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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대전 가볼만한곳, 중촌동 구.대전형무소의 망루와 우물터 대전 가볼만한곳, 중촌동 구.대전형무소의 망루와 우물터 구.대전형무소의 위치를 알고 계신가요? 권선택 시장님과의 원도심 재생 투어를 함께 하며 알게 된 사실 하나~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가면 구.대전형무소의 망루와 우물터가 있다!!' ▲ 자유회관(한국자유총연맹) 옆 구.대전형무소 망루 1919년 이후 3·1운동과 함께 태형이 폐지되면서 독립투사들의 수감인원이 늘어나자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감옥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대전감옥도 1919년 5월에 만들어져 1923년 대전형무소로 개편되었고 1961년 대전교도소로 개칭되어 1984년에 현재의 유성구 대정동으로 이전했다고 하네요. 대전교도소가 이전하면서 담장과 교도소 본관이 철거되고 지금은 4개의 망루 중 남쪽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 있습니다. 대전형무소는 일..
대전 가볼만한곳,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대전 가볼만한곳,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2015년 3월 2일 - 4월 26일 대흥동 한켠에 자리한 작고 소박한 대안문화공간 산호여인숙에서 2015년을 여는 전시로 마련한 [진배의 구멍] 오프닝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좁은공간에 옹기종기 둘러 앉아 오프닝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프닝에 앞서 전시회를 준비한 산호여인숙 송부영 대표가 전시회를 마련한 의미와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진배의 구멍] 오프닝 행사에서 남명옥 배우(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가 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빨래로 널린 시, 그 시가 잘 말려지고 뽀송뽀송해지기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지켜 보았습니다. 시 퍼포먼스에 집중할 즈음 그 퍼..
대전 가볼만한곳, 중리동 행복길 대전 가볼만한곳, 중리동 행복길 ‘중리동행복길’을 알고 싶어 대덕구청 자치행정과를 찾았습니다.‘중리동행복길’은 중리주민센터 앞 도로를 따라 환경개선사업(의식개혁,시설개선,지역경제활성화)으로조성된 길을 말합니다. 예전 중리주민센터 주변으로는 카페촌과 모텔들이 많고불법 성매매가 성행하여 우범지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심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불법주차 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리동행복길'을' 조성한 대덕구청 ▲공영 주차장도 겸비되어 있는 '중리동행복길' 입니다. 그래서 대덕구와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환경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변화를 유도하는‘중리동행복길‘ 조성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에 당선되고시비50% 구비50%로 2011년 시작하여 2014..
대전 가볼만한곳, 동춘당의 겨울 풍경 대전 가볼만한곳, 동춘당의 겨울 풍경 대전이 낳은 역사적 인물을 꼽으라면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준길과 송시열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두분이 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학문을 연구하던 별당이 대전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갈만한 곳을 검색하면 꼭 들어가는 곳이 동춘당(同春堂)과 남간정사(南澗精舍)입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왔던 12월에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을 이른 아침에 방문했습니다. 자그마한 연못 위로 아치형 다리가 정자와 함께 정원의 운치를 한층 더하여주고 있는데 옛날에는 낚시도 하고 농업 용수로 쓰일 정도의 커다란 연못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자의 푸른 단청과 높게 솟은 소나무에도 하얀 눈이 폭 쌓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아름다운 동춘당 공원의 겨울 모습입니다. 대전..
세천생태공원 세천유원지 계곡나들이 대전 가볼만한곳, 세천생태공원 세천유원지 계곡나들이 *** 식장산초입에 있는 세천유원지가 세천생태공원으로 아주 멋지게 조성되었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여름나들이 하러 갔답니다! 세천생태공원은 습지원이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었어요. 여름이라서 연꽃들도 이쁘게 피었어요. 습지원 안내판을 보면 습지에 사는 식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여름 연꽃입니다.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세천생태공원을 지나 세천유원지로 가서 게곡에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둘레길을 따라 등산을 하시는데, 저는 아가를 업고 가니까 시선 집중! 나무도 보여주고 싶고, 계곡도 보여주고 싶고, 물놀이도 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오히려 제가 더 신난 느낌이였어요!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오백리길 / 가고싶고, 살고싶은 찬샘마을로 체험가요!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오백리길 / 가고싶고, 살고싶은 찬샘마을로 체험가요! *** 7월에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대청호 오백리길을 걷거나, 드라이브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짙은 초록이 가득한 7월의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따가운 햇살에 덥긴 하겠지만, 간간이 숲도 만날 수 있고, 금빛 물결 너머 아름다운 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이 있는 대청호오백리길을 걷다보면 작은 농촌마을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찬샘마을에 들어서면 풍악을 즐기는 아주 멋드러진 농악단을 만나게 되면서 아주 특별한 체험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대청호는 충주호 소양호와 더불어 우리나라 세번째 규모의 큰 호수예요. 대청호 둘레의 풍광이 아름다운 대청호오백리길을 따라 걸어보면, 무..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변 대청호자연생태관 대전 가볼만한곳 | 대청호변 대청호자연생태관 *** 판암동을 지나 달려가다가 동신과학고를 지나 왼쪽길로 접어들면 도시같지 않은 도시, 농촌같은 도시, 대전시 동구 추동에 대청호자연생태관과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휴일 아침에 좀 '일찍' 9시반에 길을 나섰더니 추동의 아침이 참 조용하고 좋습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을 중심으로 주욱 돌아보았습니다. 자연의 벌을 보기 힘들어진 요즘인데 이렇게 예쁜 벌이 눈 앞에서 다리에 무궁화 꽃가루를 듬뿍 묻혀 가고 있습니다. 제가 바로 앞에 있는데 전혀 두려워하지를 않으니 어느 새 제가 자연의 일부로 보이는가 봅니다~^^ 포토제닉 상이라도 줘야할 판입니다. 조롱박 하우스는 아직 지붕을 이룰만큼 덩굴이 우거지지는 않았지만 예쁘고 다양한 모양의 조롱박류 등이 열려 보..
대전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의 서원 대전 가볼만한곳,산책하기 좋은 한밭수목원의 서원 ** 한밭수목원은 둔산대공원안에 조성된 도심 속의 아름다운 인공 수목원입니다.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동원과 서원 중 이번에는 서원으로 향해 봅니다. 장미가 가득한 곳..... 서원에는 숲길로 난 산책코스가 참 다양합니다. 겹장미가 화사하게 피어났네요. 운동을 하는 사람 산책을 즐기는 사람 데이트 하는 사람들..... 중간 중간에 아늑한 쉼터가 있답니다. 초록이 싱그럽습니다. 공원이라기 보다는 어느 깊은 숲 속 같은 느낌입니다. 습지원 물가에서 자라거나 습지를 좋아하는 식물을 식재해 놓은 곳입니다. 수변데크길로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지요. 노오란 붓꽃이 징검다리를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는 맛도 있지요. 정오..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동원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동원 *** 대전의 최대의 수목원중부권의 최대의 수목원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한밭수목원이대전 도심의 한복판에 있습니다.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장미이지만파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꽃과 나무에 소독약을 뿌리나 봅니다. 외국적 형태인 쉼터 곳곳에 그늘을 피하기 위한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모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국적인 정자가주변 아파트와 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답니다. 작은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걷기 편한 데크길을 조성하였답니다. 파라솔 아래의 의자가 특이한 형태이지만앉기 편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돌지는 않지만 물레방아도 있답니다. 암석원 주변에는 예쁜 꽃들로 단장하였습니다. 팝콘수국도 활짝 피었답니다.봄이 가기 전에도심속의 싱그러..
[대전여행] 가을햇살이 맞아주는 정겨운 산디마을 여행날짜 : 2010 - 10 - 16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길 : 원촌사거리 - 장동산림욕장 - 산디마을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으로 불리는 돌탑 한쌍앞에서 정월 초에 마을주민의 무병장수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정월 대보름 마을 탑제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오래된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돌담으로 되어 있는... 사진 찍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오히려 더 고맙지요^^ 높은 축대에 꽉 채웠을 담쟁이를 일부러 다 뜯어 내었네요. 너무 지저분하게 보여서였을까요....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 저기 꽃이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었네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쥐녀석 다가가니 살짝 경계를 합니다. 아하 ~ 잡 안에 마누라와..
[대전카페] 도심 속 또 하나의 예술공간, 카페 in 대전시립미술관 [오감만족] 대전시립미술관 휴게실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정부청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업종 : 카페 시립미술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나 음료 간단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미술관답게 그림도..... 편안한 소파에 기대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봅니다. 시립미술관 전경 말이 휴게실이지 어느 카페나 다름이 없습니다. 미술관 관람 도중이나 후에 잠깐 쉬었다 가도 되고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들러도 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답니다.
[대전여행] 꽃의 나라 오월드 플라워랜드에는 지금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을엔 역시 국화꽃!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에 놀러 갔어요 다양한 품종의 국화들 음악에 맞추어서 시원한 댄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 귀여운 분수대가 잔뜩! 얼굴이 올망졸망한 국화들 나비가 앉아서 놀고 있어요! 나비 날개에 촛점을 맞추려 했는데 앗 실패! 귀여운 핑크 국화 코끼리! 국화꽃시계 날씨 좋았던 주말에 오월드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국화축제가 시작된 플라워랜드에는 아직 수줍어서 고개를 못든 국화들이 많이 있었어요. 조그만 더 있으면 만개한 국화꽃을 실컷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어요.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고 앞쪽부터 엄청나게 밀리더군요. 햇살은 얼마나 좋던지;;ㅁ;;버석버석 타들어 가는줄 알았어요. 역시 가을에는 단풍놀이와 국화놀이를 즐겨야 진..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대전여행]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지난 일요일 개천절에 찾은 보문산에서 가장 먼저 마중을 나와준 귀여운 다람쥐입니다. 보문산의 높이는 457.6m이고,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라고 불리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거나, 나무꾼이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줘서 얻은 은혜를 갚는 보물주머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내려오지요.. 보문산 녹음(綠陰)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산입니다.. 등산하기 불편한 부분은 위와 같이 나무 계단을 놓아 편하게 걸어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배려하며 놓은 계단의 곡선이 참 예쁘지요. 이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쉼터 보문정이 나옵니다. 등산객들이 한 박자 쉬고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