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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8경

[장려]아름다운 대전 8경을 찾아서 대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과학중심도시와 교통의 중심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겁니다. 하지만 대전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저는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도 크게 떠오르는데요. 아마도 사진을 좋아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에 그럴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현재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에 포함되어 있거나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멋지고 아름다운 대전 8경에 대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현재는 대전8경이라 부르지 않기에 순서는 제가 올리고 싶은 순서로 소개해드릴게요. 구봉산의 여명을 담았습니다.구봉산은 봉우리 9개가 솟아있다 하여 구봉산이라 불리는데요. 서대전 IC 근처나 관저동에서 보면 9개의 봉우리가 아주 멋지게 보이지요. 대표적인 산행코스를 살펴보면요. 구봉농..
대전여행추천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하늘길 대전8경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대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일 수용인원이 6,000명에 이르는데요.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기는 분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합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하게 됐습니다. 현재도 관리가 잘되어 있어 메타세쿼이아숲길을 거닐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이곳 메타세쿼이아 숲에 들어서면 선선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것만 같습니다.^^ ..
대전여행명소 구봉산에서 만난 3가지 숲의 매력은? 구봉산은 대전 서남부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대전 8경중 일경입니다. 높이 264m인 낮은 산이지만 산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산행을 하다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굳이 멀리갈 필요 없는 대전의 명소이지요.^^ 구봉산은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나온 아홉봉우리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 근래 1~2년 사이 구봉산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 보는 구봉산 등산안내도도 불과 몇년전에는 볼 수 었었던 모습입니다. 그만큼 구봉산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 진다는 이야기겠지요. 구봉산을 산행 하다보면 이렇게 벤치가 곳곳에 있습니다. 가족끼리 또는 지인들끼리 산을 타다가 힘들면 잠시 쉬기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공원같은 산입니다. 제가 산을 타는 날에도 많은 분들..
국내유일한 메타세콰이어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국내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 본격적인 8월의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휴가하면 떠오르는 바다, 물놀이, 캠핑, 공항, 여름 등의 단어들이 떠오르는데요.몇일씩 계획을 잡고 가지 않아도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근교에는 참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대전 8경중 하나인 이곳은 이미 많은 대전시민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모처럼 주말에 혼자가 된 제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선택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는데요.바로 국내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한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지금은 대전광역시에서 2002년에 인수하여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운영중입니다. 울창한 숲속에서 느끼는 시원함..
대전 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대전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향연 ***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올해는 기상 이변 현상으로 인함인지 벚꽃 개나리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정신 없이 한꺼번에 개화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도 해마다 벚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되지요. 가장 먼저 우리의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 갑천 변 유성구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앞길까지 갑천 변의 벚꽃은 화려함으로 우리들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대학교 교정 안의 기숙사 주변과 카이스트 대청댐을 배경으로 조성된 벚꽃 거리 테미거리 그리고 한국담배인삼공사 내 정원이 손으로 꼽힙니다. 이런 벚꽃 거리가 봄의 여행을 준비하기도 전에 고온 날씨 탓에 기습적인 화려함을 꽃을 피워 우리..
[대전8경] 대전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식장산' 대전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산 '식장산' 식장산자연생태림 SIKJANG NATURAL FOREST 식장산은 대전 동남쪽에 솟은 높이623.6m의 산으로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존된 산입니다. 산기슭에는 고산사, 개심사 등 명찰이 있고, 호수와 어울린 세천공원의 봄꽃이 유명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1. 식장산 소개 대전의 동쪽에 우뚝 자리잡고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오랜 세월을 지켜온 산, 식장산은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세천동, 산내동 일원에 위치한 높이 623.6m의 산으로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군북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전의 터줏산으로, 번화한 대전 시가지와 서쪽의 보문산(457.6m), 북쪽의 계족산(423.6m)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동북쪽에 자..
[국내여행] 제2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플라워랜드,보문산,갑천) 대전의 여행탐방 두번째 편이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나왔죠.. 어쩔 수 없습니다! 대전에 관하여 더욱 더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오늘의 소개할 곳은 블로그 기자단님들이 몸소 돌아다니시며 취재해온 그곳, 바로 대전의 젖줄인 갑천변과 대전의 영원한 소풍1순위 보문산, 그리고 많은 동물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플라워랜드입니다. 자 ~ 그럼 새로운 대전을 보러가자구요!!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 저자 : 도경숙 「 http://blog.paran.net/wdkung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oenstory.com/831 」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교통 : 시내버스119번, 618번, 619번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보문산, 보문..
대전의 명산 '구봉산' 새단장 대전 명산, 대전 8경인 구봉산이 등산로를 새단장을 했습니다. 구봉산은 '옛날에 한 선비가선비가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 두는 구경을 하다가 도끼 자루 썩는 줄 몰랐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산봉우리가 아홉개로 이루어져 있고 봉황새를 뜻하는 새 봉(鳳)자를 써서 구봉산 (九鳳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봉산은 산 위에서 대전의 3대 하천 중에 하나인 갑천을 보며 걸을 수 있어 뛰어난 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구봉산 단풍은 대전 8경 중 하나로하나로 꼽힐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주말을 이용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대전에 명산 입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구봉산의 등산로에 그 동안 철도폐침목으로 설치되어 있는 등산로 계단 500개를 철거하고 안전하고 걷기 편한 친환경소재인 목재데크로..
대전시 식장산, 등산이나 가볼까? 대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식장산은 해발 623.m로 대전에서 가장 크고 넓은 산이다. 식장산은(대전8경)중의 하나로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 희귀식물로 가득한 골짜기는 자연생태 환경보존이 잘 되어 있다. 대전광역시도 시작산의 세천공원인 약 146만 평 가량을 생태보전림으로 지정하고 자연환경 보존과 복원에 힘쓰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78과 187속 224종 45변종 식물과 노루, 다람쥐, 살쾡이, 너구리, 박쥐, 각종 뱀 등 포유류 45종, 조류 100여종,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식장산은 산세가 다소 높아 멀리서 보면 경사가 매우 급하여 정상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으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식장산은 비경과 함께 신비롭고 재미있는 전설과 유적들을 가지고 ..
대전에서 일출을 맞는 가장 쉽고 상쾌한 방법!! 보문산은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단순히 남쪽에 있지 않고 주택가에 밀집해 있는, 생활속의 산입니다. 보문산 녹음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히구요. 보문산의 원래 이름은 보물산이었다구 하네요. 옛날 효심이 지극한 나무꾼이 가뭄에 물이 말라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주고 보물주머니를 얻었다고 하는데 돈이든 쌀이든 넣기만 하면 불어나는 이 보물주머니를 못된 형이 빼앗으려는 과정에서 보물주머니가 땅에 떨어지며 주머니에 흙이 들어가 끊임없이 나오는 바람에 보문산이 이루어지고, 보물주머니는 깊이 묻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물이 묻힌 산이라 해서 보물산이라 불렸는데, 어느 사이 보문산으로 바뀌엇다는 얘기입니다.^^ 지금의 보문산은 대전시민의 보물입니다. 약수터가 많은데다 2시간 안팎으로 산에 오르내릴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