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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 곳

가을 대전문화행사 토요일에 가볼만한 곳은? 언제 이 더위가 물러가나 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달력을 보니 어느새 9월! 가을맞이를 서둘러야겠습니다. 9월의 첫 토요일 즈음에 갑천을 따라 위치한 세 곳에서 특별한 행사들이 열리기에 소개합니다. 1.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한마당 (9월 2~3일 / 2일간) 재차 강조해도 모자란 것이 '안전'이지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교통문화연수원 일원에서 '2016 Safe 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이 열린다고 합니다.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을 다녀온 이후, 대전에도 이렇게 다각도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는데 정말 기다려집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 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자연적 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닥쳤..
대전여행 아름다운 대청호,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리워 비가 내린다고 일기예보가 있던 날입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서 대청호를 바라보다가 둘러보기로 합니다. 작년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바짝 말라있던 대청호입니다. 비가 자주 내려 한 동안 물이 좀 찼었는데 많이 빠졌네요. 물 빠진 곳에서 연두빛 풀이 자라고 있어서 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데크길에는 벌써 나뭇잎이 떨여져 있어서 이 곳에는 가을 느낌이 나네요. 가을에는 온통 억새로 우거져 있는 곳입니다. 데크길 아래로도 억새가 몰려 있어서 내려가 억새사이로 거닐면 사람 키보다 더 높게 자라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랍니다. 사진 담으러 많이 찾는 장소이지요. 데크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길로 이어집니다. 주위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햇살을 가려 주어 산책길로 손색이 없네요. 또한 조용하기..
대전여행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초록빛으로 물든 내 마음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요즈음.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시지요. 날씨야 무더운 여름이라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정말 시원한 마음이 생기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은 동구 추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이랍니다. 넓고 넓은 대청호 한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말 그대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공원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있는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은 대전 동구에서 심혈을 기울이며 가꾸고 있는 공원입니다. 시민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대청호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자해 조 성한 곳입니다. 매년 가을에 성황리에 국화축제를 열기도 한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자연습지를 이용한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서..
대전가볼만한곳 장미 활짝 핀 국립대전현충원 겨레정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올해에는 여름이 5월부터 시작되었지만 6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찌는듯한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입니다. 잠들어있는 호국영령을 위로할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화사함을 선보이는 장미는 자연의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여 전 묘역을 공원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묘역을 방문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의 견학, 시민들의 운동과 산책 등 많은 사 람들이 찾게 되었습니다. 쉴 곳도 많고, 다닐 곳도 많은 현충원에서 겨레정 주변은 다양한 장미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장미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 또한 다양합니다. 빨간 장미는 열렬..
캠핑족 모여라! 대전 상소오토캠핑장에 가다 기다리던 황금연휴입니다.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도심 속 바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힐링하려는 캠핑 문화도 확산됐죠?201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캠핑인구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합니다. 저희 가족 역시 그 안에 포함된답니다. 캠핑을 떠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캠핑장 선택' 인데요. 지역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런 저희에게 아주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상소오토캠핑장 개장 소식입니다. 와우! '상소오토캠핑장'이란 명칭에서 단박에 연상할 수 있듯 '상소동산림욕장'이 뒤에 있답니다. 상소동산림욕장은 봉*호떡이 유명한 만인산과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시사철 대전의 나들이 명소입니다. 상소동산림욕장을 ..
아름다운 갑천에 봄이 머물고... 연두빛이 물든 갑천은 봄이라는 계절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갑천은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에서부터 발원하여 대전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대전의 천 중에서 가장 커다란 갑천은 '갑(甲)'이라는 단어가 첫번째라는 의미를 가져 상징적 의미 또한 크답니다. 계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뿌연 나날을 보내다가 오랫만에 쾌청한 날입니다. 파란 하늘이다보니 갑천 또한 푸르름을 더합니다. 천변에는 연두빛이 감돕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답니다. 이는 천이 맑아졌다는 의미이지요. 무엇이 잡힐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한참을 지켜보면 커다란 잉어나 붕어가 올라오곤 합답니다. 갑천 주변에는 자전거길과 사람다니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에는 거대한 파라솔이 있는 그늘 쉼터도 있지요..
중앙로 차없는 거리 한복패션쇼, 곱다 고와! 지난 23일 토요일, 2016년 올해 첫 '중앙로 차없는 거리'가 열렸답니다. 다녀들 오셨나요? ^^ 교통통제를 해서 목척교와 대전역 구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졌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토요일 오후마다 대전시민대학 수업을 듣고 있어서, 끝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슝~ 달려갔지요. 대전역에서 내려 지하철 출구로 올라오자마자 새싹모자를 쓴 안내판이 절 맞아줍니다. 제대로 찾아왔네요. 그럼, 이제 어디부터 들러볼까~하는 고민은 잠깐. 안내판 바로 뒤로 많이들 모여 계시니 오홍~ 저기로! 헌데 여기가 어딘지 아시겠죠? 저는 잠시 헤매다가 다비*안경 간판을 보고서야 어디에 서있는지 깨달았답니다. 이 거리가 이리 변하다니!! 두 진행자의 모습도 참 곱고 멋스럽지요? 예, 이 곳에서는 유경숙 한복디자이너의..
대전 봄나들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4월 9일~10일) 산수유와 매화가 삭막한 회색도시에 톡톡하고 '색'을 찍어주더니 지금은 대한민국 어디라도 꽃세상입니다. 흐드러지듯 만개한 목련과 물결치는 노란 개나리, 눈송이처럼 날리듯 벚꽃, 수줍은 듯 분홍꽃을 펼친 진달래까지.. 꽃피는 4월은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라도 함께 있으면 마음이 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예쁜 4월은 또한 '과학의 달'입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에서도 과학의 달을 맞아 기계공작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교내과학탐구대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희 큰 아이와 친구들이 A4 용지 20장으로 가장 높고 안정한 구조물을 만드는 '융합과학' 분야에 도전하는데, 역시 수상이라는 결과보다는 3인이 함께 성취해내가는 과정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꽃나들이겸 과학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행사..
대전벚꽃명소 갑천 벚꽃 활짝 피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4월이 되면 전국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름이 난 곳에서는 벚꽃놀이와 축제가 시작되지요. 대전에서도 벚꽃이 많이 피고 있답니다. 그 중 하나의 벚꽃 명소는 갑천변이지요. 갑천은 대둔산 자락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유성천, 유등천, 대전천을 모아 금강으로 나아갑니다. 갑천은 대전 시민의 주요 하천이랍니다. 4월이 되니 여기 저기에서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구비 구비 기나긴 갑천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갑천 자전거길 위로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하루 전날 밤에 비가 내려 반영이 생기네요. 벚꽃나무의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벚꽃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서양과 동양에서 해석하는 의미는 조금 다르답니다. 서양에서는 봄, 순결, 처녀의 상징으로 삼으며, 꽃..
[대전공연]대전역사박물관 대전음악제! 함께 즐겨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음악회도 즐겨요!"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의 과거 이야기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담은 공간입니다. 상설전시실, 기증유물실이 있고 재미있는 주제로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역사박물관은 역사만 관람하는 곳은 아닙니다~!강연, 공예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런 기능에 감상 기능을 하나 더 추가하였답니다. 작년부터 '대전음악제'란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음악회가 열리는데요, 지난 5일 토요일은 올해 대전음악제의 첫 무대였습니다. '대전음악회'는 대전역사박물관을 감상하면서 음악도 감상하겠다는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거든요~! 2016 대전음악회'는 포스터에 작은 글씨로 써있는 내용대로 이미 ..
대전당일치기여행-꼭꼭 숨어있는 대청호 갈대숲 넓디 넓은 대청호....그 끝이 어디일까요? 대청호는 대전과 보은, 옥천까지 실핏줄처럼 뻗어있는 호수입니다. 인공호수라 하지만 사람이 만든 호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이랍니다. 대청호에는 갈대숲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 이 곳이 제일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산책하기 좋게 산책하다가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기 좋게 전맹대와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벤치도 몇 개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참 좋지요. 막상 갈대숲으로 들어가게 되면 조그마한 길이 나 있답니다. 갈대가 워낙에 키가 커서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나 잡아 봐라....라던가 미로놀이 하기엔 제격입니다. 숲길 말고도 그 옆으로 평탄한 산길도 나 있답니다. 갈대숲 한 가운데에도 전망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
겨울왕국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이 아직도 한창이에요 대전 동구에 위치한 상소동산림욕장에는 겨울왕국을 연상하게 하는 얼음동산이 조성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작년보다 겨울날씨가 덜 추워서 1월 9일에 개장했지만 아직도 겨울왕국답게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상소동산림욕장 얼음동산은 총길이 300m, 총면적 1,500㎡ 규모랍니다. 돌탑과 나무 조형물 등에 계곡물을 이용해 조성한 각양 각색의 빙벽과 얼음탑이 꾸며져 있으며 해빙기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눈이 모처럼 내리는 날에 상소동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겨울왕국이 따로 없지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두 나무가지가 만나서 같이 얼어버렸네요. 산책길에는 얼었다 녹다를 반복하여 많이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얼음이 간혹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야간에는 관람객들을 위..
[대전여행명소]쓸쓸한 겨울날에도 아름다운 대청호 겨울에는 그 모든 곳이 쓸쓸하게만 느껴집니다. 나무는 나뭇잎을 다 던져버리고 헐벗은채 서 있고, 들판은 잿빛으로 가득 차 있는 계절입니다. 그 쓸쓸함은 호수에 다다르면 더욱 절정을 이루지요. 가득 차 있던 호숫물도 바짝 말라버리고 날이 차가워지면서 사람들의 발갈도 뜸해집니다. 대청호는 대전에서뿐만 아니라 청주와 보은 나아가서 옥천까지 걸쳐있는 대단히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저수량으로치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랍니다. 대청댐이 만들어지면서 대전과 청주의 식수는 물론이고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까지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득차 있던 호수물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물어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극심한 가뭄때문에 수위가 하락해 서식 공간이 줄어들고 먹이 유입이 감소하여 한겨울 제철인 빙어조차 씨가..
대전 아이와 갈만한 곳<솔로몬로파크> 대전 아이와 갈만한 곳 *** 날이 추워진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이면 으레 움츠려 들어 밖보단 안을 찾게 되지요? 대전 아이와 갈만한 곳 대전 법체험관 솔로몬로파크를 소개하겠습니다. ▲ 법체험관 바닥분수, 놀이시설 등이 있는 커다란 잔디광장을 지나면 법체험관이 나옵니다. ▲ 솔로몬로파크 종합안내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실의 입이 있습니다. 이제 제법 컸다고 거짓말을 하면 꽉 물릴 수 있다는 말에 움찔하지도 않아 살짝 아쉽더군요. 법을 상징하는 유니콘, 정의의 여신, 해태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다양한 직업 체험, 놀이시설이 솔로몬로파크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무료, 공짜입니다! 아이들에겐 횡단보도 안전하기 건너기 체험도 중요한 교육이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 *** 컨버전스 아트, 대전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대전 무역전시관에서 모네와 인상파의 그림 400여 점이 전시가 됩니다.이번 전시회는 일반 전시회와 다른 형식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라고 해서 그림을 벽에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전시관 벽에 빔을 투사해서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컨버전스 아트는 대전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하고 하는데명화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웅장함을 가미하는특별한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컨버전스(융합)이란 '녹아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서로 다른 것이 합쳐져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로지금의 가장 핫한 흐름을 대변하는 단어입니다.단순한 '결합..
대전 가볼만한 곳│대전 둔산선사유적지 탐방기 대전 가볼만한 곳│대전 둔산선사유적지 탐방기 ***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문화유적지가 있는 둔산선사유적지! ​높은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찬 도심속 한가운데에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가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아이들을 데리고 역사여행을 하러 멀리만 다녔지오히려 가까운 ​곳은 무심코 지나쳤던것 같습니다.​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둔산선사유적지에 들렸습니다. ▲ 엄청나게 큰 나뭇잎을 보고 장난끼가 아이들 ▲ 둔산선사유적지로 가는 길 가는 길 내내 걷지않고 뛰어 다닙니다.낙엽이 수북히 쌓인 곳은 발로 낙엽을 뻥뻥~ 차면서^^ ▲ 둔산선사유적지 1991년 3월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택지개발 공사를 하던 도중 우연히 발견되었기 때문에원래 지형의 일부는 이미 훼손된 상태였습니다.발견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발굴작..
대전체험학습-국립중앙과학관 야외자연생태학습원 대전체험학습-국립중앙과학관 야외자연생태학습원 **** ▲ 자연생태학습원 국립중앙과학관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데 주차장 가까운 곳에 있는 생물탐구관과 야외자연생태학습원은 최소한의 입장료도 없이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어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의 소풍, 자연체험학습의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안내판에도 "교육과 놀이, 휴식이 하나된 종합 체험공간으로 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 학습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바로 그 표현이 딱 맞는 곳입니다. ▲ 야외생태학습원 안내 공룡동산, 암석원, 규화목, 습지, 시골정원, 탐방로, 연못, 자생식물원, 곤충동산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해도 좋을..
대전 가볼만한곳│재개장한 <대전 아쿠아리움> 대전 가볼만한곳│재개장한 *** 대전 아쿠아리움은 전쟁에 대비해 지하방공호로 활용되었던 대전 도심의 천연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입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담수어 아쿠어리움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성인 18,000원 청소년 16,00 어린이와 경로, 장애인 14,000 ※주차는 무료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을 보존 전시해 생태계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박물관입니다. ▲ 대전 아쿠아리움 어린아이처럼 잔뜩 부푼 가슴을 안고 입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반기는 거위를 비롯해 바다표범까지......! 특히 바다표범은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요즘 극사실주위가 시선을 끄네요. 멀리서 보는데 정말 사람인줄 알았답니다. 대전 아쿠아리움에서만..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대표명소 이야기 *** 우리고장에 대전에 가장 자랑스러운 명소는 어디일까요?바로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청남대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호반길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그래서 이번에 잠시 시간을 내서 카메라를 챙겨 대청호오백리길 탐사를 떠났습니다. 대부분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하면 그 길이나 면적이 너무 넓어서 실제로 찾아가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음 지도를 활용해서 지도상의 위치까지 찍어가면서 촬영해보았는데요~저랑 함께 한번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대청호반길 추동습지 보호구역의 억새군락지 입니다. 가을에 가장 뛰어난 대전의 명소중 명소로 꼽히는 장소인데요마치 억새바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길가 양쪽으로 늘어선 억새풀을 친구 삼아서 자연의 향기..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열린"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열린"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 가을에 피어난 국화를 보기 위해서 마침 국화축제가 열리는대청호자연생태관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2015 대청호반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대청호자연생태관입니다입구부터 가슴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수많은 꽃들이 반겨주네요.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동선들 속에서 다양한 국화 전시물들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습니다특히 대전의 랜드마크인 엑스포 한빛탑이 유난히 눈에 띄네요~ 국화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장소에서 인증샷은 기본이겠죠? 대부분의 국화전시물에는 이렇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많은 배려가 되어 있습니다이곳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10월을 아쉬워하면.. 한참 동안이나 바라본 국화들.... 국화전시장옆에는 이렇게 넓은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