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5기 입주작가를 응원합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5기 6명의 작가가 입주를 마치고 본격 작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테미)는 2014년 3월 개관한 시각예술 레지던시인데요. 30년간 테미도서관으로 사용하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해마다 국내외 시각예술작가를 선발해 주거와 창작, 교류와 연구활동을 하도록 제공하고 있어요. 올해 벌써 5기를 맞았네요. 국내 작가 5명(박용화, 서혜순, 정유미, 고재욱, 성정원)은 11개월간, 국외 작가 3명(츠요시, 아키코, 브렘벡)은 각각 3개월씩 테미예술창작센터에 거주하게 됩니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2월 6일부터 사흘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어요. 각자의 작품과 활동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작가가 작품으로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아트앤아트갤러리 등 원..
문화예술인의 꿈을 펼쳐라! 꿈지락 페스티벌 - 2017 사회문화예술교육 통합축제
아름다운 시월,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음껏 누리고 싶은데,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여러 행사가 겹쳐기도 했지요. 21일 토요일에도, 행복한 고민에 퐁당 빠져야 했습니다. 대전건축문화제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시민책잔치 한마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 대전 메이커페스티벌, 수학축전…. 하나하나 다 가고 싶은데, 제 몸은 오직 하나뿐이네요. 어린 아이들과 쪼개져서 다녀올 수도 없으니 흑... 그리하여 고민 고민 끝에 내린 목적지는 '대전예술가의집'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이 열렸거든요. 볼거리, 놀거리, 할거리가 풍성했던 꿈지락 페스티벌, 그 현장 소식 전합니다. 오전 10시 대전예술가의집 앞마당에서는 무지개 빛 꿈지락 페스티벌이 먼저 맞아주었습니다. '꿈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