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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성

산성의 도시 대전 - 노고산성에 다녀오다. 대전에는 산성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그만큼 이 지역에서 전쟁이 많이 있었다는 증거이겠지요. 그 중 하나인 대전시 직동 찬샘마을 뒷산에 있는 노고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노고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해발 250여m의 낮은 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대청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고산성에 가려면 대전 동구 직동 찬샘마을 앞을 가로 질러 오른쪽으로 작은 개울을 따라 걸어가면 노고산성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에 요즘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버들강아지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산행을 하다 만난 사람들은 모두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노고산성 아주 가깝지요. 이곳 이정표에서 약 10분 정도를 소나무잎이 푹신한 길을 걸어갑니다. 솔향기를 맞으며 걸어가는 길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노고산..
1박2일에서 머물던 곳, 찬샘마을을 방문하다! 여행날짜 : 2011. 04. 23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 찾아가는길 : 대전I.C → 가양공원 → 대청댐 → 직동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팜스테이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대청호 주변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모내기ㆍ감자캐기ㆍ매실 따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과 나비농장에서의 나비 생태관찰ㆍ개구리관찰ㆍ도룡농 관찰 등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뒷산인 노고산 정상에 서면 대청호를 비롯하여 계족산성ㆍ직현성ㆍ마산동산성ㆍ견두산성ㆍ백골산성이 보이고 근처에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9호인 노고산성과 제20인 성치산성이 있어 역사학습도 할 수 있다. 마을에는 약수터 찬샘정과 팔남매각, 돗골나루터와 아륵이나루터도 있다. 물레방아가 돕니다. 작은 연못에는 수중식물이 식재되어 있나 봅니다. 마을에 있는 옛 집 요즘에 눈에 많이 띄는 ..
옛 백제의 전진기지, 대청호반의 산성들을 방문하다. [나와유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대전명소] 나의 몸 한방울의 피!! 川가 되어 흐를 때 까지 싸워 나라를 지키리. 이제 며칠 후면 천안함 사건 1주기가 오지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연평도 사건도 서서히 우리의 뇌리에서 멀어져가니 안타까운 마음이 남습니다. 지난 3월 5일 대전시와 충북의 블로그 기자단과 트위터 서포터즈, 녹색생태관광사업단 직원들과 함께 팸투어를 떠났습니다. 내껀 나만 볼 수 있는 있어요!! 점심을 먹고 밖 벤치에 옹기종기 모여 꺼내 놓은 카메라 중 내 껀 눈을 씻고 봐야 겨우 보이기에 동료한테 찍어 보내달라 했는데 페이스북에 올라왔기에 퍼 왔습니다. 팸투어에서 최고의 가치를 뽐 낸 카메라들. 대청호 생태탐방로 3-1코스와 3-2코스, 그리고 찬샘마을의 소개 및 체험 안내입니다. 찬샘마을이 있는 대전시 동구 직동은 윗피골과 아랫피골..
체험거리 가득한 아름다운 찬샘마을로 떠자보자 대전시 동구 직동 대청호수가 곁에서 감싸 안아 주고 있는 체험거리 가득한 찬샘마을로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어떤 체험거리가 있는지 함께 가볼까요. 먼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회관 앞에서 사물놀이패 조각상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정겹고 신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노고산성 아래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찬샘마을 전경입니다. 저멀리 대청호수도 잔잔히 보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허수아비 축제도 벌어집니다. 지금까지도 허수아비가 마을을 안내해주고 있네요. 본격적인 체험장이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작은 개울가에 덩굴 식물들로 가득한 터널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맨발로 지압을 하며 시원한 물장구도 칠 수 있습니다. 1킬로 정도만 가면 노고 산성도 답사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직..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대청호반길 『 대청호반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농촌마을, 문화유적을 연계해 지난 해 조성된 테마형 생태탐방입니다. 총 길이 59km, 6개 코스 11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최단 1시간에서 최장 3시간 정도 호숫가나 마을길,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는 대부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제1코스 가족들과 나들이 최적지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문화회관 뒤편으로 1.5km의 나무데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족들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대청문화회관과 물홍보관에 들러 미술작품이나 물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호숫가에 세워진 LED 열주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