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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역맛집 | 중앙시장 속 옛날팥죽과 호박죽,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 중앙시장 속 옛날 팥죽과 호박죽,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 - 중앙시장 옛날팥죽ㆍ대전 동구 중앙동 - *** 중앙시장 속 옛날 팥죽과 호박죽,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 중앙시장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구경하다보면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맛있는 것들도요! 이날은 중앙시장을 둘러보기에 앞서서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 먹기엔 애매한 시간인지라 가볍게 부담없는 음식이 뭐가 좋을까 두리번거렸지요. 마침 중앙시장 초입 부근에 옛날 팥죽과 호박죽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아침 식사로 부담없이 딱 좋은 죽! 생각해보니 시장에서 앉아서 이렇게 음식 사먹어 본게 사실상 처음인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네요. 어릴 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시장 중간에 앉아서 밥 먹는게 너무 창피해보였달까요. 근데 오히려..
둔산동맛집 | 대전에서 맛보는 전라도식 오리탕 - 예오리 - 대전에서 맛보는 전라도식 오리탕 - 여오리ㆍ둔산동맛집 - *** 몸에 좋은 건강식을 찾아보면, 맛있는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맛집은 바로 대전 둔산동에 있는 '여오리'라는 집인데 대전에서 드물게 전라도식 오리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집입니다. 거의 유일무이 하다고 볼 수 있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오리탕이라고 한다면 약재를 넣고, 고아내는 방식이 참 많은데 이 여오리라는 집은 독특하게 된장과 자체적인 방법으로 오리의 잡내를 없애고 누군가는 껴려할 수 있는 약재 대신 구수함을 더해 중독성을 만듭니다. 가격 또한 일반 오리 전문점과 비교한다면 무난한 편으로 맛과 양, 그리고 질, 가격 모두를 걸고 승부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짧은 기간 안에 제 발걸음을 오리집으로 돌리도록 ..
대전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 은행동에 나가면 여기저기 원두향,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도 많고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종종 들리는 곳을 한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창가로 비쳐진 실내등을 보니 빨리 들어가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계단에서부터 향이 가득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조그마한 책장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잡지부터 소설등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있어 시간을 보내기엔 책만큼 좋은것이 없죠? 오늘도 사장님은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시네요. 제가 이곳을 선호하는 가장 큰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
중리동맛집 |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중리동맛집 *** '칼국수마니아'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만큼 여름이면 여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계절에 상관없이 어디건 마다 않고 맛있다는 칼국수집을 찾고 있는 저입니다. 이러한 공공연한 홍보(?) 덕분인지 주변에서 맛있다는 칼국수전문 식당을 소개해주는 일이 많아져 색다른 칼국수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커졌는데요, 주로 소규모이지만 맛과 정성, 특색이 있는 식당을 그동안 행복하게 취재하여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중리동 양평 칼국수 또한 점심시간에 살짝~ 지인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숨은 맛집입니다. 직장에서 중리동까지 원정을 갔기 때문에 기대감이 조금은 커졌습니다. 주변에 식당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조금 흠이긴 했지만 눈치껏 살짝 ..
점심메뉴 아직 고민이세요? 석갈비는 어떠세요? - 돌솥밥 - 점심메뉴 아직 고민이세요? 석갈비(돌솔밭)는 어떠세요? *** 한가네 참숯 석갈비에서 점심을 해결하다. 주말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외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출근, 퇴근시간에 자주 보는 곳이지만, 아직 한번도 방문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고기는 먹고 싶고, 점심부터 불에 구워먹는 고기를 먹기도 번거럽고 해서 간편한 점심을 선택해봤습니다. 성남네거리에서 홍도육교를 가기전 좌측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도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석갈비는 아이들과 함께가도 불 걱정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고기이기 때문에 종종 한번씩 먹이고는 하는데, 집앞에 있는 석갈비집은 처음인데, 그 맛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점..
제4기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다 제4기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다 *** 2013년 1월 14일(월) 제4기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행사가 대전원도심인 도청근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원도심에 위치한 학선식당!! 30년 전통의 맛집중 맛집이라서 시장님도 자주 이용한다는 그집... 하루종일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고 약속장소에 늦지않게 6시를 넘자마자 바로 시내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청근처에 위치한 학선식당 입구! 오랜 전통의 가옥이라 생각했는데... 간판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의외였습니다. 처음 오시는분들은 아마 찾기 쉬울듯... 먼저 주인아저씨와 인사후 방안으로 입성 저~ 멀리 먼저 도착한 블로그기자단 분들도 계시고 정면에 보이는 가격표... 가격과 맛에 비해서 참 착한 가격들입니다~ 대전시에 인정한 30년 전통식당!!! ..
대청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브라질바베큐요리와 대청호 산책, 더리스 (THE LEE'S) 대청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브라질바베큐요리와 대청호산책 더리스 (THE LEE'S) *** 와이프와의 늦은 생일기념파티 제 딸 정원이가 오는날로 맞춰 오려고 하다보니 1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방문을 했습니다. 대청호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브라질 바베큐 요리를 즐길수 있는 그리고 동시에 대청호 산책을 함께 즐길수 있는 그곳입니다. '더 리스 (THE LEE'S)' 바베큐요리를 자주 먹진 않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만큼~! 역시 교외로 빠져나오니 공기가 다릅니다. 입구에서부터 진동하는 바베큐향이 제 침샘을 자극하네요. 배가 많이 고팠는지 정원이는 앉자마자 언제 밥이 나오냐며 묻네요. ㅎ 바베큐요리와 사이드 부페가 제공되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셀러드와 스프, 간단한 반찬과 소스가 나옵니다. 이곳의 메뉴는 ..
구도심 30년 전통의 학선식당, 그 명성만큼 대단하네요 (선화동맛집) 구도심 30년 전통의 학선식당, 그 명성만큼 대단하네요 *** 오랜 역사를 가진 도청에는 역사가 오래된 식당들이 즐비하다. 도청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많은 식당들 중에서 김치찌개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여 대전에 오게되면 꼭 한번은 가서 먹어야 하는 식당으로 명성이 있는 이미 알려져 있는 곳이 바로 도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학선식당이다. 학선식당은 일반가정집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은 허름해보이는 느낌을 주는듯 합니다. 김치찌개의 "가격이 정말 착하다"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다. 요즘에 5천원에 점심을 푸짐하게 먹기 어렵지만, 이곳 학선식당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김치찌개를 먹고 싶었지만, 이곳은 토종닭도리탕이 상당히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서 닭도리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학선식당의 반..
[대전맛집]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이 맛있는 집 꿔바로우(중국식탕수육)이 맛있는 집 양화리 / 양이 / 화랑에 간 / 리유 대전 서구의 끝동네 관저동에 가면 구석구석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양화리는 꿔바로우가 맛있는 집입니다. 양화리는 양꼬치 전문점이기도 합니다만 그것보다 꿔바로우가 훨씬 더 맛있는 집이지요. 중화요리와 달리 실제 중국요리를 우리 입맛에 맛게 조리하여 내주는 곳 양화리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중화요리집과 마찬가지로 이런 기본 찬이 나옵니다. 여성분들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든~ 하지만 이런 채소 먹고 소가 400kg까지 살찌운다는 점!! ^^ 빈 접시 2개와 소스 꿔바로우를 살짝 담가 먹기 좋은 맛입니다. 요건 그냥 주문해 본 새우튀김 일반 튀김용 새우가 아닌 대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이건 새우튀김과..
[대전맛집,만년동맛집] 해물찜과 갈비찜의 맛있는 유혹 해물찜으로 유명한 람바다에서 대전 블로그기자단 정모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뵈니 너무 좋았어요! 맛있는 묵은지 갈비찜으로 따뜻하게 먹으면서 이야기 하니 좋았어요! 바삭한 단호박 튀김도 사람 갯수대로 나옵니다 잡채, 콩, 덕볶이, 게란찜, 단호박찜, 샐러드 김치 등등이 기본찬으로 나와요 낙지는 끓이기전에 가져와서 잘라주십니다. 돼지고기 묵은지 갈비찜! 해물찜은 아삭한 콩나물을 먹는 것이 별미! 람바다에서 매콤한 해물찜과 같이 고소하고 따뜻한 미역국을 먹으면 온몸이 녹는것 같아요. 마지막은 이렇게 밥을 비벼주십니다! 회무침을 깻잎에 알과 양념장 그리고 김과 같이 싸서먹으면 고소합니다 람바다의 대표 메뉴중에 하나인 회무침 해물찜 함께 술한잔 그리고 기자단 분들과 수다 너무 좋았답니다! 얼굴뵙고 이야기 ..
대전서구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 대전서구 올리브힐 레스토랑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 졌습니다. 어떤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몹시 춥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따뜻하고 도무지 요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제 아내와 분위기 있는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가게 밖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어서 더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이시점이 가장 쓸쓸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오면 아마 또 화려한 분위기가 되겠죠? ㅎㅎ 대전맛집 올리브힐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주차에 안내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는 알림판이 있습니다. 올리브힐 레스토랑의 내부 모습입니다. 단체석도 있어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실 수 도 있습니다. 대전 올리브힐 레스토랑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 아직..
대전중구 맛집 소롱골 오늘 가볼 곳은 대전맛집 수롱골 식당입니다.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 지나가곤 하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려봤습니다. 점심 백반 메뉴가 있어서 점심백반을 시켰습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듯한 소롱골의 점심메뉴 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감이 있지 않나요? 소롱골 식당의 외부에서 보면 마치 영업을 하는곳인지 안하는 곳인지 모를 정도로 앞이 막혀 있습니다. 식당입구 한켠에는 이러한 게시물이 붙어 있네요. 밖에서 볼때는 사람이 없어보이는 식당 같지만 ... 안에 들어가보면 의외로 사람이 꾀 많습니다. 위에 메뉴는 여러가지 있는데 .... 전에 먹어본 메뉴들이어서 오늘은 점심특선인 백반을 시켰습니다. 노오란 잔에 물이 나옵니다. 부추전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삼삼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좋습니다. 각종 밑반찬들과 잡채가 ..
대전맛집 | 시청앞 강남면옥에서 기자단 모임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10월 모임을 한 강남면옥입니다. 총무님이 선택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집에 차를 두고 지하철을 타고 항상 약속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강남면옥의 간판 사진입니다. 요즘 저는 화려한 간판보다 저렇게 단순한듯 하면서 심플한 간판이 고급스럽고 시안성도 좋고 좋더라구요. 저희는 고기를 안 먹었기 때문에 반찬이 아주 조촐합니다. 고깃상과 구분되는 반찬들... 무 생채입니다. 앞에서는 깍두기이고 이건 무생채 입니다. 무김치의 향연이네요.ㅎㅎ 이건 배추김치입니다. 약간 익었는데 아직 숨이 죽지 않고 삻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익어서 시큼한 김치를 좋아하는데.... ; 이건 짱아찌 입니다. 이것도 무 짱아찌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오이였나? ㅎㅎ 맛은 짭쪼름 하면서 달..
만년동맛집, 오발탄 오늘 가본집은 대전 KBS근처에 있는 오발탄이라는 곳입니다. 요즘 같이 태풍오고 비올때면 저는 고기가 생각이 나는데요 특히 곱창이 생각나더라구요. 때마침 서울에서 손님이 와서 그 동네에서 약속을 했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들러봤습니다. 자 그럼 오발탄 으로 ㄱㄱㄱ 겉으로 보기에도 꾀큰 식당입니다. 발렛파킹을 해줘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이건 오발탄 내부에서 본 밖의 모습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과 물수건이 나옵니다. 네 오늘의 메뉴는 오발탄 모둠입니다. 가격이 할인 되었네요. 원래는 68000원 이었나봐요. 서빙보시는 분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주십니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며 맛있습니다. 참숯에 익혀서 향이 좋습니다.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서 조금 더 ..
[대전맛집]대흥동 담백한 손칼국수 '스마일칼국수' 얼마 전, 대흥동 대전여중 뒤에 위치한 스마일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실내가 꽤 넓어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 식사시간이면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좀 늦은 점심에 방문했습니다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간 뒤라 자리가 꽤 많아서 금방 먹을 수 있었네요내부가 넓고 깔끔합니다 주방도 훤히 보여서 믿음직스럽구요주방에서 칼국수면 뽑으시는 모습을 생생한 라이브로 볼 수 있어요전 쫄깃한 식감때문에 칼국수는 무조건 손칼국수만 찾아 먹어요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전부입니다사실 메인메뉴가 맛있다면 잔반찬이 뭐그리 필요하겠습니까김치도 맛있어요^^고소한 깨가루가 뿌려져 나온 손칼국수입니다맛 좋은 손칼국수의 가격은 4천원 !!!!스마일 칼국수가 인기많은 이유는 맛도 맛..
[대전맛집]칼국수 먹으러 가볼까요? 신도칼국수 -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30-16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냉면집가면 자리가 없어서 바로 못 앉고 기다릴 정도지요.평소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대전역주변을 배회하다따끈한 칼국수가 떠올라 ‘신도칼국수’를 찾아갔습니다.이열치열이라고 하나요? 2.신도칼국수를 알게 된 것은 아는 지인을 통해서인데 갈마동 대전일보근처에서 처음 신도칼국수의 칼국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득 대전역에도 신도칼국수가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난 것이지요. 3.골목길을 뚤레뚤레지나 정동에 있는 신도칼국수에 도착했습니다.1961년 창업이라고 창문에 스티커가 붙여있네요.들어가보니 이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모두 한 그릇씩칼국수를 흡입하고 계셨습니다.그럼 저도 함께 동참해보..
[대전맛집]저렴하고 맛있는 소고기전문점 '월평가' 얼마 전 둔산 CGV로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난 후 대전맛집을 찾다가 CGV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월평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수입소고기 전문점이라고 하길래 대전맛집이란 말을 붙이기에도 혹시 '질이 안 좋으면 어쩌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친구가 싸고 맛도 괜찮아서 여기서 많이 먹어봤다며 맛있는 대전맛집이라길래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둔산CGV 건물 입구에서 바로 월평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입구가 작길래 매장도 작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넓더라구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양반다리하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풀썩 앉아서 먹었답니다 가격은 수입소고기라서 저렴합니다. 구이용은 미국산, 갈비탕은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쓴다고 하네요 고기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
[궁동맛집]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산타크로스 대전맛집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산타크로스 신문사 시절 선배들이 여기 너무 분위기가 특이하다며 추천해줬던 산타크로스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산타크로스는 충남대 쪽문에서 궁동으로 나가는 큰 길의 맨 끝 아파트 있는 데까지 가면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마치 외국 어느 바에 와있는 듯한 느낌 가득한 산타크로스를 같이 즐겨봐요 폰카라 화질이 안 좋은 점 양해바라요^^ 평소에도 여기 가면 한국인지 외국인지 정말 구분이 안가는 분위기가 폴폴 풍겨옵니다. 사장님은 한국인이시지만 오는 손님은 외국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도 한국인은 저와 제 친구만 있었거든요. 서울이면 이태원 같은 곳 가면 좀 다르지만 대전에서는 이런 느낌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곳이 늘 신기해요. 홀 중..
대전맛집 - 미진 대전맛집 미진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은 대전맛집 미진에서 있었습니다. 정필원님의 추천으로 대전맛집 미진에서 맛있는 냉모밀을 먹었어습니다. △ 대전맛집 미진 찾아가는 길 맛있게 냉모밀을 즐기는 방법은시원한 육수에 무를 많이 넣고 파를 잔뜩 넣은 다음에 약간의 겨자를 잘 녹여서 모밀을 투하! 잘 휘저어서 후루룩 모밀면발을 맛있게 먹으면됩니다. 단무지들은 너무 시어서 저의 입맛에는 조금 않맞았어요 김치는 조금 매콤합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더위에 입맛을 잃엇을때 시원하게 냉모밀을 먹으면 없어졌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것 같아요 튀김은 바삭바삭 하게 나와서 맛있엇어요 새우는 머리까지 다 튀겨져 나옵니다. 한접시에 만오천원이라는 가격이 조금비싸지만 집에서 이렇게 바삭하게 해먹을 ..
[대전맛집]비오는날 할머니 손맛이 생각나걸랑~ 은골할먼네집 요즘처럼 더위가 시작되고 장맛비가 살랑살랑 가슴속의 입맛을 끄집어 내려 할때면!! 가보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대청호반에 위치한 은골 할먼네집 맛집순례단 사이에선 아주 유명한 집이죠. 전 이제서야 가봅니다. ^^ 맛있는 것은 늦으나 빠르나 결국 맛있잖아요.^^ 풍광이 멋집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청댐이 잠깐 사색에 잠기게 하는군요. 낭만가도 아니건만~ ^^ 때때로 자연은 이렇게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햇살 좋은 날 오니 할먼네가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야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가물다고 하지만 아직 대청호의 매력을 빼앗아 가기에는 부족하지요? 너무 일찍가서 아직 식사가 준비되지 않습니다. 뭐.. 자연구경 하러 간것이니 좋기만 합니다. 접시꽃 도종환 님의 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