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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걷고싶은길

[외국소셜기자]석양아래 아름다운 대덕사이언스길 夕阳西下的时候总能给人带来无限的美好想象,而4月初春的夕阳则更意味深长,因为它温暖,因为它和煦,并且与这个季节的春花交相呼应,形成一幅大自然赠与我们的水墨画. 석양이 지는 날은 언제나 한없이 아름답습니다. 4월 초 봄날의 석양은 따뜻해서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 봄꽃이 만개하는 자연은 우리에게 수묵화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怀着这种对于春天的期待,我漫步在韩国大田广域市대덕사이언스길.远处的夕阳真的非常美丽,以至于停留在哪里的时候,我都难以再挪动我前行的脚步,太美了. 이런 봄을 기대하고 대덕사이언스길을 거닐었는데요. 먼 곳의 석양이 정말 아름다워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韩国国立中央科技馆前边有这么一条路,대덕사이언스길.这条路蜿蜒曲折,沿着탄동천一直深向韩国科技中心,韩国大田广域市大德研究团地.这条路很静很静,但是却一点..
대전가을단풍코스 보문산 산책길 울긋불긋 물들어가네 달력을 넘기니 11월을 맞이했어요. 오지 않을 거 같았던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는 요 며칠을 보냈더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더욱 느껴져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요?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단풍이라고 말씀드릴게요. 2년 전 이맘때인가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보문산으로 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카메라를 들고 어떤 사진을 찍을까 두리번거리다가 노란색, 붉은색의 빛깔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때를 잘 잡았던 거 같아요.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한가 봐요. 보문산에 단풍과 은행잎이 이렇게 예쁘게 물들 줄이야! 그 기억을 안고 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피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요.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10월에는 빨간 단풍을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10월의..
가을풍경 대전시청앞 가로수길, 오색빛깔 추억이 쌓이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회색빛 건물이 빼곡히 둘러쌓인 도심속. 마음을 내어 주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대도시의 번화가에서도 조용한 숲 속에 온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 소중한 숲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걷고 싶은 길 / 대전 시청앞 가로수 길 도심 속에 자리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매년 가을이면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중의 하나이기도한 시청앞 가로수길은 이른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비비추가 눈길을 끌고 더운 여름엔 더없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낭만과 멋이 가득한 길인데요. 대전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추석연휴가볼만한곳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이 좋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주말에 저는 시장에 들러 가족들과 먹을거리를 사고 몇 바퀴 돌았더니 생각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 유성온천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유성 족욕체험장'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선 영상으로 보실까요? 많은 사람이 찾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입니다. 처음 생기고 얼마 안 됐을 때 아빠랑 발 담그러 자주 갔던 곳이에요. 우리 가족의 즐겨찾기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대전 시민의 즐겨찾기 장소가 되었어요. 많이 알려져서 타지방에서도 소문 듣고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유성 족욕체험장은 유성 명소 8선 중 하나입니다. 오후 4시쯤에 갔을 때는 이곳에 저만 있었는데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모입니다. 처음에는 족욕탕이 1군데였는데 지..
[도시숲] 대전 걷고싶은길 /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 낭만길 오색찬란 가을빛, 시청앞 가로수의 낭만길을 걸어보셨나요? *** 秋. 秋. 秋 낭만의 계절, 사랑하기 좋은 계절, 추억하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알록달록 오색단풍이 거리 거리마다 찬란한 요즘. 많이 느끼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들 추억하고 계신가요? 사랑하고 이별하고 전부 다 잊었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스산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불현듯 생각나는 그리움.. 그래서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라고들 하나 봅니다. 봄바람 살랑대면 그리움 가득 뭔가 아련한 희망이 기다려지는 때이지만, 가을은 바람도 스산하게 느껴지고, 누군가가 그립고 어느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때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낙엽을 밟으며, 멋진 추억을 차곡차곡 쌓을 수도 있는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럼 이 가을이 훌쩍 떠나가기전에 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