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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맛집

서구맛집│눈과 입이 즐거운 대전 맛집, 서구 정림동의 '메종' 서구맛집│눈과 입이 즐거운, 서구 정림동의 '메종' *** 일반적으로 돈까스 많이들 좋아하시죠?어려서 부터 입이 짧았던 전 여전히 튀김이나 전 같은 기름진 음식은 별로 좋아라 하진 않는답니다.그래서 돈까스를 시켜서 먹는 경우는 없었죠.관저동 모임에서 찾아간 메종의 돈까스 맛을 보기 전까지는요^^ 정림동의 작은 레스토랑 메종은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이예요.정림동 하나은행 근처의 지하에 있다가 올해 정림프라자 뒷편 2층으로 이사를 했는데대학생 화가 딸과 직접 실내 인테리어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흔하게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은 색깔의 조합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역시 화가의 안목 때문일까요?^^ 화가로 등단 했던 작품이 있던 자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면서 작품도 바뀌었네요~레스토랑이면서 작은 갤러리도 되는거..
[보류/대전본점이 아니며, 전주가 본점임] 회식하기 좋은 곳 / 관저동 농부애 갈비 아름답고 황홀했던 단풍도 어느새 11월의 끝자락이 되고나니 벌써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곳도 간간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조석으로 살갗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겨울을 느끼는 요즘이지만, 여느해보다 정말 아름다운 가을을 보낸듯 싶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한식뷔페 & 샐러드바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저도 처음 가봤던 곳인데 넓은 장소와 어린이 대공원처럼 큰 놀이터가 있어 회식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하고 싶어 소개를 해 볼까 해요. 농부愛갈비 / 무한리필 / 한식뷔페 & 샐러드바 핵가족화로 단촐한 가족으로 변해버린 요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보단 한끼쯤은 외식으로 떼우는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그리고 예전에는 집안의 큰 행사때나 각종 모임. 생일.등이 다가왔을때 집에서 번거롭게 음..
갈마동맛집 | 가벼운 담소를 즐기면서, 한잔육회 갈마동맛집 | 가벼운 담소를 즐기면서, 한잔육회 *** 간만에 갈마동을 찾았습니다.오랜 베프(베스트 프랜드)들을 만나기로 해서 말이죠.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하는 조금은 쌀쌀한 요즘 날씨지만서비스로 뜨끈한 고기국도 나오는 이곳 육회집에선 메뉴를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거기에 함께할 친구들이 있다면 더 바랄게 없죠.오랜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인생얘기,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기에 좋은아담한 이곳은 갈마동에 위치한 '한잔육회'입니다. 시스집인듯 시스집아닌 육회집의 내부 인테리어는 밖에서 보면 조금은 헷갈리겠죠? 하지만 큼지막한 간판이 있어 속을일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반찬은 필요없습니다.메인요리 하나만 충분하죠. 출출한 속을 먼저 좀 달래기 위해육회비빔밥으로 시작합니다. 저기에 이 고기국이 아주 필수죠.제사때..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구수한청국장&고소한두부, 부뚜막 두부마을 *** 여러분은 추억의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외할머니가 띄워주신 청국장과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순두부찌개가 많이 생각난답니다. 어려서 부터 많이 먹어서 언제나 부담없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청국장과 순두부찌개입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서구 용전동 쪽에 위치한 '부뚜막 두부마을'이란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식사시간이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있는 식당입니다. 지난 번에 와서 청국장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 종류는 모두 5,000원 정도로 다른 백반집과 비슷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오징어두루치기, 백숙, 두부수육보쌈, 두부낙지전골, 두부버섯전골, 두부곱창..
대전서구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 대전서구 올리브힐 레스토랑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 졌습니다. 어떤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몹시 춥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따뜻하고 도무지 요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 아내와 분위기 있는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가게 밖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어서 더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이시점이 가장 쓸쓸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오면 아마 또 화려한 분위기가 되겠죠? ㅎㅎ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주차에 안내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는 알림판이 있습니다. 올리브힐 레스토랑의 내부 모습입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실 수 도 있습니다. 대전 올리브힐 레스토랑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 아직..
[대전맛집] 용문동 도가네장수촌의 오리누룽지탕 대전시 서구 용문동 유등천변 수침교에서 가장교방면으로 가다보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가네 장수촌 오리누룽지탕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봄철 입맛, 체력을 다 잡을 수 있는 오리요리 맛은 어떤지 살짝 엿보러 가실까요? 하나, 우리 몸속의 독성을 없앱니다. 둘, 성인병을 예방합다. 셋,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넷, 면역력 증진과 두뇌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다섯,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여섯,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보양식입니다. 오리는 예로부터 질병 예방과 치료제로 쓰였답니다.[동의보감]에는 '오장육부를 아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생활 습관때문에 생긴 병에 특효가 있다'고 했을 정..
[맛집] 대전시 음식점 제1호 등록, 사리원면옥의 냉면과 갈비탕 3대째, 30년 이상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달인이 되겠죠? 대전에서 3대, 혹은 30년 이상 고유한 맛을 간직한 맛집을 대전에서 인증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 첫번째, 3대/30년 이상 맛집 시리즈, 1탄, 사리원 면옥입니다. 입구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는 인증패... "본 업소는 우리 시에서 3대/30년 이상 고유한 맛과 옛 추억을 간직한 전통업소입니다." 이런 멋진 문구로 이 집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반깁니다. 그 옆에는 인증서가 놓여 있습니다. 인증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몇달 전에 신문에서 3대/30년 이상 맛집 목록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냥 넘겼던 것이 후회스럽더군요. 1952년부터 현재까지....정말 긴 시간 동안 대전과 함께 했네요. ..
초기 감기, 얼큰한 생태찌개로 잡아 보셔유~(서구맛집,시골집) 예년에 비해 가을 날씨가 무척이나 푹했던 탓에 비가 한번씩 내린 후의 쌀쌀한 기온은 더욱 차갑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수상한 계절에 피로나 감기로 몸이 상하진 않으셨나요? 병원 가기는 뭣하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다면 피로 싹~ 초기 감기가 싹~ 달아나지 않을까요?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생태찌개에 가마솥에서 금방 지어낸 밥 한그릇이면~~ 음~ 생각만으로도 입맛이 살아납니다. 주중에 급히 해낸 음식들로 허기졌던 가족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생태찌개, 저희 가족 외식 장소 5순위 안에 드는 생태찌개 전문점입니다. 동태찌개보다 가격이 좀 셉니다. 1인분에 8천원이지만 보약이다 생각하시면...... 밑반찬은 간소합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모두 감칠맛이 납니다. 두부랑 대파 위에 금세 뿌려 얹은 고춧가루 빛깔이 선명..
[대전맛집] 갯벌애 조개찜구이 11월 중순 찬바람 불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적적하시죠?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이런 고기에 너무 입맛이 익숙(?)해져 뭔가 색다른 음식을 찾는다면?? 정답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조금 색다르며 연말의 모임자리로 괜찮은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에 자리한 갯벌애 조개찜구이가 오늘의 주인공!! 오늘 맛집은 어떨까?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같이 살펴보러 가요.^^ 어스름 해질녘 이런날이면 으레 생각나는 따듯한 국물요리 그리고 하루의 피곤을 풀어줄 약주 한 잔 그런 테마에 제격인 조개찜구이집입니다. 바깥자리는 좀 추워보이지요? 뭐 추위에 자신있는 청춘!! 이면 도전해보는 것도..(권장하지는 않아요.^^) 내부 풍경은 이렇습니다. 널직하니 답답함도 없습니다. 보글보글~ 수족관 기포소리 ..
[대전맛집]전라도 한정식의 맛을 가벼운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맛집! 멋집! 행복해지는 집! 우리 대전에는 이런집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맛있어 행복한 집으로 떠나보아요.~ 대전에서 논산방향으로 가다보면 방동저수지 건너편에 위치한 나무골원두막 시외라는 한적함과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무장한 이집의 맛은 어떨까요? 힐끗~힐끗~(.. )(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탓인지 입맛도 싱숭생숭! 좀 더 맛있는 것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집은 뭐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도착한 곳! 소담스럽습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 들어서면 두리번~두리번~ 따뜻한 숭늉을 가득 담은 주전자군!! 이런 저런 소품도 이곳의 정취를 눈에 익히게 만드는군요. 어느 가정집을 들어서는 듯 거추장스럽지 않고 편안합니다. 뭔가 사연이 있을법한 등불 ^^ 이곳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점심이니 간단한 돌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