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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색채의 화음이 있는 원로작가 이인영 화백 초대전 및 넥스트코드 전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3월2일부터 4월26일까지 56일간 원로작가 이인영 화백 초대전과 2017 넥스트코드 청년작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에서 최근까지의 작품을 연도별로 전시하여 예술세계와 삶 전체를 조명하였습니다. 이인영의 작품세계를 다룬 영상물을 함께 설치하였으며 관람객들에게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3월 초 개막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공광식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지역 미술계의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각 대학 미술관련 교수님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창작을 하시는 전업 작가와 문화예술에 종사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63년간 살아온 이인영 화백의 초대전이라 많은 미술인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이상봉 시립미술관장은 “평생을..
대청댐이 보이는 벚꽃거리,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봄의 기운이 익어가는 4월도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시간이 돌아왔다. 모든 야생화들이 화려한 기지개를 펼쳐 보이고 더 높은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축하하는 나무의 꽃들이 앞 다투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월은 무엇보다 벚꽃의 화려함에 모든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 부족함 없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벚꽃하면 흔히들 일본의 국화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원래부터 산속에서 자생하던 나무이다. 특히, 왕벗나무는 제주도와 대둔산 자락이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된 고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오기, 멋사오기라고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화려한 벚꽃 축제를 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러나 대전 인근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풀어보려고 한다. 제일 큰 행사로 ..
[대전여행] 대전 갑천이 달라진 새로운 모습들!! "대전 갑천이 달라진 새로운 모습들!!" 현재 대전광역시는 금강살리기 갑천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인근학교와 연계한 학습 및 체험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하천경관에 가장 합당한 야생화를 선별 선정하여 야생화 체험공간, 모임 및 학습광장, 배수로 생태습지 등을 2009. 3. 20일부터 2011.12. 30일까지 공사 추진 중에 있다. 갑천은 대전시의 3대하천 중 하나로 대둔산과 계룡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정방리 마을 앞에서 만나 갑천이란 큰 물줄기를 이룬다. 충남과 전북의 경계가 되는 대둔산 수락리에 있는 '신선샘'이 발원지가 바로 갑천이다. 이 작은 물길은 수락계곡의 선녀폭포를 타고 내려와 벌곡천을 이루고, 다시 두계천 매노천과 합쳐지게 된다. 그리고 금강을 향해 줄곧 북쪽으로 흘러 진..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