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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자단

201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사진展 201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사진展 *** 안녕하세요 벌써 2015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올 한 해동안 대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전의 소식을 전하며많은 대전시민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사진을 전시한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사진전은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10시부터 18시까지 대전시청역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의 4계절을 다양하게 담은 사진들사진만으로도 오감만족이 되는 사진전이 되었습니다. 사진들을 쭉 둘러보니 201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님들의한 해 활동을 뒤돌아 보는 것 같았습니다.대전의 정말 많은 곳을 찾아서 알리셨네요 ^^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기자님들도 있어서 사진이 정말 수..
<2016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2016년 1년 동안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2016 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모집 예정인원 30~40명 가운데 지원자는 114명입니다. 블로그부문 76명, SNS부문 31명, 구분을 하지 않으신 분이 7명 입니다. 지원서 등을 참고해 활동경력과 활용능력, 활동의지 등을 선정 심사위원 3명이 평가를 해 고득점자 순으로 41명을 선정했습니다. 블로그 부문은 26명, SNS부문은 15명입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분들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 해에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은 '2016 소셜미디어기자단' 선정 명단입니다. 고제열, 고혜정,..
대전시기자단 팸투어, 소이캔들과 중앙시장 탐방 대전시에는 51명의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있습니다.작년까지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으로 따로 운영되다가 금년부터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함께 모여 대전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합니다.각자의 특기가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하는 곳에서는새롭고 좋은 컨텐츠가 마구마구 만들어지기도 하구요. 대전시기자단 팸투어, 소이캔들과 중앙시장 탐방 ***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매년 4번의 팸투어를 진행합니다.팸투어를 통해 대전의 명소와 좋은 컨텐츠를 찾고 알리고 있습니다.2015년 9월 19일 원도심에 위치한 좋은공방의 소이캔들 체험장과 대전에서 유명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한 팸투어에 많은 기자단 여러분들이 참석했습니다.대..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대전 야경명소 탐방 팸투어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대전 야경명소 탐방 팸투어 *** 대전 야경 명소를 탐방하는 대전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팸투어가 지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대동 하늘공원을 시작으로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 그리고 한빛탑 음악분수까지 움직이는 빠듯한 일정이었습니다.약속시간을 못 지켜 일행과 떨어져 이동하고 장맛비까지 질척거려 짜증이 났지만대동 하늘공원의 벽화를 보고 사진기에 담다 보니 입꼬리 비쭉 올라가는 미소쟁이가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에 쫓겨 하늘공원의 풍차는 물론 연애바위 그리고 낮은 건물들의 품어내는 은은한 불빛이 인상적인 구도심의 야경을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대전 야경 스토리로다시 한 번 대동 하늘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작은 골목을 자동차의 엔진이 "엥 엥~" 제법..
[맛집] 맛과 멋의 바베큐파티 _ 노은본가 노은의 한 복판에서 정원파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놀라고 온 곳이 있으니 바로 노은본가가 그곳입니다. 고기를 정원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노은본가는 수정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마치 별장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의 정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략 20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요?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완전히 별장의 모습입니다. 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면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을 지나면 정원이 나옵니다. 그 정원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시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
[공연] 소극장 고도의 '하이옌' - 다문화가정의 슬픔을 담아내다. 극단 데아뜨르 고도의 소극장 고도(대표: 권영국)의 11번째 초연작품, '하이옌'이 드디어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도의 11번째 초연작품, '하이옌'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주인공 조영천과 하이옌은 부부로, 영천은 외국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사회로부터의 편견에 시달린다. 기침을 많이 하는 하이옌은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격리수용되고, 둘은 아무런 노력을 해도 만나지 못하게 된다. 작품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상황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리며, 과연 우리는 서로를 이용하고 선동하려는 지금의 세태에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지난번 소극장 고도편을 한번 읽어보세요. (http://pinetree73.tistory.c..
[간담회] 염홍철 시장, 블로거와 도시락 미팅을 하다!! 이번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간담회도 정말 재미있는 만남이었습죠.(http://pinetree73.tistory.com/286) (좌측으로부터 허윤기, 조규복, 최홍대, 염홍철 대전시장, 변영래, 김성희, 홍미애) 오늘 간담회는 2011년 3월 24일, 오전11시 30분에 대전시청 10층에 있는 사랑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꼬치(홍미애), 덜뜨기(허윤기), 리자(변영래), 모과(김성희),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한석규(조규복) 총 6명의 블로거가 참석했습니다. 저는 11시가 조금 넘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미리 사진 한장~~ 도착해 보니 우희철 충청투데이 미디어부장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인사를 나..
[K리그_2R] 3만명 시민이 빚어낸 성공적인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 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Echo'가 공짜~~!! 2011년 3월 19일 (토) 저녁 7시 30분, 대전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대표로 있는 비노클래식(대전 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에서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에코'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작자 구자홍과 오페라 연출가 윤상호 선생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다. 클래시컬과의 인터뷰에서 연출가 윤상호님은 비노클래식 기획공연 "에코"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한다. "신개념의 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시작한 작품이고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곳.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짓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이라 생각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말 속에 많은 단어가 함축 되어있다고 생..
[K리그]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 승리의 비법!!! 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
[2월 기자단 모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2011년 2월달 대전시블로그 기자단 모임이 2월 14일 오후7시 대전시청 5층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황재하 공보관님이 새롭게 오시게 된 관계로 시청5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보통 한달에 한번 모여 기사 작성 계획과 컨텐츠, 그리고 기자단들의 교제를 나눈다. 이번 모임에는 염홍철 시장께서 잠깐 참석해 주셔 격려와 부탁의 말씀을 주고 가셨다. 이날, 염홍철 시장께서는 자신이 새롭게 시작한 페이스북의 세계에 대한 즐거움을 강조하셨다.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신준영 기자단장은 신혼여행 관계로 천상인 총무의 진행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간보다 약간 일찍 왔더니 아직 많은 분들이 오지는 않았다. 신혼의 즐거움에 빠져 사는 천상인 총무...그..
[대전명소] 웃음소리 가득한 엑스포 꿈돌이 랜드 (놀이동산,눈썰매장,눈썰매) 웃음소리 가득한 엑스포 꿈돌이랜드 [대전명소, 눈썰매장, 눈썰매] 1993년, 대전의 엑스포는 전세계의 이목이 몰렸던 과학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2011년 대전의 엑스포 단지는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아마 과학보다는 건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 의해 과학이 뒤전으로 밀려난 현실을 반영하는 듯 하다. 대전 시민들에게 대전의 엑스포는 하나의 상징적인 장소다. 둔산과 더불어 개발을 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인, 엑스포... 그리고 그 중심에 엑스포 꿈돌이 랜드가 있다. 가족과 함께 아이들의 나들이 장소로 대전에서 제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하지만, 요즘은 꿈돌이 랜드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예전처럼 들려지지는 않는 것 같다. 추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엑스포와 더불어 불투명한 미..
[소극장탐방#3] 소극장 핫도그_연극의 본질 회복을 향한 열정의 무대 이번 겨울, 소극장 탐방 시리즈 3탄, 소극장 핫도그를 다녀왔습니다. 소극장 핫도그(Hot Dog)는 2005년 3월 15일, 극단 놀자로 창단하였습니다. Q. 극단 놀자의 연혁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5. 3. 15 극단 놀자 창단 2005. 10. 6 - 10.9 창단공연 "한놈 두놈 삑구타고..." (대전시민회관) 2005. 11. 11 자선공연 "한놈 두놈 삑구타고..."(국립소록도한센병원) 2006. 3. 3 "호적등본"(대전문화예술의 전당) 2006. 4.25 - 4.27 그것은 목탁 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 연정국악문회회관) 2006. 11.1 - 11.4 고추말리기(소외계층 문화복지사업, 연정국악문화회관) 2007. 3 - 불의 가면(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
[문화] 대전1호 소극장, "드림 아트홀"을 소개합니다. 대전에 소극장은 모두 몇개가 있을까요? 이 답을 맞히시는 분은 정말 연극과 소극장에 관심이 많은 분이실 겁니다. 정답은 4개 입니다. 1) 드림아트홀 - 극단 드림 2) 고도 - 극단 떼아뜨르고도 3) 마당 - 극단 마당 4) 핫도그 - 극단 놀자 * 이번 겨울에는 소극장을 탐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스로 세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첫번째 방문한 곳은 현존하는 소극장 중 제1호, 극단 드림의 '드림 아트홀'(대표, 주진홍)입니다. 드림 아트홀은 2007년 5월 첫공연을 하며 개관을 하였습니다. 연극전용 소극장 드림아트홀은 제1호의 소극장은 아닙니다. 원래 1983년 예사랑 소극장이 있었으나 90년대 중반 소극장 침체기를 맞으며 문을 닫았습니다.그리고 10여년 동안 소극장의 암흑기를 지나고 2007년 다..
[대전명소] 세계 최대의 동굴 수족관, 대전아쿠아 월드 개장식 2010년의 마지막 날,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아쿠아 월드가 드디어 개장을 했다. 그간 몇 번에 걸친 연기끝에 2010년 마지막 날에 대전 시민들을 향해 개장을 하였다. 이날 많은 대전시민들이 그동안 기다렸던 아쿠아월드(http://www.djaqua.co.kr/)를 찾았다. 아직 시범운영인지라 토니나관과 고대어관만 개방을 하였다. 이날 찾은 많은 시민들은 더 많이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완전개장을 기다리며 떠났다. 다만 아쉬운 점은 좁은 주차장과 1층에 단 하나밖에 없는 화장실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시민들이 찾은 터라 주차장과 화장실은 무척이나 불편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1층에 하나뿐인 화장실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토니나(세계 5대 희귀 돌고래로 아마존의..
[대전생활] Made in 대전을 꿈꾸는 대전유일의 현악기 제조자, Maestro 구자홍 오케스트라는 여러가지 악기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중에서도 현의 울림을 통해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 악기의 중앙 앞자리를 차지하는 악기군. 바로 현악기다. 고음역의 소리를 통해 확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바이올린, 무언가 중성적인 느낌의 소리를 통해 무언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비올라...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소리를 내는 악기는 첼로... 튀지 않지만, 기저음을 통해 튼튼함을 드러내는 콘트라베이스... 이렇게 현악기는 음역대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감당한다. 본인도 중학교 시절, 바이올린을 배웠다. 호만, 스즈키 4권까지...쩝...그냥 놀러다닌 수준이지만... 지난번,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오르겔바우마이스터 홍성훈 선생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장인의 모습을 봤..
[오감만족] 제2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열정의 청년들 _ 혜천대 코디네이션학과 토탈 코디쇼 2011년 12월 2일 오후5시, 대전 혜천대학교 신성관에서 제2의 앙드레 김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정의 무대가 있었다. 혜천대학 코디네이션 디자인계열 1학년 학생들의 토탈 코디쇼에 다녀왔다.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듣고 가보니 이런 멋진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다. 예전부터 패션쇼 모델들을 촬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다 싶어 차로 달려가서 빌려줬다가 찾아온 망원렌즈를 꺼내들고 촬영을 시작했다. 대학교 1학년의 과제쇼라는데, 그 결과물은 그렇게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고민과 발랄한 창의력들을 엿볼 수 있었으며, 컨셉별로 나누어 진행된 각 스테이지들은 독창성과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내 주는 재미있는 무대였다. 이날따라 찬 바람이 불어 스산한 겨울저녁이었으나, 이들의 ..
[현장] 스토리 디카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http://www.daejeon.go.kr/administration/news/news/news/1287851_6818.html 대전 스토리 사진전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29일 (월)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들이 참석하여 시상을 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박동구씨로, 교통도시 대전의 상징 쌍둥이 빌딩이 선정되었으며 UCC 부분의 대상은 김민선, 정효리씨로, It's Daejeon이란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전의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UCC 작품 중 엄선한 수상자들이 모여 있었다.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2010 대전광역시 Story 디카 사진전'화보집이 보인다. 반대편에 앉은 UCC 수상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오감만족] 하기초 도움실 아이들과 지하철 타고 문화공연을 보러 가다. 가을의 정치가 깊어가는 11월, 하기초등학교 특수 학급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시청 20층의 문화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하필이면 내 애마 Nikon D700은 병원으로 보내고 없었다. 그래서 지난 시상식에서 부상으로 받은 Olypus E-P2에 17mm, f2.8 단렌즈를 들고 따라 나섰다. 업무가 있어 왔으면 방문증을 패용하란다. 그래서 행정실에 들렸는데, 바로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냥 교실로 가라고 했다. 도움실 교실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이들은 시청에 가는 여정에 대해 듣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났다. 출발전에 우선 단체촬영부터... 이제 지하철을 타러 지족역을 향하여 출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벗어났다. 이제 이 아이들은 내가 보호하며 촬영해야 한다.... 주위 풍경은 가을을 넘어..
골찌의 대전시티즌, 승리의 반전을 맛보다. 대전 시티즌이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가 드디어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에서 파비오, 어경준의 골로 인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어경준은 1골 1도움으로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하지만, 번번히 공격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답답함을 보여 주었다. 대전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의 문제는 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우측면에서 어경준의 골키퍼의 키를 넘겨 올린 크로스를 파비오가 머리로 깨끗하게 밀어 넣었다. 한점을 리드한 채,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에는 부산의 파상공격이 예상되었으나, 부산 특유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