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

대전맛집 - 시골길 낙지볶음 [대전맛집] 낙지볶음만 20년째 매운 낙지볶음 전문 '시골길' 드디어 저도 둔산동맛집이라고 불리는 바로 이 매콤한 낙지 볶음집인 시골길을 방문해봤어요! 여기 저의 집에서 진짜 5분거리인데 맨날 지나갈때마다 점심, 저녁 식사시간이면 넓은데도 불구하고 줄 서있어서 진짜 궁금했거든요. 이 때는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벌써 반 이상 차있었어요. 제가 밥 다 먹고 일어날 때쯤되니까 밖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몇 분 계시더라고요.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건 몰랐는데. 여기에 나와서 이렇게 유명해 진 건가요?? 전 처음 알았답니다. 여튼 낙지 볶음 최강달인 께서 만드는 낙지볶음은 어떤 맛이길래 정말 궁금해집니다~ 가격은 2인분에 16000 3인분에 24000원이에요. 밥은 따로 추가해야 되니까 일인당..
대전맛집 - 통큰아저씨 돈까스 [대전맛집] 넉넉한 돈까스 양과 매콤한 짬뽕이 궁금하다면 '통큰아저씨' 둔산동의 유명한 돈까스집 통큰아저씨에 갔다왔답니다~ 이곳도 워낙 대전에선 돈까스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지라 만년동의 병규돈까스와 쌍벽을 이루는 집이죠. 통큰돈까스는 10개 남짓한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가게에요. 그래서 점심 저녁시간에는 밖에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다가 먹는 곳이랍니다. 가격은 돈까스가 7000원 짬뽕이 6000원이에요. 가격은 돈까스 치고 살짝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오는 양과 맛을 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답니다. 두분이서 가신다면 돈까스 하나 짬뽕 하나 시켜서 같이 놓고 반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그렇게 드신답니다. 반찬은 딱히 없고 그냥 김치랑 단무지만 나와요. 사실 밥이 주..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때?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 때? 이번에는 더운 여름, 점심에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우연하게 찾은 맛나고 저렴한 물회집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강구항"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물곰국과 포항 과메기... 여름 메뉴는 아닌 것 같은데요...포항 과메기...겨울철 별미로 유명하죠? 오늘 메뉴는 입니다. 10,000원입니다. 점심 한 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싱싱하고 맛난 물회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을 아주 간단하고 간결합니다. 이 집의 기본 메뉴는 어떨까요? 궁금해 집니다.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물회를 몇 번 먹어 봤는데, 보통 물에 담겨 나오던데 이 집은 물에 담겨 나오지 않더군요. 우선 물을 넣기 전에 이렇게 ..
[대전맛집] 56년 전통의 빵집, 성심당 [대전맛집] 56년 전통의 빵집, 성심당 얼마전에 성심당에 다녀왔어요~ 대전에선 오래되고 맛도 있는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타지 친구들이 대전 하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엑스포 과학공원, 오월드 이런게 아니라 성심당이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되었네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성심당 블로거 뉴스가 있네요. 성심당은 워낙 대전에선 역사도 깊고 맛도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기에 블로거에도 자주 소개되는 곳이랍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성심당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발 디딜 틈이 없이 꽉 차있었어요. 한 눈에 봐도 일반 빵집보다 빵 종류도 많아보이고 특이한 모양의 빵들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빵 진짜 노릇노릇 맛있게 생겼다 라는 표현이 정말 딱 적절한 느낌이었어요. 요즘 프랜차이즈 빵집이 워낙 많아서 빵이 다 비슷..
[대전맛집] 곱창과 동태를 전문으로 하는 또순이식당 [대전맛집] 곱창과 동태를 전문으로 하는 또순이식당 ▲ 대전맛집, 또순이식당 모습 6월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모임으로 다녀온 3대 30년 전통맛집은 바로 또순이식당! 사실 여긴 제가 어릴적부터 알던 곳이에요. 제가 어릴 때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성모병원을 자주 갔는데 그때 여기도 몇번 갔었거든요. 그래서 제 기억속에 이곳은 성모병원의 거대한 오거리 맞은편에 있는 작은 식당으로 남아 있던 곳이랍니다. 오랜만에 가본다고 생각하니 어떤 모습일지 제 기억속의 그 모습일지 궁금했어요ㅋㅋ 입구 카운터 옆에 있는 대전시 인증 판이에요. 3대 30년 인증 전통업소 어디든 입구에 인증서가 있답니다. 여기는 동태백반과 돼지찌개백반을 주 전문으로 하는 곳이랍니다. 오 쌀과 배추김치 고기도 국내산만 취급한다니! 먹을 땐 몰랐..
[대전/궁동] 스파게티, 피자 그리고 샐러드바, 롱파스타(Long Pasta) [대전/궁동] 스파게티, 피자 그리고 샐러드바, 롱파스타(Long Pasta)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궁동에 내려왔어요. 오늘 갈 곳은 아는 동생이 가격대도 좋고 샐러드바도 있다며 추천해준 궁동 롱파스타입니다. 오, 밖에서 볼때는 레스토랑 치고 별로 고급스럽지 않아 보였는데 막상 실내로 들어오니 넓고 좋더라고요. 여기 인기 많다더니 정말 자리가 꽤 많은데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거의 꽉 찼었어요. 그래도 한자리 남은 곳으로 친구랑 얼른 앉았답니다. 스파게티는 7000원에서 시작해서 10000원 정도까지에요. 역시 궁동은 가격도 딱 학생주머니 수준! 분위기까지 고급 레스토랑처럼 고급이면 좋겠지만 그래도 여긴 대학가니까 깔끔하고 아늑하면 됐죠~ 아는 동생이 이 곳을 추천해준 이유가 샐러드바가 있다는 것 때문이..
[대전/만년동맛집] 줄서서 먹는 대전의 돈가스 맛집 '병규돈가스' [대전/만년동맛집] 줄서서 먹는 대전의 돈가스 맛집, 병규돈가스 얼마전 만년동에 놀러갔다가 밥 뭐 먹을까 했는데 바로 옆에 그 유명하다는 병규돈가스가 있어서 갔다왔어요. 사실 전 대전에 23년이나 살았는데 이 돈가스집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요. 근데 스터티 같이 하는 언니가 여기 돈가스 정말 대박 맛있다며 추천추천을 외치셔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만큼 제가 간 날도 밖에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영업시간도 점심, 저녁 피크 시간만 하고 아예 오자마자 매장 칠판에 예약을 하고 있어야 했어요. 매장 안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둔산동에 유명한 통큰 돈가스 집보다는 넓고 좌석간의 거리도 여유가 있어요. 드디어 들어간 병규돈가스! 메뉴는 여덟가지로 정해져 있는데 아..
[대전맛집]봉명동 충대근처 일본라멘전문점 '스바라시' 이번엔 완전 맛있는 일본라멘 집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다리 하나 건너면 있는 조그만 라멘 전문점이예요 전부터 스바라시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저는 이제서야 먹어봤네요 스바라시의 라멘은 소문대로 역시 맛있었어요 ! 식사시간에는 항상 가게가 북적북적합니다 가게는 작은데 비해 손님은 많아서 밖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야해요 저도 사람이 많은 저녁시간에 갔던지라 노란색 대기번호표를 들고 기다렸어요 가게 내부도 일본라멘집에 와있는 것처럼 일본풍으로 꾸며져 있어요 작은 가게 안에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은 듭니다 제가 주문한 소유라멘이예요 라멘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계란이 반 잘라 나오지 않고 하나가 통째로 들어있어요 숙주나물이 싱싱해서 탱탱한 라멘 면과 같이 먹으면 아..
[대전맛집]만년동 바삭한 튀김과 두툼한 속살, 병규돈가스 <돈까스/돈가스/만년동맛집/대전맛집/대전맛있는집/병규돈까스/병규돈가스> 얼마 전, 만년동에 블로그기자단 이한규 씨의 봄:전을 보러갔다가 맛집으로 유명한 병규돈가스를 갔어요 사실 맛집인지 몰랐지만 어디 먹을데 없나 둘러보던 중 병규돈가스를 발견했고 같이 갔던 블로그기자단 지혜양이 '여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야'라고 말해줘서 알았습니다...ㅋㅋㅋㅋ 게다가 문 앞에 웨이팅이 길어서 만년동 온 김에 여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저녁메뉴는 돈까스로 결정했습니다 맛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강하면 사장님이 문 앞에 떡하니 전신사진을 걸어놨을까요 가게 앞 벤치에는 웨이팅하는 손님들로 꽉 차있습니다 갔다가 허탕치지 않도록 휴무일과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음에도 손님들이 계속 와서 저희가 기다림 끝에 테이블에 앉은 후에도 밖은 사람들이 계속 줄 서 있더군요 돈까스..
[대전맛집]안영동 뿌리공원가는길, 북천순대국 (순대/순대국/대전맛집/대전맛있는집/뿌리공원) 제가 자주가는 순대국밥 집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뿌리공원 가는길, 안영동 하나로마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북천 순대국밥 !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하나로마트 갈때마다, 순대국밥 생각날 때마다 찾아가요 간판에 34년 전통이라고 써 있는데 다른 곳에서 하다가 이사오셨나봐요 간판은 순대국밥이지만 그 외에도 선지해장국, 콩나물해장국, 뼈다귀해장국 등 다양한 해장국들과 순대, 곱창, 족발 등 술 안주거리들도 많고 감자탕, 닭도리탕도 있어요 부글부글 끓으며 등장한 순대국밥입니다 한눈에도 국물이 좀 연하고 싱거워 보이죠?? 처음 테이블에 나올 때는 아무런 간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드시면 안돼요 ! 테이블마다 소금과 다데기, 들깨가루가 있으니 원하는 만큼 넣어드세요 ! 스스로 간을 맞춰 먹으니 자기 취향..
[대전맛집]후루룩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칼국수집... - 현대칼국수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4월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 내일은 안온다고 합니다. 2. 비가 오면 저는 부침개도 생각나지만 칼국수도 생각납니다. 평소 면 종류를 좋아하는 터라 집에서도 국수와 라면을 즐겨먹습니다. 예전에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의 골목을 지나가는 길에 칼국수가 주 메뉴인 칼국수골목을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나 찾아갔습니다. 3.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현대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가 ..
[대전맛집]산성동 맛있는 우렁쌈밥 '황토우렁이쌈밥' 산성동에서 도마동으로 넘어가는, 도마육교 근처에 있는 유명한 우렁쌈밥집 '황토 우렁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우렁쌈밥집이라서 점심시간에 딱맞춰서 가면 사람이 꽉 차서 기다려야해요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혹은 조금 늦되게 가면 여유있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단체인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죠 ? 우렁쌈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쌈채소를 주는데 쌈채소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푸짐하게 한접시 나옵니다 우렁쌈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먹을 게 많아요 고등어조림, 고구마튀김, 여러 종류의 김치 등등 반찬이 많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우렁이 !! 우렁된장국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한 숟갈, 두 숟갈 떠 먹다보면 어느샌가 뚝배기가 싹..
[대흥동카페] 소근소근 이야기 하기 좋은 카페, 느린나무 대흥동에는 참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 하나 둘 숨어 있는 카페를 발견해 나만의 아지트로 만드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이번에 발견한 카페는 느린나무랍니다. 신지의 이웃블로거께서 추천해주신 곳인데 저 역시도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기 밖에서 봐도 그렇지만 안에 들어서자 마자 드는 생각이 와 여기 되게 마법의 다락방 같다!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정말 엄청난 양의 소품들이 한가득 모여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정말 특이하게도 텐트가 카페 안에 있더라고요. 저기 들어가게 되면 분명 눕고 싶어질거에요. 다른 카페와 다른 점 중 가장 흥미로운 건 앉는 자리마다 다 다른 테마를 갖고 만든 것 같았어요. 어떤 자리는 북카페, 어떤 자리는 앤틱샵, 어떤 자리는 거울의 방 이런 ..
[대전맛집] 용문동 도가네장수촌의 오리누룽지탕 대전시 서구 용문동 유등천변 수침교에서 가장교방면으로 가다보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가네 장수촌 오리누룽지탕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봄철 입맛, 체력을 다 잡을 수 있는 오리요리 맛은 어떤지 살짝 엿보러 가실까요? 하나, 우리 몸속의 독성을 없앱니다. 둘, 성인병을 예방합다. 셋,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넷, 면역력 증진과 두뇌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다섯,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여섯,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보양식입니다. 오리는 예로부터 질병 예방과 치료제로 쓰였답니다.[동의보감]에는 '오장육부를 아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생활 습관때문에 생긴 병에 특효가 있다'고 했을 정..
[대전맛집] 동소예 - 넘치지 않을 만큼 가득 채우는 곳 3월도 그 끝을 더하는 하루 하루 따사로운 행복이 더해지는 봄날입니다. 하지만 환절기!! 그것도 겨울에서 봄으로 변해가는 계절의 변덕에 자칫 잃기 쉬운건 입맛입니다. 나른하고 늘 피곤하고 하는일 없이 싱숭생숭하거든 이렇게 생각하세요!! "봄타나??" 여러가지 이유로 입맛!! 잃기 쉬운 이맘때 옛 어른들 말씀이 떠오릅니다. 밥이 보약!! 보약밥 먹고 건강챙기고!! 활력얻고 건강챙겨 신나는 일상생활 유지하기!! 오늘 보약밥집은 충무체육관 건너편에 있는 연탄 생선구이집 "동소예"입니다. 아직 겨울옷으로 무장하고 있네요. 봄이 다가왔으니 그 따스한 시간 더하기로 곧 가벼운 옷차림으로 변신하겠지요? ^^ 이곳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고등어, 삼치, 굴비, 꽁치, 갈치 온통 생선구이뿐입니다. 가격은 직장인 점심 한 ..
[대전맛집]보문산에 자리한, 맛있게 매운 낙지덮밥 '착한낙지' 요즘 건강을 위해 이틀에 한번 꼴로 엄마와 같이 집에서 사정공원을 지나 보문산까지 산책을 다녀오는데요 보문산 갈 때마다 점심으로 꼭 먹는, 맛있는 낙지덮밥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착한낙지'는 보문산 아쿠아월드로 올라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어요 운동다니면서 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까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익숙치 않아 손까지 찍어버렸네요.. 생긴 지 갓 1년쯤 된 가게인데요, 처음 오픈할 때부터 지금까지 식사시간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도 순번대기표까지 뽑아서 줄서서 입장해야해요 덕분에 단체손님은 꼭꼭 예약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다행히 이 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 도착했더니 줄 서지 않고도 바로 들어갔어요 ~ 문 앞에 생낙지와 쭈꾸미들이 꼼지락꼼지락~ 점심시간이 꽤 오래지나 줄은 안섰지만 여전히 식당..
[대전맛집]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땐 은행동 '신찜'에서 매운갈비찜을!! 친구랑 은행동 갔다가 저녁으로 베베뜨뷰티 맞은편에 있는 '신찜'으로 매운갈비찜 먹으러 다녀왔어요 !! 신찜이 원래 서울 홍대에서 매운갈비찜으로 방송타고 유명했던 곳인데 대전으로 체인을 내신거래요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간다는데 왜 저는 여길 이제서야 발견했을까요 ?? 갈비는 돼지갈비/소갈비 선택이 가능하구요 매운맛도 선택이 가능해요 !! 100%는 너무 맵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는 소갈비찜으로 고르고 가장 많이 선택한다는 매운맛 30%로 선택했어요 ! 사리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사리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 그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이 한 쪽 벽을 장식하고 있는데, 흑백이라 더 분위기있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해볼까봐요 밑반찬은 네가지가 나오는데, 매운갈비찜이 매콤해서 김치는 솔직히 안 먹..
[대전맛집/유성맛집] 깔끔한 장어 맛이 일품인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깔끔한 장어 맛이 일품인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언제 부턴가 몸보신 음식하면 전 추어탕만 고집했었는데 이젠 장어로 갈아타버린 것 같아요. 예전에 먹어본 장어가 비릿한 맛이 나서 되게 꺼려했었는데 소금구이 장어는 전혀 비리지도 않고 맛나거든요. 그래서 이번 가족 외식은 장어구이로 유명한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로 결정했답니다. 밑반찬은 주로 장어 쌈을 싸먹을 수 있는 반찬이랑 깔끔한 맛을 내게 하는 반찬 위주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깻잎 무침이랑 묵은지,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국 등 장어맛을 살려주는 반찬들이에요. 장어가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런 장어 전문점은 직접 장어 익혀서 먹지 않아도 되서 좋은 것 같아요. 괜히 탈 일도 없고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구워주시는 거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잖아요. ..
[대전역맛집/동구맛집/정동맛집/중국음식]대정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태화장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태화장입니다. 1954년부터 화교가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중국집이지요. 태화장은 저에게는 익숙한 맛입니다. 아버지가 한턱 쏘실때 태화장에서 짜장면 과 탕수육을 시켜주셔서 우리가족이 포식 했거든요. 빨간 회전판에서 음식을 둘려가면서 먹었을때의 그 신기함이란!! 왠지 모르게 어른 대접 받는 기분도 들고 멋진 장소에서 밥을 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나간 대전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은 태화장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자단 분들도 뵙고 맛난것도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태화장은 이름난 중국집임에도 자장면과 짬뽕가격은 3500원 4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미리예약 않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 이고 늘 차로 붐벼서 주자요원이 앞에나와서 주차를 도와주지 ..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오늘 가볼곳은 어은동에 있는 그라지에 입니다. 충대앞 그라지에가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유성 구청 문에서 보면 2층에 있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음료&커피&요거트 무제한이라는 말이 솔깃 한데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도 꾸며 놓았군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 ㅎㅎ 입구에서본 가게 모습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눈치 안보고 ㅎㅎ 그라지애라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해요 라는 뜻이군요. 여러분~ 그라지에~ 전 전라도 사투리 같은데요? 메뉴판 피자를 골랐습니다. 파스타도 하나 골랐구요. 음료랑 디저트가 있는곳입니다. 피자가 구워질 화덕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마늘 바게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