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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신채호

호국보훈의 달 대전시티투어 코스~ 신채호 생가지부터 보훈공원까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겨보고 호국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여행! 대전시티투어 코스중 월요일 역사문화 코스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코스에 있어 더 더욱 가보고 싶군요. 오전코스 : 09:30 대전역 출발~단재신채호생가지 ~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대전보훈공원 ~ 13:00 (성심당본점 경유) 대전역 오후코스 : 14 : 00 대전역 ~대전역 ~국립대전현충원(보훈둘레길) ~대동하늘공원 ~ 17:30 (중앙시장 경유) 대전역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활기를 띄고 있군요. 신채호선생은 이 곳 중구 어남동에서 1880년 12월 8일에 태어나 여덟살 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단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평생을 몸..
이낙연 국무총리, 대전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방문 3월 8일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분연히 일어났던 3・8 민주의거가 59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3・8 민주의거는 경찰의 폭력진압과 강제연행에 분개해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로까지 확산되었고 이후 4・19 혁명이 일어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3・8 민주의거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해마다 해왔고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민주화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한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 8일 거행된 3・8 민주의거기념식은 59주년을 기념하는 의식이면서 처음으로 치러진 국가기념식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
독립운동 100주년 대전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의 흔적을 찾아서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에서 출생했고, 충청북도 청원에서 성장한 단재 신채호. 지금 그 생가지가 복원되어 있어서 그 흔적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단재는 민족주의 역사학의 틀을 만든 사람으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우리의 역사를 많이 정립하기도 했죠. 지금은 행정구역상 동구에 속한 곳이지만 이 지역은 원래 대덕군으로 지역이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재는 1880년 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구한말 독립협회에서 활동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에 논설을 쓰며 친일파의 매국 행위를 비판했는데요. 단재는 대전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며 대전의 자부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재는 10여 세에 '통감(通鑑)'과 사서삼경을 읽고 시문에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단재 신채호선생 탄신 138주년 헌화식에 자부 이덕남 여사 참석 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8살까지의 유년시절을 보냈던 단재 신채호선생. 평생을 구국항일 운동에 매진하시다가 57세의 나이로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신 단재 탄신 138주년을 맞아 단재 생가지에서 열린 기념 헌화식에, 멀리 북경에서부터 며느리 이덕남 여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덕남여사의 참석으로 취재진이 몰려든 헌화식은, 산성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 후 대전중구문화원 박경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는데요. 국민의례 후, 박헌오 전대전문학관장이 자작시 '단재 신채호 선생 138주년 탄신일에 드리는 헌시'를,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낭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이 중구문화원에서 마련한 감사패를 이덕남여사께 전달했습니다. 이덕남여사는 감사패를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나라밖에 모르시던 아버님..
단재 신채호 탄신 138주년 기념 헌화식! 12월 8일 단재 생가지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 단재 신채호-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 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 단재 신채호 탄신(1880년 12월 7일) 138주년을 맞아, 중구 어남동에 있는 단재 생가지에서 기념 헌화식이 열립니다. 이번 헌화식에는 현재 중국 북경에서 살고 계시는 단재 선생의 며느리(자부) 이덕남 여사가 특별히 참석시는데요. 이덕남 여사는, 매년 탄신일과 순국일에 청주를 방문하셨지만, 올해는 단재 신채호선생 고향인 대전을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12월 이 달의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신채호선생을 선정했는데요. 연고지가 충북 청주로 표시가 돼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880년..
대전 공무원들, 수다투어 나선 이유! 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는 우리가! ♡ 2019년 대전방문의 해 ♡ 내년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여행 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대전에서 어디를 가봐야 좋은지, 무엇을 먹을지 알아야 더 많은 방문객이 오겠지요. 그렇다면 대전시민 하나하나가 대전을 적극 알리는 데 동참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대전시는 4월 한달간 대전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다대전 투어'를 운영했습니다. 수려한 경관과 재미있는 스토리,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대전 이야기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2개 코스에서 각각 4회씩 총 8차례에 걸쳐 대전시 및 산하기관 공무원 250여 명이 참가했어요. 1코스는 구봉산 → 괴곡동 느티나무 → 단재 신채호 생가 → 무수동 유회당로 구성됐고요. 2코스는 옛 대전형무소..
대전가볼만한곳 ㅣ 단재 신채호 생가 대전에서 태어난 가장 중요한 근현대 인물 중에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습니다.저만 무심했던 것일까요? 아니면대전에서 중요 인물을 '부각'시키는데 좀 소홀히 한 것일까요? 어쨌든 저도 무심하게도 대전에 이사온지 22년이나 되었는데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하다가이번 2015년의 봄날 어귀에 마음을 먹고 단재 신채호 생가를 찾았습니다. 멀지도 않은 길인데 어찌 그리 오랜 시간만에 찾았는지단재 신채호 선생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갔던 날은 바람이 적어서,하늘이 시리게 푸르렀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싸~~하게 시린 느낌보다는 햇살이 조금 더 푸근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옆에 단재헌이라는 관리동이 있는데, 그럴싸한 이름과 외모를 하고 있지만 문이 잠겨 있고 인..
[대전여행]/대전의 소중한 문화재 - 단재신채호선생생가지 단재 신채호 1880(고종 17)∼1936. 한말·일제강점기의 역사가·언론인·독립운동가 가계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단생(丹生) 혹은 단재(丹齋). 필명은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열혈생(熱血生)·한놈·검심(劍心)·적심(赤心)·연시몽인(燕市夢人), 가명은 유맹원(劉孟源). 대전 산내에서 출생하였고, 충청북도 청원에서 성장하였다. 신숙주의 후예로 아버지는 신광식(申光植)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한말의 항일독립투사이자 언론인이요 문필가이자 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가 태어난 곳이 어남동 도리미마을이다. 신채호는 1880년 12월 8일(음력 11월 7일) 외가의 안동권씨댁 마을인 이곳(당시는 충남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에서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8세..
대전의 중구여행,어디까지 가봤니? 대전의 중구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 2010 11. 20 이번 탐방에서 생소했던 대전의 숨겨진 역사유적으로 다녀았습니다. 무수천하마을(하늘아래 근심없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농촌테마마을로 지정돼 있습니다. 마을안에 안동권씨 유회당종가와 여경암, 거업제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musu.go.2vil.org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대전 오월드(동물월)와 연계콧스로 다녀오기엔 알맞은 코스죠. 대전의 유적들이 다 비슷한 조건인데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관리가 이뤄진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회당의 입구입니다. 권이진 선생님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소에 시묘소로 지은 것입니다. 가까이에서 제사로 올리고 모시기 위해서죠.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