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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대전문학관 소장품전, 백석 시집 '사슴' 등 귀중도서 60점 공개 학창 시절에 배웠던 김유정의 '동백꽃'이라는 작품을 기억하시나요? 발간될 당시의 도서 '동백꽃'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장품전이 대전문학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문학관에서는 3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획전시 '소장품전-새로움의 연대를 읽다'를 진행합니다. 저 대전문학관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그 전통을 계승하며,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곳입니다. 대전시민의 문학생활 향유를 위해 특색 있는 문학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시 및 문학교육 프로그램, 시 확산 시민운동, 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 ‘새로움의 연대를 읽다’는 그 속에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 개념을 바탕으로..
대전전시회ㅣ시확산 시민운동 시화 순회전시 in 대전문학관 대전전시회|시확산 시민운동 시화 순회전시 in 대전문학관 *** 대전문학관이 펼치는 [시확산 시민운동] 이 대전문학관을 벗어나 좀 더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하여 순회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자리)의 기획전시실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시인의 詩를 전시하여, 대전시민대학에 오고가는 사람들이 잠시 들러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톨의 씨가 한 송이 꽃이 되듯이 한 편의 시가 우리의 마음에서 아름다운 시꽃으로 피어납니다." 대전에서 행복한 도시 Poem City 대전을 만들기 위한 시 확산 시민 운동이라고 합니다. 시화 나누기, 순회 시화전 [시 뿌리다, 시 꽃피다], 그리고 [문학으로 꿈꾸다] 행사 이벤트로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네요. 그런데 이건..
시민참여 손편지 展, 편지 속을 걷다 시민참여 손편지 展, 편지 속을 걷다 ***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전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손편지를 써서 참여한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 '편지 속을 걷다' 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진솔한 문학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적어주신 예쁜 시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한 글자 한 글자가 얼마나 소중할까요. 기쁘고 행복한 마음들이 읽는 이에게도 충분히 전해집니다. 포스트잇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걸려있고, 나무에도 마음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주러주렁 달려있습니다. 누군가의 비밀 이야기를 몰래 훔쳐보는 것 같아 재미가 쏠쏠합니다. 편지도 필자에 따라서는 훌륭한 문학이 되기도 하고 또 학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김경주 시인..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만난자리>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만난자리' *** 처음 만난 자리 문학지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곳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중에서 About 낭만: 낭만하면 제일 먼저 로맨스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고, 연인과 달달한 향기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을테고, 눈 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 앞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황홀하게 짓는 미소, 혹은 가까운 이들과 술잔을 나누며 함께 하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또 감미로운 멜로디에 기타를 치며 흥얼거리는 유희, 자신만의 혹은 함께 달콤한 낭만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우리의 일상, 풍요로움을 가득 수 놓아줄 수 있는 다양한 대전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요. ..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나 자리'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인들의 작품과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본존관리하고 있는 대전문학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06년 6월부터 대전문학관을 건립을 추진 안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에 건축을 완료하고 2012년 7월 직원 공채와 초대 문학관장을 초대하여 대전시민의 문학기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헌오 관장님께서는 “문화는 문자로 뿌리내리고, 꽃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뿌리와 줄기와 꽃과 열매가 문학이라 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십니다.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처음만난 자리행사가 2014년 7월13일까지 1층 기획 전시실에..
대전문학관, 문학으로 꿈꾸다 대전문학관, 문학으로 꿈꾸다 *** 대전에도 문학관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 지난 번에는 대전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대전문학관의 상설전시관과 여러 시설들의 이모저모를 소개할까 합니다. 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 옆쪽에 이렇게 예쁜 시들이 걸려있어요. 벌써부터 문학의 향기가 폴폴 나는데요.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문학계단을 통해 2층 상설전시실로 올라가봅니다. 한글로 만들어진 예쁜 전시실 입구가 보이네요. 전시실 내부에도 화려한 한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대전은 국내에서도 문학단체가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라고 해요. 고교생 문학 동아리도 전국 어느 지역에 비춰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활동이 활발하고 질적 수준 또한 높다고 하네요. 현재 60여개에 달하..
대전문학관 |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 展 대전문학관 |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 展 *** 대전문학관에 가보신 분들 많이 계신가요? 저도 대전에 문학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늘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대전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기획전시 원로문인회고전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사업의 일환으로제작한 방송 '대전문학의 향기'를 통해 소개된 원로문인들이라고 해요. 이 분들은 대전문학사를 만들어가는 역사적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언어를 만들어온 분들이라고 합니다. 총 11분의 작가분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손때 묻은 여러 책과 소장품들이 고즈넉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송백헌 문학평론가 강나루 수필가 이용호 시조시인 유동삼 시조시인 구상회 시인 조남익..
[용전동 맛집] 감성이 전해지는 소통의 공간, 푸른창 수제요리 전문 레스토랑 야무진 손끝에서 나온 특별한 레시피, 토종 입맛까지 움직이다! *** 푸른 窓(창) 저절로 고개를 들어 바라보게 만드는 파아란 하늘, 딱 기분 좋을 정도로만 살갗을 어루만지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 세상 만물을 알알이 영글게 하는 강렬한 햇볕, 가을이라는 계절을 상징하는 이 모든 것들이 창을 열고 나서면 건강하게 다가오는 9월입니다. '창'은 공간과 공간을 구분하는 아주 작은 구조물일 뿐인데도 그것을 기점으로 안과 밖에 서게 되면 전혀 다른 상황과 대상, 생각을 마주하게 만들지요. 제가 워낙 포크보다는 젓가락을, 스푼보다는 숟가락을 좋아하는 타입인지라 그동안 토속적이고 소박한 한식 위주의 음식점들을 취재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전혀 다른 메뉴를 지닌 특별한 음식점의 창을 열고 처음으로 성큼 들어섰습니다. 떠..
대전문학관개관식에서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 대전문학관개관식에서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 2012년 12월 27일 오후 2시 대전문학관 개관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집근처에 문학의 향기를 흠뻑느낄수 있는 대전문학관이 개관한다니 안가볼수 없지요 대전문인들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작품을 감상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대전문학관에서 시민들이 참여 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대전문학관은 동대전홈플러스 맞은 편에서 내려서 골목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옵니다 지하 1층 1층 2층 그리고 옥상으로 이루어진 대전문학관은 볓도 잘들고 운치 있는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2층 전시관에서는 대전 문인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전자기기들로 직접 문학 작품을 만들고 듣고 눈으로 볼수 있게 만들어놨답니다 제일 맘에든 문학사랑방 좌식테..
[대전소식]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동구신청사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약속 및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 [대전소식] 현동구청사부지 매입을 통한 동구 신청사 건립지원 등 대전시, 동구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 염홍철 시장, 원도심 활성화 및 재정난 감안 동구청장 건의 적극 수용 - 대전문학관’ 市운영 건의도 긍정적 검토키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안마련 방침에 따라 동구 신청사 건립 및 대전문학관 운영 등 동구지역 현안해결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재정난으로 건립중단된 동구 신청사 문제와 관련, “원도심 활성화 및 동구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현 동구청사 부지를 매입해 대전청소년종합문화회관을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염시장의 방침결정은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이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동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시장님의 공약사항 조기이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