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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성심당 DCC점에서 빵 한입, 커피 한 잔의 여유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이 유명한 대전 성심당. 이젠 대전 명물이 아니라 전국 명물이 된 성심당이 2017년 9월 1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은행동 본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역점에 이은 대전의 4번째 매장입니다. 그 동안 매장확장에 신중을 기했던 성심당은 2015년 6월부터 대전시마케팅공사에서 DCC 매장확장에 대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1년 간 고심 끝에 이번에 DCC(대전컨벤션센터)점을 개점함으로써 보다 많은 곳에서 성심당을 만날 수 있게됐습니다. 이곳은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엑스포 다리 건너 한빛탑 옆에 있는 DCC안에 입점해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되고, 성심당에서 만원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주차 가..
칼국수 한그릇 하실래유? 대전칼국수축제 현장을 가다 대전칼국수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7일 첫날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역시 칼국수를 먹으러 온 분들이 서대전시민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축제 한가운데서는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대전 칼국수 축제의 분위기와 알맞은 뜨거운 날씨에 잠시 그늘에서 축제를 만끽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전칼국수축제는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죠! 축제장에는 주제 전시관이 마련됐는데요. 대전 칼국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시관에서 칼국수에 얽힌 옛날 추억을 떠올리고 칼국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어느 50대 공무원과의 밥자리에서'란 제목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칼국수를 사랑하는 이..
응답해라 1970! 영상기록 50년 대한늬우스를 아시나요? 어느덧 시린 바람이 불던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영상실록, 대한늬우스' 기획전시회가 오는 전시는 7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는데요. 대한뉴스 연혁, 대한민국 영상실록, 이색영상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를 구경하기 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꼭 신분증을 가져오셔야 됩 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기획전시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옛날 추억의 기록물들이 반갑게 맞이해줬습니다.아직 저에겐 너무 낯선 그림들이지만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때에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갈..
[외국인소셜기자]중국 유학생이 바라 본 대전, 청춘 안녕하세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중국유학생 왕소걸입니다. 20대 청춘을 대전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학생 기자단 활동과 홍보책자 등을 제작했는데요. 이런 경험을 살려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 SNS인 QQ와 Weichat을 활용해 대전을 알리고 있어요. 대전은 참 좋은 곳이 많은데요. 대전에 대한 느낌을 짧은 글에 담아봤습니다. ▲아름다운 대청호 대 전 나를 홀려 뒤돌아 서는 것을 잊게 하는 이, 대청호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닙니다 두 발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이, 갑천의 물살뿐만이 아닙니다 여기 있는 모두가 나를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요 어디까지 갈까? 은행..
대전청춘톡톡(2)청년잡지 BOSHU, 한 번 보슈~ 문화가 메마른 땅에 향기를 뿜어내는 꽃, BOSHU 대전에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춘들이 있는데요. 바로 청년잡지의 멤버들입니다. 잡지 이름인 BOSHU에는 '보라'는 뜻이 담겨있는데요. 청춘들이 공감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트렌드 등 다양한 생각거리와 볼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www.facebook.com/BOSHU 평소 BOSHU를 만드는 용감한(?) 청춘들은 과연 누구일까 궁금했는데요. 그들의 아지트라는 어은동 공유 공간 '벌집'의 문을 두드려봤습니다. ▲공유공간 벌집,BOSHU 팀원들 공유공간 벌집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청춘들로 가득 채운 한쪽 공간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BOSHU 팀원들이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도 아이디어를 짜..
대전을 처음만난 날(1)청재킷과 대전엑스포 처음하면 떠오르는 것? 빳빳한 새 책은 좋아했으나 공부는 싫어했으며, 소주 처음처럼은 글쎄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굳이 적자면, 모히또 맹글 때 재료로 많이 썼었네요. 첫사랑...그래요. 모든 가정의 평안을 위해 모두에게 마지막 사랑이길!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가수 '류'가 부른 겨울연가 OST인데요. 겨울하면 떠오름과 동시에 제 나이를 가늠케 해서 급우울해집니다만, 그래도 가사와 노래가 그 때의 감성을 담고 있어 다시 듣게 됩니다. 첫 등교길은 오르막 계단이 무척 많아 식겁했으며, '왜 학교는 저 높은 꼭대기에 있어야만 하는 것인가'란 생각을 하게 했고, 첫 직장에 들어가 첫 월급이 나오는 날, 얼마나 들어왔는지 한참 들여다봤던 ATM 기기가 떠오르네요. 세속적인 언급이죠? 그리고 지금 이 글은 대전시..
대전기네스북(4)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다?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대전은 과학기술도시로 유명한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다양한 통계자료로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면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가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세요.^^
대전축제 제2회 대전칼국수축제로 놀러오세요 서민음식의 대표 칼국수 우리나라 토양이 밀을 키우기에는 쌀에 비해 척박한 편이라 예로부터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 주변 사람들이 "국수 언제 먹게 해줄거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할정도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음식이었지만 한국전쟁때 미군의 식량원조로 자연스럽게 서민음식이 되었습니다 철도운송 중요 거점이 된 대전역 중심으로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성장 대전역은 우리나라 철도운송의 거점역할이자 구호물자의 집산지 역할을 하게됐는데요. 60~7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 등 굵직한 국가사업에 동원된 근로자에게 노임으로 돈 대신 밀가루를 지급하게 되고, 분식장려운동과 맞물려 밀가루 유통의 거점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전 근대 역사와 함께 칼국수는 대전의 대표 향토 음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
대전도시철도, 10살이 되다! "대전도시철도, 10살이 되다! 대전도시철도 개통과 무사고 10주년 감사행사도 열린대요." 2006년 3월 16일,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까지 잇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그리고 10년..그동안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하여 16일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대요. 무사고 10년! 정말 장하죠? 축하축하! 이 날을 맞아, 잔치가 빠지면 섭하겠죠? 평일이라 본사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수는 없어도 대전시민으로서 이 기쁨을 함께 누릴 거리가 없나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인터넷 참여 이벤트 대전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와 블로그(blog.naver.com/djetblog)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와우! 쉬는 시간에 잠시만 짬을 내어 응모해 보세요. 혹시 아..
3월 대전시정 핫뉴스 행복키움 대전! 대전 주요시정 핫뉴스입니다. ★청소년 직업체험관, 맞춤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본격 운영 [기사 링크]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확정, 민·관·정 협력의 결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사링크] ★올해 확 바뀐 대전시티투어 와서 보슈 [기사링크] ★대전시, 국제개발협력(ODA) 위해 코이카(KOICA)와 맞손 [기사 링크]
소녀상, 2016년 대한민국의 평화를 바라보다 대전 보라매공원에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슬픔과 설움이 느껴지는 촉촉한 눈망울을 한, 뜯겨진 듯 거친 머리칼이 눈에 띄는, 양 손은 꼭 쥐고 발뒤꿈치는 든 채로, 어깨 위에 새를 얹고 있는 소녀. 바로 위안부 할머니로 대표되는 소녀상입니다. 1930년대부터, 전쟁 중인 일본군들의 사기 진작이란 이유로 강제 동원되어 일본군의 성욕 해결에 무참히 이용되며 온갖 정신적 고통과 치욕스러운 날들을 보내신 위안부 할머니들. 얼마 전 일본 정부와의 위안부 협상이 있었지만 다수의 국민에게 지지받지 못한 결과로 여론이 들끓었는데요. 가장 마음 아파했을 분들은 당연 피해 당사자인 우리 할머니들일 것입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우리 모두가 행복을 기원하며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을 때에도 피해자이자 산 증인으로서..
[12월 상반기핫뉴스/3위] ‘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장 구름인파 대성황 대전역세권, 국비 150억 원 추가 확보로 개발 탄력 - 철도박물관 입지 및 대전역복합2구역 개발여건 조성 -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대전역 복합2구역(동광장)의 민자유치 공모 및 철도박물관 입지 등 유리한 개발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 동안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총 사업비 800억 원을 투입하여 베스티안 병원에서 계룡공고에 이르는 「신안동 길 및 삼가로 확장(개설)공사」를 추진하여 1단계 구간인 베스티안 병원에서 대전역 동 광장까지는 기 보상을 완료하고 철거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단계인 대..
[11월 하반기핫뉴스/2위] 내년도 본예산(안) 4조 3,128억 원 편성 내년도 본예산(안) 4조 3,128억 원 편성- 올해 대비 5.0% 증가… 청년 일자리, 도심재생, 시민안전 중점 - *** 대전시는 2016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0% 2,046억 원 증가한 4조 3,128억 원으로 편성하고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007억 원, 특별회계 1조 540억 원, 기금 4,581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일반회계 1,880억 원(7.2%), 특별회계 1,583억 원(17.7%) 각각 증가한 반면 기금은 1,417억 원(23.6%) 감소한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안 재원별로 지방세는 최근의 저금리․저유가 효과로 부동산 거래 증가 등 경기회복에 힘입어 취득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지방교육세 모두 증가하여 금년 대비 11.9%, ..
한화이글스,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승리! *** 날씨좋은 5월5일 어린이날 대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저는 신생팀 kt wiz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밭야구장으로 불리던 야구장의 명칭이 올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변경되었습니다. 최근들어 구장명칭권을 판매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대전광역시도 이런 흐름에 맞춰 한화생명에게 구단명칭권을 판매한 사례인데요. 구단명칭권을 거래하면서 야구장을 관리하는 대전광역시는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고야구단을 운영하는 한화그룹 입장에서는 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구장시설을 사용하면서보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서로간의 윈윈이 되는 거래입니다. 최근 한화이글스의 휴일티켓은 없어서 못구할정도입니다. 오늘경기도 13,000석 ..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戰, 10년만에 열린 A매치 3월 27일 대전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2005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로 10년만에 대전에서 펼쳐지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오랜만에 대전에서 열린 A매치이다보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이 모였습니다. A매치에 목말랐던 대전시민들의 열기가 고스란히 티켓 예매에 나타났는데요20%할인을 받는 얼리버드티켓은 예매개시 20분만에 다 팔렸습니다.저도 어렵게 예매경쟁을 뚫고 1등석 얼리버드 티켓을 획득!오랜만에 국가대표팀을 볼 수 있단 설레임을 안고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3만장이 넘는 티켓이 예매를 통해 판매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경기 후 1시간동안은 도시철도의 운행을 증차하여 시민들의 축구관람을 돕기도 했습니다.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는 자..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연말 행사가 있었습니다.이날은 특히 보들라디오의 첫방송이 있어 더 의미가 깊었는데...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MBC도 KBS도 TJB도 아닌 보들...대체 어떤 라디오 방송일까요? 시민이 만드는 방송!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라디오를 좋아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라디오 제작단 이라고 합니다.행복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우리 주변의 소식을 전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방송! 10월부터 대전의 다양한 여럿이 모여서 라디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쳤다고 합니다. 물론,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의 지원과 교육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는건 당연하겠죠?관심있는 분들은 042-865-3721 로 연락해하세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
유천동맛집 | 한 겨울에 맛보는 뜨끈한 한방오리탕과 감자찹쌀밥, 육교회관 유천동맛집 | 한 겨울에 맛보는 뜨끈한 한방오리탕과 감자찹쌀밥, 육교회관 ***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2동 163-21, 042-581-6211, 인근 주택가 주차 뜨끈한 국물에 국산 오리와 한방재로 국물을 우려내어 먹으면 그냥... 보양이 된다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리탕만 있는게 아니고... 함께 나오는 감자와 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추워진 요즘에 딱이죠!!! ▲ 외관은 썩 좋은 이미지가 아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맛이 있어야 할텐데... ▲ 우어어 @@... 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뭔가 다를것 같더라니... 다시 기대치 상승!!! ▲ 주문한 한방오리탕이 나왔습니다. 성인 남자 4명이 갔는데... 1마리 먹었습니다. 국산오리와 재료를 쓴다는군요.... ▲ 상을 전체..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도룡동카페 |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기 좋은곳, 늘픔 *** 유성구 도룡동 392-3 (대덕특구 스포츠센터 뒤편, 주차공간 있음) 042-863-0514 ▲ 2014년 12월 1일, 대전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점심식사후 그간 벼르기만 하고 들르지 못했던 '늘픔'이라는 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이라는 뜻이었네요. 가능성 이라는 말이 왠지 기분이 좋군요^^ ▲ 첫눈... 그리고 분위기 좋은 까페... 왠지 잘 어울립니다. ▲ 들어서는 입구에 보이던 풍경들... ▲ 시원한 느낌에 아늑함도 느껴지던 메인 공간... 복잡하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지만 읽을꺼..
2014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기획전 및 오픈스튜디오 2014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기획전 및 오픈스튜디오 *** 2014년 3월 27일, 가 대전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인근에 대규모 도서관을 새로 개관하면서 폐쇄된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시각예술 레지던시'다. 이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1천380㎡ 규모로, ▲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개인 스튜디오 및 공동작업실 ▲ 미디어실 ▲ 예술작품 전시실 ▲ 시민을 위한 90석 규모의 열람·학급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에 입주할 예술가는 공모를 통해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8명이 선정됐다. 곧 2기 모집을 앞두고 1기 활동을 정리하면서 그 동안의 창작활동을 전시하고, 스튜디오도 오픈하는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기획전..
대성동맛집 | 실수로 만든 음식이 대전의 대표음식이 되다! 평양숨두부집 대성동맛집 | 실수로 만든 음식이 대전의 대표음식이 되다! 평양숨두부집 *** 6.25 전쟁을 피해 내려와 식당을 시작했다는... 지나온 시간만 단순 계산해도 60년이 넘은 대전의 대표음식점.먹고 살 길이 막막했던 전쟁 직후, 북에서 내려와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았고, 그래서 생각한게 라고 합니다. (북한지역의 두부가 옛부터 맛있기로 유명합니다.)두부를 만들려고 하였지만... 잘 엉키지 않고 형태를 만들기가 어려웠는데...버리기 아까워 그릇에 퍼 먹던것이 지금의 대전 대표음식 숨두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떠먹는 방식의 두부를 평양식이라 하여 당시 피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하네요. ▲ 음식점 전경입니다. 큰 도로변에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주차는 바로 옆에 큰 공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