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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장태산 휴양림이 시민 모두의 휴식처가 되도록 - 자치구 정책투어 서구편 지난 13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 자치구 정책투어'를 위해 서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자치구 정책투어는 방문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자치구가 필요한 시기에 지원책을 가지고 계기방문해 시민과 토론회를 갖는 한편, 현장 점검을 하는 정책인데요. 지난 5월 30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6월 3일 동구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서구 정책투어는 '장태산 휴양림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는 먼저 기성동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서구민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시작되어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휴가를 보내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죠. 장태산 휴양림 일대의 개선과 정비사업의 지원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2017 대전서구 힐링북(BOOK)페스티벌 열려요! 책으로 힐링힐링 2017 서구 힐링북페스티벌이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저2동 신선암공원(신선마을아파트 인근)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힐링 북페스티벌은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열리는데요. 북콘서트, 독서체험, 전시, 백일장, 매직쇼, 미디어북체험, 인형극, 뮤지컬, 도서교환전, 대전서점조합 무료책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메인무대에서는 마을버스를 타고 세계일주를 다녀온 임택 작가의 북콘서트가 마련됩니다. 이어 오후 1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인형극'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열리고요. 오후 3시 30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무대에 오릅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서구 여성미술작가초대展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다음 기사는 무엇을 취재해볼까 찾아보던중 마침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여성미술작가초대展이 열리고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여성 미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겼습니다. 들어가기전 우연히 서구문화원의 무료 영화상영회 '행복문화극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서구 문화원에서 상영하는 영화 상영 정보 한번 확인해보시고 나른한 주말에 영화 한편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서구여성미술작가초대展은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갤러리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서구문화원 갤러리관 갤러리의 문을 여는 순간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로 가득 찼습니다. 작품에 정성을 들인 대전 서구 여성 작가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현장을 ..
2013 프리페스티벌 2013 대전서구프리페스티벌 일상탈출 가족사랑 세대공감 *** 2013년 9월27일 금요일부터 9월29일 3일간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서구 프리페스티벌을 즐길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서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았던것 같습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주무대에서는 각종 공연 행사가 원형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놀이 한마당이 엑스포다리까지는 서구 전통시장 먹거리 행사가 크게열려서 어느때보다 더 북적북적한 행사였던것 같아요 광대 아저씨가 풍선을 나눠 줘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직접 도예를 체험해 볼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알콩이 달콩이가 아이들에게 급식관리도 알려주구요 직접 곤충과 파충류를 만져볼수 있는 체험행사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였습니다 케익만들기 행사도 있어..
찬바람이 불때 이비가 짬뽕요리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겨울바람으로 실감을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아직도 11월을 넘어서지 않았는데 길거리에는 강추위바람이 불어 되고 아침 출근길에 얼음으로 빙판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옷깃을 여미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게 만드는 계절이 된 것이다. 입맛이 없거나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우리나라 사람은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있는 음식을 찾는다. 오늘 나의 마음이 이른 따뜻하고 얼큰하며 담백한 국물이 있는 식당으로 가고 싶어 대전 서구 둔산동 집 주변을 세심하고 물색하여 가족들과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선다. 밖에서 보이는 상호의 멘트가 입이 즐거운 짬뽕 전문점 이비가 짬뽕으로 되어 있다. 중국음식인데 중국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분위기 도 아니고 일반적인 대중으로 맞이하면서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애쓴 흔적을..
[대전생활] 제4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만년교와 유성온천" 주말마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욕을 위해 유성온천을 다니던 습관은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합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갈마고개를 너머 신신농장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만년교. 그 다리를 건너야만 유성온천을 갈 수 있었습니다. 만년교는 갑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1920년에 콘크리트로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됐습니다. 이후 1954년 다시 목조로 만들어졌다가 1968년에 콘크리트로 재건됐고, 1993년 6월 길이 207.6m 폭 46m의 10차선 다리로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유래비에 '만년교(萬年橋)는 갑천의 옛 명칭 만년강(萬年江)에서 유래되었다'며 '한때 유성과 대전을 잇는 유일한 다리이고, 옛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