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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강연

시대와 세대가 반응하는, 감각적인 책방 ‘삼요소’ 동네 책방, 독립서점, 동네 서점. 붙여지는 이름도 다양하고, 그 공간 내 책들의 세계도 알록달록합니다. 책을 사려는 이들로 매일 문전성시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각의 책방이 지닌 정체성에 그곳을 찾는 이들이 분명 있습니다. 출판계가 불황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그 작은 공간들. 대전 곳곳에도 독립 책방이 있습니다. 공간을 수놓은 책들 속 내밀한 사연을 읽어내듯 들려주고 싶은 대전 독립 책방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기반의 연재기사입니다. -권순지 “그 일을 계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삼요소 운영자 조규식 씨가 주저 없이 언급한 퇴사 이유. 그 말은 그가 ‘삼요소’라는 공간을 꾸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영화학을 전공했지만 스스로 “재능이 없다”라..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얼마 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테드엑스 대전의 문화가치원이 공동 주관하는 10월의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되면 틈틈이 가보려고 하는데 다행히 이번 달에는 시간이 되어 찾아가봤습니다. 평소 TED강연을 유심히 보며 어떻게 이리도 재치 있게 대중 앞에서 연설할까? 하는 부러움의 시선으로 관심을 가지며 보고 있었습니다. TED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지식 컨퍼런스로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TEDxDaejeon은 지식공유플랫폼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지적/문화적 격차를 줄이기위해 노력하고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작은 TED’입니다. 사실 서울과 수도권에는 다양한 ..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 -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매달 진행되는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혹시 TED라고 들어 보셨나요? 2.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출처 지식백과) 3. 바로 이 TEDx를 이야기하려합니다. 우리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TEDxDaejeon가 한달에 한번 인문학 살롱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지난달에 직접 찾아가서 참여를 해봤지요// 당연히 6월에도 거침없이 진행됩..
[법륜스님/대전정토회/즉문즉설/대전강연]법륜스님의 매력적인 강연에 빠졌습니다. 스님의 주례사, 즉문즉설로 유명하신 법륜스님이 100회 강연을 대전에서도 하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녀왔습니다! 책으로만 보고 인터넷으로만 접하던 법륜스님의 말씀을 직접 육성으로 듣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였어요. 어떤 말씀을 어떻게 해주실까 궁금 하기도 하고 법당은 석가탄신일 아니면 잘 가지도 않는데 가도되는지 걱정도 됬거든요. 하지만 누구든지 무료로 시간에 맞춰 가면들을 수 있다는 말에 아침에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습니다. 삼십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대전정토회 법당에 많이 계셨습니다. 대전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반에 있습니다. 11월 9일 16일 이제 총 네번의 강연이 남았습니다! 대전역 6번 출구 로 나와서 나온방향으로 죽걸어가다보면 길을 알려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