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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역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대전데이트명소 대동하늘공원과 벽화마을 대전 데이트명소이자 아름다운 일몰과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대동하늘공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이곳은 이국적인 풍차와 함께 탁 트인 대전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데요. 아름다운 대전의 명소로 많은 분에게 사랑 받는 장소입니다. 대동마을은 옛날 625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빈민촌이었는데요. 대전광역시의 무지개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술단체인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마을을 예쁘게 꾸몄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전의 벽화마을로 유명해졌습니다. 신도심처럼 높은 빌딩은 없고 낮은 작은 집들이 골목 골목에 어울려 있는 정감 있는 분위기. 좀 더 많은 그림과 함께 잘 꾸며진다면 부산의..
대전의 지하철여행 1편 (대동역,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역) 대전의 지하철여행 제1편 *** 주요 지하철명소대동역(대동하늘공원) → 대전역(신도칼국수) → 중앙로역(대전창작센터,대흥동카페거리) → 중구청역(대전근현대사박물관) 대전에는 아직 지하철이 1호선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아주~ 심플하고 누구나 가기 쉬운 지하철노선이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는 지역을 다른지역 사람들은 알까요? 때문에 대전의 주요명소들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여행다닐 수 있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의 명소들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일단, 지하철역을 반경 500m까지 잡았으며 이는 도보로 긴 시간이 걸려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조건으로 잡았습니다. 두번째는 누구나 알고 있고 또한 접근성도 좋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위의 지역들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위의 명소들을 소..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대전지하철 대동역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대전지하철 대동역에서 느껴보는 나라사랑 ***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촉촉한 봄비가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강원도와 동해쪽에는 때아닌 폭설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는 소식과 함께 국군장병들이 제설작업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보기드문 따스한 설날을 보내고, 이제 곧 '봄이 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로 인해 안개처럼 자욱한 거리에 나서기조차 힘든 상황이 돼버렸네요. 대전시민 여러분!! 외출시엔 꼭 마스크 착용을 권할께요.^^ ▲ 여명의 빛 ‘여명의 빛’ 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용성씨의 작품입니다. 계룡산의 정기를 받아 이른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이 현충원을..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정부청사역 화장실이 일냈습니다! (정부청사,지하철역,대전지하철,화장실) 정부청사역 화장실이 일냈습니다! 한국화장실 협회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심사 통과 그동안 화장실에 대한 생각 어떠셨나요? 심심한 화장실, 더러운 화장실.. 대부분 이런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많을꺼라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청사역의 화장실이 일을 냈습니다. 한국화장실협회의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심사에 통과해 인증을 받고, 오는24일 제1회 녹색화장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는다고 합니다.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은 화장실협회가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사업인데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화장실 중에서 43개의 화장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아름다운화장실대상에서 대동역과 서대전네거리역이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또 수상을 함으로써 5년 ..
[대전지하철] 추억이 묻어나는 낙서 - 대전 대동역 대전지하철 이동수단으로 안성 맞춤인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을 붙잡는 하나의 대회가 열렸다 수업관련으로 학생을 만나러 잠깐 대동역에 들렀는데 이런 대회가 있었다니 "추억이 묻어나는 낙서" 벌써 2회째라고 하니 이곳을 자주 지나치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낙서의 자유도 없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포스티잇에 나만의 추억의 낙서를 한후 이곳에 붙이면^^ 끝.. 내 낙서도 추억이 되어 이곳에 붙여있다.. 지하철을 많이 타구 돌아다니는데.. 항상 추억이 쌓이는 것 같다 제 1회 낙서왕 입상작이다.. 근데^^ 1회 낙서왕은 입상 사실을 알까? 1회때가 3년이었으니 지금은 4년이 된것이 되겠지? 벌써 익숙해져서 언제 지하철이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이런 추억들을 통해 알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도시철도, 책 사랑방 들어보셨나요?? “도시철도 책 사랑방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 북카페 보강해 5개 역에 3200여 권 비치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독서하며 더위를 식히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책 사랑방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유성온천역, 현충원역 등 5개 역에 조성된 책 사랑방에는 3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책장을 추가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공사는 충남대학교와 우송대학교, 한밭도서관, 희망의 책 사랑 운동본부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 코너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도 비치돼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더위를 식히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