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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대전공정관광여행 '소제골목과 대동마을을 거닐며' 대전의 소제동과 대동하늘공원은 대전 여행을 계획한 분이라면 코스로 한번쯤 생각해 본 곳일텐데요. 소제동과 대동하늘공원을 아주 특별하지만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공정관광여행을 소개합니다. 대전공정관광여행 '소제골목과 대동하늘마을을 거닐며'는 2019 대전공정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전을 찾는 뚜벅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이후 소개에도 보시겠지만, 정말 저렴하지만 알차게 소제동과 대동하늘공원과 마을을 둘러 볼 수 있는 꽉찬 여행프로그램입니다. 자, 그럼 미리 한번 가볼까요? 첫 시작은 대전역 동광장에서 시작됩니다. 대전역은 대전의 관문이기도 한데요.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기때문에 이곳에서 출발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날짜에 제약없어 ..
자판기커피숍 리더 박정훈! 음악과 복합문화공간 대동단결 이야기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권순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 흔적도 좋아하는 거죠.” ▲자판기커피숍 리더, 유니크디자인과 대동단결의 대표인 박정훈씨 대전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의 리더 박정훈. 그는 자타 공인 수집광입니다. 다만 자신만의 고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에 한해서. 아주 어릴 때 봤던 책,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 공기놀이, 수첩, 오락기 등..
내일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대동하늘공원 내일로 여행자들의 필수코스, 대동하늘공원 *** 어느덧 내일로 여행자들의 대전 여행 필수 코스로 유명해진 대동하늘공원과 성심당! 저는 대전시민인데도 서구 쪽에서만 지내다보니 하늘공원은 한 번도 못가본 것이 아쉬워서 드디어 가봤답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가기보다는 그냥 벽화가 그려진 동네를 가볍게 걷는다는 기분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공원 언덕 저 위에 풍차가 보이고 그것이 목표가 되어 더운 여름날씨를 뚫고 올라갔습니다. 풍차가 있는 언덕 꼭대기에는 풍차 외에는 특별하진 않았지만, 대동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낮게 빼곡히 지어진 집들 뒤로 높은 아파트들이 장벽처럼 세워져 있네요. 대전광역시가 추진한 무지개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대동하늘공원. 전국적으로 낙후된 동네를 테마를 가진 마을로 변신..
[대전명소]하늘과 동네사이 ‘그 곳에 가면 대전이 보인다!’ - 동구 대동하늘공원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그 곳에 가면 대전이 보인다.’ 대전의 여행명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에는 숨은 명소들이 많은데요. 이곳도 이름난 곳 중 하나입니다. 2. 사실 전 소문으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ㅜ 대전광역시 동구에 가면 대동하늘공원이 있습니다. 대동역에서 올라 골목길을 지나 하늘공원을 찾아갑니다. 골목마다 그려진 벽화들과 골목길을 오를수록 보이는 대전의 모습! 3. 하늘공원의 상징! 풍차 있는 곳에 가니 벤치에 연인들이 쭈욱~ 저는 부러워서 흠칫! 그 곳! 대동하늘공원으로 함께 가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공간을놀다 #3] 대전 여행, 대동 하늘동네에서 하늘을 품다. 대전, 공간을 놀다 세 번째. 대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한 공간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자판기 커피숍이 불렀던 대동 산 1번지에 위치한 조그마한 달동네. 이젠 하늘동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대동의 하늘동네입니다. 나는 울적한 날이면 혼자 카메라를 들고 하늘동네에 오르곤 했습니다. 사실, 내가 처음 이곳을 찾은 것은 이천구 년의 여름 날, 아직 하늘동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입니다. 당시 나는 관광공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핀란드에 사는 친구 녀석이 네 고향에 대해 소개해줘라고 물었을 때 할 말이 없어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발걸음을 한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구년의 하늘동네는 풍차도 없고 벽화도 그리다말았고, 조금 황량한 편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네의 삶이 여기저기 묻어있었기..
하늘동네 골목길 풍경에 취하다 - 대전시 대동 가을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날. 대전 대동 하늘동네 골목길을 헤메고 다녔다. 눈 부신 태양아래 골목길도 반짝반짝 빛났다. 아직 지지 않을 시간임에도 나팔꽃은 태양을 피하려 벌써 오무리고 있었다. 높은 전신주 하나를 칭칭 감아 자신의 둥지로 만들어버린 나팔꽃의 힘!!! 아침 골목길이 깨끗하고 환했다. 담장 밖으로 뻗은 호박 넝쿨이 아직 서리를 맞지 않아서인지 잎과 꽃들이 싱싱하다. 올 여름 저 호박 넝쿨에 열매를 많이 맺히어 주인댁 밥상을 호강 시켜주었으리.... 좁은 골목길에 담과 벽을 흰색으로 칠하고 바닥에 타일 그림도 그려 넣은 센스... 자기 몸의 모든 것을 내 준 해바라기 한 그루. 마지막 잎새가 낙하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계단으로 이어진 좁은 골목길. 마치 영화에서 본 듯한 풍경 같다...
★ [8월의 핫뉴스 3위] 대전시, 골목길 재생사업 프로젝트 추진 ★ 대전시, 골목길 재생사업 프로젝트 추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골목재생 특화거리 조성 대전시는 내달부터 2013년까지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 골목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골목으로 재생시키는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는 서울 삼청동‘디자인서울거리’처럼 구도심의 골목길을‘위대한 파괴’의 개념으로 접근해 세련된 골목으로 변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로부터 제안(공모)신청서를 제출받아‘대전시 도시균형발전위원회’심의를 거쳐 9월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역 내 주민과 사회지도층,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골목재생추진위원회’을 구성·운영, 민간중심 총괄계획가(Master Planer..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대전명소] 대전 하늘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통영의 동피랑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 대전 하늘동네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9년 말이었을 겁니다. 아직 하늘동네라는 이름으로 정식 개명을 하기 전에, 그저 달동네였을 때 말이지요. 저는 우송대까지 택시를 타고 가 길을 물어 물어 대동 산 1번지를 찾았습니다. 당시 하늘동네를 소개한 포스팅은 웹 어디에도 없었고 혼자 열심히 찾아 나서야 했었습니다.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찾아나선 달동네, 그곳엔 우리네 일상과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대동 산 1번지에 오르면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에나 나오는 동네이지요.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셨을 법한 동네는 사실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 미치지 못합니다. 대전이라는 같은 도..
인물열전1 - "대전의 대표적 인디밴드 자판기커피숍을 만나다" 길거리를 누비는 자판기커피 같은 아티스트, 자판기커피숍(Vending Machine Coffeeshop) 공연할때마다 자판기에서 전기를 빈대 붙어 공연을 하다가 만들어진 자판기커피숍,그래서 그럴까? 그들의 음악은 화려하다기보다 우리 곁에 친밀하고 가까운 듯 하다. 일상의 감정을 적어 놓은 일기 같은 가사와 멜로디가 잠자던 우리의 감성을 깨운다. 길거리 버스킹(Busking)을 위주로 공연하는 이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인 듯 하나 사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사랑의 기쁨과 슬픔, 아픔과 추억을 모두 이 한 장의 앨범에 담았다. 포크 락(Fork rook)이라는 장르가 그렇듯, 때묻지 않은 어쿠스틱, 날것의 음악이 무엇인지를 "자판기 커피숍"은 들려준..
대전의 명소로 태어난 대동 벽화마을을 찾아서 대전시 동구 대동은 개발이 되지 않아 주택들이 오래되고,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한 점이 많은 동네였습니다. 그런 동네가 변신을 시도해 아름다운 동네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골목골목 귀엽고 앙증맞은 벽화로 온동네가 환해졌습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하늘동네라고도 하는 대동. 골목골목 예쁘게 그려진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 폭의 동화 그림 같지요. 지대가 높아 걸어가기 힘든 길이지만 저 꽃길을 걸어간다면 전혀 힘들지 않겠지요. 우리의 고유 민속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같네요. 후후 언덕배기 길은 어쩜 저리 친절하게 닦아 놓았을까요. S라인이 예술입니다. 아마도 이 지점에서는 아름답거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나봐요. "연애바위 이야기"라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대전소식]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대동복지센터 첫 삽을 뜨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대동복지센터 첫 삽을 뜨다! 대동복지센터, 금년 11월 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에 건축될 대동복지센터가 올 11월 말에 착공을 시작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한다고 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4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설되는 대동복지센터는 아동보육시설 및 자원봉사실 등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체력단련장, 노인정, 교육훈련실, 상담실,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동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교육과 복지, 커뮤니티의 복합적 기능을 집적화 하여 저 소득층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이용하는데 배려하며, 주민들의 자활능력의 배양을 도모하여 사회, 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
정부청사역 화장실이 일냈습니다! (정부청사,지하철역,대전지하철,화장실) 정부청사역 화장실이 일냈습니다! 한국화장실 협회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심사 통과 그동안 화장실에 대한 생각 어떠셨나요? 심심한 화장실, 더러운 화장실.. 대부분 이런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많을꺼라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청사역의 화장실이 일을 냈습니다. 한국화장실협회의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심사에 통과해 인증을 받고, 오는24일 제1회 녹색화장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는다고 합니다. 녹색화장실 품질인증은 화장실협회가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사업인데요. 이번 심사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화장실 중에서 43개의 화장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아름다운화장실대상에서 대동역과 서대전네거리역이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또 수상을 함으로써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