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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

제18회 대전마라톤대회 대전명소따라 씽씽 달려보자~ ‘제18회 대전마라톤대회'가 3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약3,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전마라톤대회의 코스는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로 구성됐는데요.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하여 대덕연구단지 일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학생, 가족,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 일부는 대전 체육장학기금을 마련하는데 쓰였고요. 학생부는 참가비 없이 참가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택배로 번호판과 칩, 안내서가 미리 배송됐더라고요. 주요 코스별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프코스(21.0975km)는 엑스포시민공원 → 갑천 → 국립중앙과학관 → 한국원자력기술원 → 지질박물관 → 대전시민천문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카이스트 → 화폐..
자기야 꽃길만 걷자! 대전 탄동천 벚꽃길축제 종합 안내 4월의 첫날, 저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보냈습니다. 드디어!!탄동천에 벚꽃이 피고 있거든요. 게다가 꽃내음이 참, 향기롭습니다. 마흔 번의 봄을 맞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벚꽃향을 맡다니 신기방기 했답니다. 바람결에 살풋 실려오는 향기를 맡으며 탄동천을 따라 걷노라면 따가운 봄볕도 용서됩니다. 참, 탄동천을 처음 듣는 분도 계시죠? 탄동천은 대덕연구단지 중심부를 가로질러 갑천으로 흘러드는 작은 하천입니다. 유성구 추목동 추목소류지에서 시작하여 자운대 입구와 한국지질연구원을 지나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거쳐 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라고 합니다. 탄동(炭洞)은 우리말로 숯골이니, 옛날에는 숯을 굽던 동네였나 봅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죠. 넵! 과학의 도시답게 우리 대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연구단지가 있습니다...
대덕특구 과학동네 사람들(1) 한국 원자력의 아버지, 장인순 박사를 만나다 제가 어렸을 때는 그랬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될래~?" 하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의 절반 이상은 "과학자요!" 였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우리 삶의 모습이 달라진 데에는 과학과 산업기술의 발전이 토대가 되었는데 말이죠.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던 사람들 중에는 척박했던 우리나라 과학의 기반을 세우고자 밤낮없이 연구실의 불을 밝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과학동네 대덕특구 사람들입니다. 장인순 박사. 우리나라 원자력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하는 1세대 원로과학자입니다. 1940년 출생, 여수고등학교와 고려대를 거처 캐나다와 미국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연구원으로 재직중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의 '재미 과..
[대전명소] 지구에 대한 호기심 - 지질박물관 대전 유성구 연구단지에 위치힌 한국지질자원 연구소 내에 지질박물관이 있습니다. 관란시간은 10시부터 오후댖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열지 않습니다. 관람비는 무료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입니다. 지질자원연구원 안에 위치한 지질박물관 중앙홀에는 수각류 공룡인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떠억허니 버티고 있습니다. 제 1 전시관으로 들어갑니다. 세밀한 지구내부 모형과 대륙의 이동 영상자료 등으로 지구에 대해 소개합니다. 제 1 전시관은 지구 화석과 진화 지질탐사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진귀한 화석들 복원모형을 통해 생명 진화의 역사와 그 다양성을 알립니다. 지질 탐사로 제작되는 지질도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물리 탐사의 과정이 소개됩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 홀에 전시된 ..
"한강의 기적에서, 대덕의 기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 대전입지 확정!! 지난 설날이후, 계속된 과학벨트논란이 드디어 오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과학벨트선정 백지화에 따른, 충청권 민심이 크게 이반하고, 전국적인 과학벨트유치전이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충청권이 되는 것이 국가적이득에도 큰 도움이 될터인데, 이렇게 오랜시간을 끌게 된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비록 아직 분산배치라는.. 안타까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결정을 환영합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역시, 이명박대통령의 발언에 의해 마음이 복잡하였을 듯 한데, 오늘 이 발표로 하여금 다시 안정된 대전 시책을 운영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번 과학벨트 선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한강의 기적에서, 대덕의 기적으로" 염홍철 대전시장은, 기자회견문을 요약하면 『 이번 국제과..
창업 고민하던 심봉사 창업의 눈 번쩍~대전창업산업박람회 창업을 고민하던 심봉사가 창업의 눈을 번쩍 뜨게 되는 대전창업산업박람회가 열렸었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그리고 가족 단위로 많은 분들이 왔습니다. 꼼꼼히 어떤 창업을 해야 될지 둘러보고 계신분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을 합니다. 먹거리 창업이 참 많았는 데요 이 먹거리들을 시식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치킨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창업 박람회 참가한 곳 중에 치킨집이 가장 많았습니다. 돈까스 덮밥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 눈에 띄는 건 라면 자판기네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시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대전창업산업박람회에 오게 되니 어떤 창업을 해야 될지 저도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암튼 정말 좋은 창업박람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생겨서 창업에 어려움이 없도..
[이슈] 과학벨트? 정말 가장 좋은 곳은!! 여기!! (대덕연구단지,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과학벨트? 정말 가장 좋은 곳은!! 여기!! (대덕연구단지,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엑스포, 대덕특구) 한국전쟁 직후 한국은 당시 경공업산업 일색이었습니다. 따라서 산업선진국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더불어 중공업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했는데, 당시 한국의 실정으로는 과학기술의 발전보다 시급한 것은 바로 국민의 의식주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빠른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기술의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박정희 정권은 연구단지개발계획을 통해, 충북의 청원과 경기의 화성 그리고 충남의 대덕이 후보로 뽑혔습니다. 충남 대덕이 최종후보로 뽑히고, 1970년부터 대덕연구단지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연구단지는 최규하 정부와 전두환 정부, 그리고 노태..
[대전생활] 제2편, 20년전의 대전은 어떤모습이었을까? "갑천,대덕테크노밸리,대덕산업단지" 확달라진 대전 제2편, 20년전 대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갑천과 대덕테크노밸리 대전의 도심하천인 갑천은 1982년 11월 황새사건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가 8년 만에 도래한 것이다. 1마리도 아닌 15마리가 대덕군 구즉면 봉산리 갑천 하류에 날아오면서 신문과 방송에 연일 보도됐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 마리의 황새가 죽은 채 발견되자, 신문 등 매스컴은 갑천의 수질오염을 문제 삼아 연일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결국 황새의 사인(死因)은 밀렵꾼이 놓은 독극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그 해 말 하수처리장 건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89년 대전1, 2공단 하류지역인 유성구 원촌동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했다. 이러한 갑천변에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산업단지가 들어..
대덕 연구단지의 가을... 유성구 문지동 대덕 연구단지의 가을... 유성구 문지동 대덕연구단지에도 가을이 완연합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한적함과 더불어 주변의 자연경관이 잘 어우러진 대전의 명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어디 가지 않아도 주변이 가을이 한창임을 색으로 말해주네요... 이 가을 늦기전에 주변을 거닐어 보세요... 살기좋은 대전임을 느끼될 거에요... ^^
【 대전소식 】드라마시티 대전을 위한 첫걸음, "HD드라마타운"유치 【 대전소식 】드라마시티 대전을 위한 첫걸음, "HD드라마타운"유치 「 대전시의 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등 문화산업육성 집중투자의 결과 」 대전이 ‘미래의 황금알'이라는 첨단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를 거쳐 간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25편에 달한다며 4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쌍화점', ‘전우치’, ‘7급 공무원’, ‘거북이 달린다’, ‘우생순’과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등이 대전을 거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주 개봉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설경구 주연의 영화 ‘해결사’도 대전에서 90% 이상을 촬영했으며, 지난 9월 7일 대전에서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9월 9일 전국개봉 후 흥행1위를 독주 100만명을 돌..
대전시, 서울 한복판서 기업유치 설명회 가져 대전시, 서울 한복판서 기업유치 설명회 가져 대전시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올해는 5월 26일(수) 10시 40분부터 서울 구로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수도권 기업의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IT, 국방산업, 로봇 관련업체 등 1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특구 산업용지와 아파트형공장 등의 입지여건과 대전 및 대덕특구의 투자환경을 설명함으로써 수도권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많은 과학,교육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지만 앞으로 더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좋은 기업들이 많이많이 대전으로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참고로 지난해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2회의 ..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도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갑하산과 환상의 등산코스를 자랑하는 우산봉을 소개합니다. 해발469.2m의 갑하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매우 전망이 좋은 산이다. 유성에서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목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하기도 쉽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가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온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안진바위 골짜기의 넓은 암반과 폭포가 시원하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 갑하산 이름은 옛날에 이 지역이 갑소여서 갑골, 갑동의 지명에서 유래된 듯하며, 이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산 아래의 ..
대전시 우성이산 소개 대전시 우성이산 우성이산 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안에 위치한 우성이산은 짧은 시간으로도 등산할 수 있어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입니다. 대덕연구단지 안에 위치한 해발 226m의 화봉산을 비롯하여 우성이산, 매봉산은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널리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우성이산 서쪽은 매봉산 이라하며 산세가 계룡산을 마주보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등산할 수 있는 화봉산과 우성이산은 산 자체가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고 각종 나무와 풀들이 무성하여 도시 생활에 찌든 대전 시민들의 피로를 씻기에는 아주 제격인 셈이죠... 등산 안내도 1코스 EXPO과학공원(꿈돌이동산)우성이산 - 대덕터널 - 화봉산 전민동 2코스 EXPO과학공원(꿈돌이동산)우성이산 - 대덕터널 - 이동통신연구소 [..
대전시 대전지역 주변의 자전거하이킹 코스 소개~ 대전광역시 에서 대전시 지역 주변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 중 한밭수목원을 출발지로 하는 코스를 5개 선정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전시 과학기술대 ~ 연구단지 길(왕복 약1시간) 거리도 적당하고 자전거 도로로 잘 정비되어 있어 연인 또는 가족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초보자 코스입니다. 대전시 카이스트에서 대덕연구단지를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연구단지 체육공원이 나오는데요 약 4km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주변에 줄지어 선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줘 시원함과 함께 녹음을 만끽할 수 있다. 연구단지 체육공원에 벤치와 팔각정, 음수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전시 과학기술대 ~ 뿌리공원 길(왕복 약 2시간) 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