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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현대사

구석구석 살펴본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우리나라의 20세기는 식민지와 전쟁, 개발독재와 민주화, IMF 경제 위기 등 격량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극단의 세기를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무한한 발전을 일궈낸 대전,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옛 충남도청사로,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관에서는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대전 역사를 지켜보았을 이 건물은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8호)이자 역사의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한 이후, 남아있는 옛 충남도청 건물은 2013..
옛 충남도청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숨쉬는 대전의 역사 대전시 중구 중앙로 옛 충남도청사(선화동)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은 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돼 있는데요. 이곳 본관 1층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간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 1층으로 들어가기전, 바로 좌측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입구가 있어요.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은 아래와 같이 8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 2. 구한말 대전의 구국운동 3. 근대도시 대전의 탄생과 성장 4. 대전의 독립운동과 사회운동 5. 대전 근대를 걷다. 6. 한국전쟁과 대전, 7. 폐허에서 일어나다, 8.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 9. 포토..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 박찬호 사인볼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전역의 추억, 박찬호 사인볼, 2012년 월드컵 기념우표를 만나보세요" 대전은 정부대전청사가 있는 국가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4개 동으로 구성된 정부대전청사 건물 외에 대전청사 서문으로 나오면 지은 지 몇년 되지 않은 새 건물인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이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새 전시로 을 준비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10월 말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국가기관이기때문에 이곳에 입장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패스를 받아 걸고 들어가야 합니다. 관람시간: 오전9시~오후6시 관람일: 월요일~금요일 이곳은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공공기관이 문을 열고 닫는 시기에 맞추어 개관합니다. 주말에 열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기록이란 ..
대전의 근현대사가 한 곳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의 근현대사가 한 곳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전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어떤 역사를 거쳐 지금의 대전이 됐는지 궁금증을 한 번씩 품어봤을 법도 한데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이런 궁금증을 한 번에 풀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옛 충남도청사 본관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후 많은 대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데요.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100여 년 간의 대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뿐 아니라 특별전이나 강의 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는 독도 특별전 기획강좌가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값진 강좌가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저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을 위주로 소개해드릴게요. '근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