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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명소추천

[대전명소]가을이 오면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놀러 나와유~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8월 31일 수요일입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입추 지나고 한 동안 선선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예외의 날씨입니다. 다시 여름이 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2. 하지만 이제 내일이면 9월 달 입니다. 가을이 가다 오려합니다. 오늘은 여름 분께 좋은 장소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둘러보고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3. 바로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대전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익숙하기에 잘 안 찾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랜만에 엑스포과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4. 엑스포과학공원에는 가족과 연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꽃과 조형물이 저를 맞이하였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원효대사의 전설을 품고 있는 수통골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해바라기를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햇살이 좋으니 저만 나온것이 아니네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수통골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것은 저만의 생각 인가요? 저멀리 금수봉 자락을 감추고 있는 산은 어서 오라 손짓하는듯 하고 청량한 바람은 얼굴을 간지럽히고 지나갑니다. 언제 놓아 졌는지 예전 시골마을 하천에서나 보암직했던 섭다리가 놓여 있네요. 가끔은 잊혀져 있던 추억을 따라 이런 다리위에 가만히 앉아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 어느새 나는 속의 소녀가 된듯한 착각의 늪에 빠지죠. 말간 가을 햇살이 좋은건 사람만이 아닌가 봅니다. 어디선가 도룡용 한마리도 넓직한 바위에 앉아 맘껏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가까운 지인들과 산길을 걸으며 나누는 맛있는 이야기는 굳이 원효대사의 전설을 이야..
유회당의 가을 이야기 (뿌리공원,철쭉,대전여행,대전명소,보문산,대전동물원,오월드)  무수동 천하마을에 들어서면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곳에 솟을 대문이 높게 서있는 유회당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언뜻언뜻 보이는 곱게 물든 단풍들이 가을이 깊어감을 전해 주고 있다.  마을 어귀에는 작은 정자하나 서 있어 지나가는 나그네와 들일을 하러 나온  농부들의 쉼터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을 품고 있다. 사방에 현판이 걸려 있어 돌아 앉기만 하면 네개의 정자가 되는 선조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여름 농부의 땀을 흘리게 했던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논길을 가로질러 다다른 곳은 유회당의 정문인 충효문. 위회당 권이진 선생이 선친의 묘를 가까이에서모시고자 지은 건물로 후에 여경암과 거업제란 강학소까지 세운워 후학을 가르치셨다. '부모님을 샌각하는 효성스런 마음을 늘 품고자 하..
[대전여행]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에서의 하루, 어디까지 즐겨봤니? 오래 전,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에 매료되었던 영화가 있었다. 가을로. 울긋불긋 붉게 물든 산천보다 내 마음이 더 곱게 아롱졌던 한 편의 이야기. 우리나라의 가을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 눈부신 영화였다. 그날 이후, 내게 가을은 여름이 무너져내려 그저 스쳐가는 계절이 아니라, 추운 겨울을 옹골차게 이겨내기 위해 한껏 힘을 모으는, 살아 있는 계절이 되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하루, 오래 전 가을의 모습을 마음에 담고 대전으로 향하는 길. 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깊이 숨어 있는 대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였다. 푸른 기운이 그립다면,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오전 7시 30분, 대전행 KTX에 몸을 싣는다. 한 시간 남..
[대전여행추천] 충청지역 역사상 가장 큰 인물 우암 송시열, 그가 살던 곳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우암송시열,우암,송시열,가양동,동구 가양동,대전여행,대전명소,동구명소,동구여행,대전팸투어,조선시대,병자호란,북벌론] 여행날짜 : 2010-10-16 위치 : 대전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때 학자인 송시열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 건물이다. 2층 누각식 건물로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가의 암반 위에 세웠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 가운데 기둥은 연못 가운데에 세웠고, 나머지 기둥은 바위 위에 세워 계곡의 물이 건물 대청 밑에 흐르도록 설계히였다. 이곳에서 송시열이 전국의 유림과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병자호란 때는 북벌책을 강구하던 곳이기도 하다. 우암사적공원 입구입니다.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남간정사 사적공원의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으로 작은 솟을대문이 보입니다. 이 솟을대문 안에는 기국정과 남간정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대전맛집] 동구 하소동 [허브향기] [대전맛집] 동구 하소동 [허브향기] . . . 만인산휴양림에서 나도다가 들른곳 인데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제법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대전에도 허브를 전문으로 다루는 곳이 생기니 반갑기도 하구요 주차장도 넓직하고 한켠에 허브를 판매하는 식물원도있었고 중후한 건물쪽에 허브향체험길과 작은 정원에 그네와 풍차도 있더군요 가볍게 허브차 한잔하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티테이블도 야외에 갖추었구요 건물안쪽엔 식사와 족욕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허브제품을 판매하는 시설과 간단한 허브제품 만드는 강습도 하더라구요 아이도 와이프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족욕 요거 은근히 릴렉스도 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꼭 한번 해보세요 물론 사람마다 만족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데 좋습니다 삼림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