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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대전명소 |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한, '오월드'와 '플라워랜드' 대전명소 | 하루종일 놀아도 부족한, '오월드'와 '플라워랜드' *** 추석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기간에 대전 오월드와 플라워랜드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동물원이라 잔뜩 신이 났답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입구에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가 넘치는 오월드였는데요. 마침 공연이 시작되어 와이키키 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잠시 즐겼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메우고 계셨어요. 박수치고 춤추며 정말 가족, 친구, 연인이 다함께 즐기는 공연이었답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다소 졸려보였어요^^; 연휴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조금 피곤했던 걸까요? 그래도 반달곰은 재롱도 피우며 먹이도 받아먹고 가장 적극적이었어요^.^ 염소들도 먹이를 받아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처음보..
늦가을, 대전 오월드의 한가로운 풍경.. 늦가을, 대전 오월드의 한가로운 풍경.. 2010.11.20 늦가을 이른 아침부터 팸투어 참석으로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주말임에도 한산하니까 좋더라구요. 놀이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0시전에 가세요. 줄도 서지 않고 여러가지 기구를 타기에 딱 좋습니다! 우리 일행은 우선 오월드의 대표코스죠, 사파리를 먼저 돌았습니다. 사자모양의 버스에 올라서 코스를 돕니다. 처음 반겨주는 동물은 바로 곰입니다. 이 녀석들 사육사나 기사님이 던져주는 먹이에 길들여져 서서 받아먹는 모습이 정말 재밌습니다. 사파리 버스내부입니다. 마치 사람처럼 서있죠.. 이 중에서 몇 녀석은 서서 걷더라구요 다음으로 만난 동물은 호랑이와 사자입니다. 아직은 늘어져서 양지에서 이렇게 잠을 잡니다. 야간 사파리도 유명한데 한..
北韓産 저어새 2쌍이 오월드에 둥지를 틀었어요! 전세계에 겨우 2천마리 내외 멸종위기 직면 문화재청 지원으로 오월드가 종번식 기관으로 선정돼 체계적인 연구로 종보존과 번식 전기 마련 멸종위기종 1등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북한산 저어새 2쌍이 일본을 통해 오월드에 입식됐다고 합니다. ○ 지구상에 겨우 2천3백마리 저어새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번식하는 조류로 현재 지구상에 불과 2천3백여마리만 남아있을 정도로 멸종이 우려되는 희귀종인데요. 오월드는 지난 2007년 일본 유수의 생태동물원인 다마(多磨)동물원과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일부 동물의 교류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결실을 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체계적인 종번식과 보존작업 절실 국내에서는 강화도 인근 무인도와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소수가 발견되고 있긴 하나, 워낙 개체수가 적어 체계적인..
생기발랄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 대전 오월드 동물원은 2002년 개장한 곳으로 130종 6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이를 들여와 유명새를 타기도 했다. ( 알다브라 육지거북 이야기 : http://donghun.kr/489 ) 아마도 동물원의 가장 큰 인기코스는 동물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파리가 아닐까 한다. 대전 오월드 동물원의 사파리는 곰, 호랑이, 사자, 여우, 코끼리, 기린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동물을 보여주는 곳으로 사파리 시간도 제일 길다. 대전 오월드를 찾은 이날 날씨가 비교적 좋아서 연사모드로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속에 마구마구 담아 보았다. 곰들의 표정이 인형을 보는것처럼 너무나 귀엽다.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