무용극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대전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의 창작동화 무용극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대전시립무용단의 2015년 첫 공연인 기획공연 _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공연안내입니다. 이번 기획공연인 창작동화 무용극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는 2015년 3월 4일(수) - 7일(토)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됩니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대표적인 레파토리로 티켓판매 개시 후 며칠만에 매진되었던 인기 공연입니다.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는 고양이와 소녀의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외톨이 소녀가 고양이와 함께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 작품에 공주 고양이, 터프 고양이, 도둑 고양이 등 다양한 캐릭터 고..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수요브런치콘서트, 대전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 *** 대전시청 20층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에 공연을 하는데요, 저느 수요브런치콘서트의 초창기부터 오랜 골수팬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맞지 않아서 못가고 있다가, 가을태풍의 끝자락에 비가 온 오늘은 모처럼 시간이 나서, 빗줄기를 씩씩하게 뚫고 걸어 대전시청의 수요브런치콘서트를 감상하러 갔답니다. 으~~~감격~! 무슨 공연을 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갔답니다. 왜냐하면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는 항상 실망시키는 적이 없을 정도로 공연 감상의 만족도가 높거든요. 11시가 되자, 어떤 분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아하~! 대전시립무용단의 이강용 선생님이었습니다. 이강용 선생님이 인사하는 것을 보니, 한국무용 공연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뵈었네요..
열가지 춤으로 표현된 대전의 역사-대전십무 춤으로 표현한 열 가지 대전의 전통-대전시립무용단 *** 지난 5월말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대전십무' 공연은 대전의 역사와 숨결을 열 가지 무용에 담아 녹여낸 것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인 정은혜 교수의 고별 무대였다고 합니다. 저는 5월31일 토요일 오후5시 공연을 보러 갔는데요,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분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팜플렛을 미리 읽어 보면서 공연 내용을 '예습'하고들 계십니다. 그런데 좀 더 확실한 공연 이해를 위하여는 공연 시각보다 넉넉하게 일찍 오시면 좋은 기회가 있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매 공연마다 관객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공연 시작 40분전에 아트홀 2층에 있는 클라라 예술공간에서 공연 길라잡..
수요브런치콘서트 | 우리춤ㆍ우리가락의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 대전시립무용단 수요브런치콘서트 | 우리춤, 우리가락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준 대전시립무용단 *** 2014년 4월2일 수요일, 대전시청 20층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멋진 우리춤이 선보였습니다. 이강용님의 사회로 우리춤과 우리가락에 흠뻑 빠져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1985년에 창단되어서 벌써 29년째! 한국의 춤을 세계적으로 재현하고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답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본향, 바라춤, 장고춤, 대전양반춤, 가사호접, 풍요의고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향은 겨례의 뿌리와 번영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뿌리만 나온것 같아요 단군신화라서 웅녀도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오늘은 조상님의 숨결만 느끼고 왔습니다. -> 배부분의 반짝이 망사 의상에 조상님의 ..
[청춘 춤꾼들의 무대] 몸으로 말하는 인간의 감정 청춘 춤꾼들의 무대몸으로 말하는 인간의 감정 *** 매년 봄이 되면 대전시립무용단은 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작년에도 이 제목의 작품을 만난 것 같은데요,올해에도 어김없이 청충 춤꾼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청춘 춤꾼들의 무대는 늘 가슴 뛰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했는데요청춘의 이기적인 사랑일 지라도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나간 사랑보다 더 귀한 사랑이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베이스 기타와 아코디언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춤사위를 보여주었습니다.저 뒤에 연주자의 모습이 보이시죠?독특한 무대였습니다. 이금용, 최지연, 김중구 선생님 출연입니다. 추억이 되어 버려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모습일까요?사랑은 그렇게 사람을 기..
[시립무용단] 춤으로 푸는 오천년 우리역사 영상과 해설로 알기 쉽게 푼 우리춤과 역사를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2013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입니다. 이 공연은 2013년 8월 31일(토) 오후2시와 5시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렸습니다. 고조선부터 단군, 춤으로 보는 삼국의 흥망성쇠 이야기, 삼국통일 , 그 후의 고려, 춤도 문화도 흥하였던 조선, 억압의 시대, 낭만의 춤 근대, 융합하라, 2013 현대 우리의 역사를 춤으로 풀어 주었습니다. 저는 조선까지만 보고 왔는데요,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입니다. 백제 산유화가는 공주, 부여 지역에서 모내기와 김매기 등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가 전해오는데요 이 노래는 백제의 패망의 이야기를 담은 구슬프로 처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소재로 만든 라는 작품인데요 백제의 한과 슬픔을 애..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한 여름밤 댄스페스티벌" 한 여름밤 댄스페스티벌, '시와 춤의 만남' *** 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3일간 펼쳐진 이번 공연은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을 필두로 천안,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시립무용단까지 전국각지의 시립무용단들이 참여하면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민들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3일 공연..
젊은 춤꾼들의 무대, "사랑"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젊은 춤꾼들의 무대, 춤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 청춘춤꾼들의 무대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발렌타인데이...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상업적 의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단어죠. 하지만, 그런 상술을 뛰어 넘는 또 다른 개념이 있으니 바로 청춘 남녀의 사랑입니다. 2013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정말 많은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라는 작품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전의 문화예술을 다루면서 많은 팀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대전시립무용단의 작품만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리허설을 찾아 갔습니다. ○ 안 무 : 이주희 ○ 출 연 : 이주희, 김상진 ○ 내 용 ..
대전공연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청춘춤꾼들의무대, "사랑" 연습실 습격!!! - 대전시립무용단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대전의 문화예술 공연을 담아 오면서 여러 장르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무용만큼은 계속 인연이 닿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 있다고 해서 수소문 끝에 연습실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이번 작품은 2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연습실 습격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4층에 위치해 있는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실의 모습입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풍기도 켜지 않은 채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입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자신의 꿈을 조금씩 잃어가는 그에게 ..
마지막 날 공연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2011.7.30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시와 춤의 만남.....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여름 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와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 속에 담겨있는 예술혼을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와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차질이 생겨서 8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서서히 조명이 켜지고 안개가 흩날립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홍보담당님이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분위기있게 연주가 시작됩니다. 음악이 깔리면서 시 낭송이 이어집니다. 원재훈의 시 '임진강가에 서서......'  김제영 현대무용단의 '용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한 첫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