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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

KT&G 충남본부 대학생 대규모 벽화 봉사활동, 상상을 입히다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낙후된 벽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이러한 벽을 그림으로 입히는 봉사활동이 바로 '벽화 봉사'인데요. 우리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벽화마을에 들려 벽화 앞에 멈춰 그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가끔 그려진 벽화를 보면 '이러한 벽화를 누가 그렸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벽화길을 지나가면서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던 벽화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밝아진 분위기의 벽화가 누군가에게 가 내가 그림을 보며 즐거워한다면, 그만한 기쁨이 있을까요? 2016년 5월 28일, 벽화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 벽화를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대규모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벽화 봉사는 대덕구청과 KT&G 충남본부 상상팀이 함께 주관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어린이날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 다녀왔어요 5월 5일 어린이날 한남대학교 주차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마당 '대덕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가족들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7(친)9(구) 사이다’와 ‘감(감사하고)축(축하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뛰놀고!’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현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고요. 나무 그늘아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서구청 여성서포터즈 행사참여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여 기념식 행사는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한남대 상징탑에서 주차장 쪽으로 들어서서 우측부스 종합안내소에서 팜프렛과 물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을 바라보니 각 부스마다 긴 줄이 눈에 들어 왔어요. 솜사탕부스에는 어..
제20회 동춘당 문화제, 전통문화의 숨결을 찾아 ▲동춘당(보물 제209호) / 사진: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봄이 되면 동춘당 송준길(1606~1672)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동춘당문화제가 개최되는데요. 4월 22일터 23일까지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동춘당 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선비의 삶과 소통정신을 주제로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한시낭송, 대학생 동아리공연, 전통혼례식, 향교입학의 및 학당체험, 구민화합한마당, 문정공시호 봉송행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둘째날인 23일 토요일 오후에 동춘당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에 도착하니 주무대에서 한시낭송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시낭송회를 끝낸 회원들과 잠시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주무대 주변에서는 가훈 써주기, 국화주와..
계족산 황톳길 뻔뻔한 클래식 공연에 다녀왔어요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이 계족산황톳길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열리고 있습니다. 뻔뻔한 클래식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지난 1월에서 3월말까지는 대전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죠. 지난 16일 4월 두번째 공연이 있어서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따스한 봄날이 되자 개구리가 폴짝 뛰어오르듯 지하상가에서 계족산으로 무대를 이동했습니다. 촉촉히 젖은 황톳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걷는 사람들은 많지는 아니하였지만 다들 여유가 있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려도 뻔뻔한 클래식이 진행됐습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무대 앞에서 우산을 쓰고 관람을 하고 있었죠.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들, 부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랑비가 내리 것도..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첫 개장 했어요 대전 대덕구 중리행복벼룩시장이 16일 첫 개장을 했어요. 이날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중리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는데요. 개장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였습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로하스축제(5. 21), 7~8월 혹서기, 추석연휴(9. 17), 대덕구민의 날(10. 1)을 제외하고 올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리동 주민센터 앞 부터 만남공원 구간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가 예상이 됐는데요. 비가 내려 일찍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늦게 나온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구경도 하셨습니다.비가 내리자 여기저기에서 짐을 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기타공연 연주소리가 잔잔하게 들렸습니다. 판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